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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

2016 WBSC U-23 야구월드컵 안내 2016 WBSC U-23 야구월드컵 참가국 및 로고 발표(이 글은 wbsc의 보도자료를 받아 올리는 글입니다.) 스위스, 로잔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은 오늘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펼쳐지는 WBSC U-23 야구월드컵 참가국과 대회 공식엠블럼을 발표했다.12개 참가국은 “세계정상을 향하여”라는 야구월드컵 슬로건과 함께 6개 대륙을 대표해 몬테레이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아프리카 (1): 남아프리카공화국 (세계랭킹 36위)아메리카 – 북남미 아메리카 (5): 베네수엘라 (세계랭킹 7위), 멕시코 (세계랭킹 8위), 파나마 (세계랭킹 15위), 니카라과 (세계랭킹 18위), 아르헨티나 (세계랭킹 27위)아시아 (3): 일본 (세계랭킹 1위), 한국 (세계랭킹 .. 더보기
대만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의 전체 개요(槪要) 일간스포츠와의 공동 기획으로 대만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의 전체 개요(槪要)를 정리해봤습니다. 그 중 세 가지의 사례를 통해 나눠볼 수 있었는데 그 세 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개인적인 친분을 이용한 선수 매수 및 포섭2. 조직의 개입으로 직접 매수와 조작 지시3. 중개인을 통한 선수 매수 및 단체 매수를 통한 경기 조작의 사례 위의 사례로 본 대만 프로야구 승부조작 첫 번째 케이스는 다음과 같다. 블랙 타이거스 사건(黑虎事件: 1995년 발생) 파벌 전쟁으로 흑도와 연결된 케이스 : 프로야구 초창기 네 팀이던 시절의 싼상 타이거스 팀(三商虎)에서 발생한 승부조작 사건으로 슝디 엘리펀츠(兄弟象)와 웨이취안 드레곤스(味全龍), 통이 라이온스(統一獅)는 모두 각자 기존의 아마 팀을 중심으로 프로화되었지.. 더보기
[특별 취재] 대만의 승부조작에 대한 현지 취재 기사 모음. 지난 8월 초에 일간스포츠의 요청으로 대만을 다녀왔습니다. 현지의 승부조작에 관한 특별 취재지원 역으로 같이 출장을 간 것인데, 역시 일간스포츠와 함께 대만의 승부 조작 사건을 통해 한국이 배울 점과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을 취재하고 돌아왔습니다. 아래는 이번 취재로 일간 스포츠에서 보도한 특별기사를 한데 모았습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팬의 열독 부탁드립니다. 이번 시리즈 외 다음 편에는 보도와 관련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대만으로 가는 도중에 본 구름 [[르포①] 대만프로야구 승부조작 연루 전 선수를 만나다http://isplus.joins.com/article/811/20539811.html [르포②] CPBL 승부조작 중개자, ”대만 자금, 한국으로 흘러갔을 것.. 더보기
[단독]CPBL EDA 라이노스가 푸방 금융지주에 매각됩니다.(최종) EDA 라이노스 모 기업인 이롄 그룹의 회장의 변덕으로 올해 6월에 팀 매각을 공표한 후 대만프로야구연맹(이하 CPBL)의 중개 하에 계속 새로운 주인을 찾았습니다. 내부의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EDA 라이노스 팀의 새로운 주인은 대만의 푸방 금융지주(富邦金控)로 밝혀졌습니다. 들어온 소식으로는 이미 두 회사 간에 매각을 합의하였고, 정식으로 공표했습니다. 단장은 푸방금융지주 부회장 차이밍싱(蔡明興)의 큰아들인 29세 차이청루(蔡承儒)가 맡게 되었습니다. 그룹 회장은 골프를 좋아하고, 부회장은 농구를 좋아하며, 부회장의 큰아들 차이청루는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 팀을 맡게 되었는데 어릴 적에 웨이취안 드레곤스 팀(味全龍)을 매우 좋아했는데, 유학을 간 이후는 MLB를 즐겼다고 합니다. 대만 푸방금융지주사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