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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대만 영건 쏭원화(宋文華) 파드레스와 50만 달러에 계약! 2012년 핑쩐가오중(平鎮高中:핑쩐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무려 150km/h 가까이 던지면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주목을 받았던 쏭원화(宋文華:영문 Wen-Hua Sung)지만 사실 더 전에 2009년 미국 LLB(윌리엄스 포트) 국제대회에서 투타에 걸쳐 뛰어난 활약으로 일찌감치 유명했던 선수다. 1996년 생인 쏭원화는 187cm/96kg까지 성장했다. 대만 투수치고는 상당히 체격이 좋은 편으로 피지컬 면에서 보면 예전 해외 진출했던 선배 대만 투수들도 대부분 좋은 체격을 가진 선수들이다. 아무튼, 쏭원화도 피지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투우타의 쏭원화는 원래 약간 쓰리쿼터 형으로 던졌는데 조금씩 교정하고 있다. 작년 흑표기 전국대회에서 최고 95마일(153km/h)까지 기록했다. 구종은 슬라이더.. 더보기
[훌리오프랑코]난 아직도 공 보고 공치는 능력이 그대로다! 지난 4월 말 부산 사직을 취재한 후 롯데 자이언츠 팀의 협조로 현재 퓨처스 팀의 타격 코치를 맡고 있는 훌리오 프랑코(Julio Franco) 코치를 서면으로 인터뷰할 수 있었습니다. 오직 야구만 알고 야구를 위해 사는 프랑코 코치! 야구는 공보고 공치고 공잡는 간단한 것이라는 그가 손을 본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팀의 타격이 활화산처럼 터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무릎만 아프지 않으면 선수로 뛰고 있을 것이라는 훌리오 프랑코 코치! 앞으로도 코치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고, 꼭 감독을 해보고 싶다는 그의 인터뷰를 보겠습니다.이 인터뷰는 대만의 유일한 메이저리그 공식 잡지인 '美國職棒' 7월 호에 실릴 예정인 기사입니다. 인터뷰 내용 번역은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팀 통역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이번 인터뷰의 목적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