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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

라미고몽키스 새로운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LamigoTV를 개설하다. 팬 서비스를 위하여 많은 투자를 한 라미고 몽키스의 프로다운 변화 2013년부터 대규모 투자를 하여 각종 마케팅 기법을 통해 많은 관중을 불러 모으며 라미고 붐을 일으켰던 라미고 몽키스가 홈구장에 올인하는 전력으로 마케팅 타겟을 잡은 후에 모든 홈경기를 타오위엔 구장에서 치르겠다는 선언을 하면서 이제 대만에서도 진정한 연고제도의 정착이 시작되었습니다. 젊은 구단주가 등장하면서 투자를 통해 진정한 프로화의 수순을 착착 밟고 있는 라미고 몽키스 팀은 올해부터 또 한가지 팬을 위한 수단으로 홈구장 모든 경기를 라미고 TV(www.lamigo.tv)를 통해 중계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휴대용 모바일 기기나 패드 등을 통해 홈 모든 경기(60게임)를 중계하는 서비스로 팬을 위한 진정한 프로페셔널 팀으로 변모하겠다.. 더보기
CPBL 2015년 중계권 협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만 프로야구는 오늘 개막전을 열고 2015년 리그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중계권이 불분명하면서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는데 이번에 웨이라이(緯來) 스포츠 채널이 중신슝디 엘리펀츠와 EDA 라이노스 팀과 3년 계약을 하면서 2017년까지 중계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전체 네 팀의 프로야구 중계권이 확정되었습니다. 작년 MP&Silva사와 CPBL간의 중계권 파동으로 불거진 사태로 인해 중계를 한동안 보지 못하다가 각 팀별로 각각 방송사와 중계권을 위한 협상을 하면서 통합 중계권이 아닌 개별 중계권으로 바뀌게 된 첫 해가 되었습니다. 올해까지는 민스(民視) 티브이가 주관사로 제작한 영상을 웨이라이가 송출하는 방식이고 내년부터는 다시 웨이라이가 모든 것을 책임지는 형식입니다. FOX스포츠 채널 CPBL 2.. 더보기
대만 돔구장 '사업다각도검토위원회'에서 그 존립여부를 결정하기로... 대만의 타이베이 시정부는 지난 주에 타이베이빅돔 입체검토소조(사업다각도 검토위원회)를 구성하여 돔구장의 존립 여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만약 이번 빅돔 건설에서 타이베이 시정부가 실시하는 안전성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위엔슝 그룹이 짓고 있는 돔구장은 계약 해지되어 철거될 수도 있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타이베이시 고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미 철거에 대한 결론이 나올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기 위하여 각종 대책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의견 수렴도 하여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합니다. 대만 애플뉴스에 실린 타이베이 빅돔 철거안에 대한 검토 사진/ 대만 애플뉴스 제공 만약 철거가 결정나서 위엔슝 그룹과 계약을 해지하게 되면 현재까지의 공정 중에서 무엇을.. 더보기
대만 CPBL 등록선수 수와 한국 KBO의 등록선수 수 비교 대만 프로야구연맹인 CPBL은 며칠 전 프로 네 팀의 등록선수 명단을 확정짓고 자료로 공개했습니다. 이 명단에 따르면 통이 라이온스(統一7-ELEVEn獅隊)는 51명의 대만 국적 선수와 3명의 외국인 선수로 총 54명이 등록하여 최대 명단을 보유한 팀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대만 프로야구 통이 라이온스 소개페이지 캡쳐/이미지 CPBL.COM EDA 라이노스 팀(義大犀牛隊)과 라미고 몽키스 팀(Lamigo桃猿隊)은 각각 선수 50명을 등록해서 그 다음이고, 중신슝디 엘리펀츠 팀(中信兄弟隊)은 1, 2군 합해서 겨우 46명의 등록선수로 최저 기록의 팀이 되었습니다. 이를 코치진과 합치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만의 등록선수 팀 명단(전체선수 수 순위) 01. 통이 라이온스 67명(코치진 13명/ 선수 54명)0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