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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CPBL 初期~27年

LA와 계약한 차오진후이에 대한 CPBL성명서 전문(全文) 대만프로야구연맹이 승부조작 의도를 보여 영구제명된 차오진후이(曹錦輝) 선수와 마이너계약을 하면서 논란이 된 LA 다저스와 MLB 사무국을 상대로 강력한 항의의 뜻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을 번역했습니다.-------------------------------------------- 미국 MLB Los Angeles Dodgers가 차오진후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점에 대해서 대만프로야구연맹은 이해할 수 없는 조치로 매우 유감이다. 이에 본 연맹은 성명을 발표한다. 본 연맹은 타이베이 시간으로 12월 29일 MLB로부터 공식적인 신분조회를 받았다. 내용은 차오진후이 선수에 대한 CPBL의 협약 관계가 어떤지에 대한 내용과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본 연맹은 12월 30일 회신을 통.. 더보기
대만이 한국 프로야구 2군 팀의 해외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야구 2군 팀들이 대만을 전지훈련 기지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3년 전에 넥센 히어로즈 팀과 SK 와이번스 팀이 대만의 타이난(台南)과 타이중(台中)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이후, 다음 해에 LG 트윈스가 지아이(嘉義), 두산 베어즈는 가오슝(高雄), 기아 타이거즈 2군이 타이동(台東)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총 네 팀이 대만을 선택 했었고, 작년에는 신생팀 kt wiz와 NC 다이노스도 참가하여 모두 여섯 팀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해는 NC와 kt가 빠지고 SK 2군과 처음으로 롯데 자이언츠 2군이 대만의 지아이(嘉義)를 선택하면서 역시 6개 구단이 대만에서 전지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KBO 2군팀 전지훈련 현황 정보 http://chinesebaseball.tistory.com/1006.. 더보기
승부조작 혐의를 벗지 못한 대만 출신 차오진후이가 계속 야구를 할 수 있을까? 대만야구 역사상 첫 번째 메이저리거가 된 천진펑(陳金鋒/LA다저스)에 이어 두 번째이자 투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거(前 콜로라도 록키스)가 된 차오진후이(曹錦輝)는 100마일의 광속구를 자랑하는 파이어볼러 투수입니다. 메이저 통산 기록은 50게임에 나와 88.1이닝을 던져 4승 4패 5.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 유니폼을 입고 선발로 뛴 차오진후이/ 사진 CTS 1981년 생으로 대만에서도 운동신경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아메이족(阿美族) 원주민 출신으로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당시 최고 100마일(162 km/h)의 불꽃 속구를 기록(방송 화면에는 159km/h가 나왔지만 경기 후 뉴스에서는 100마일이라고 보도되면서 100마일의 사나이라고 불렸습니다.) 했던 대만이 자랑하는 최고의.. 더보기
CPBL 신임 총재는 바로 우즈양(吳志揚) 前 타오위엔현 현장 대만프로야구 연맹의 새로운 회장이 정해졌습니다. 오늘 오후에 열린 대만 프로야구 상무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얼마 전까지 타오위엔현(桃園縣) 현장(한국으로 말하면 도지사 급)으로 재직했던 우즈양 씨를 새로운 대만프로야구 수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우즈양 前 타오위엔현 현장은 지난 7월에 프로야구 중계권 파행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황쩐타이(黃鎮台) 前 회장의 공백(5개월 동안)을 메울 인사로 추대되었습니다. 대만 프로야구 연맹 상무이사회의 이번 정치적인 포석은 각종 미디어에서 프로야구에 다시 정치권의 인물을 모셔오면서 향후 인프로 구축 및 여러 분야에서 정치권의 도움과 협조를 위한 포석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프로야구연맹 회장으로 추대된 우즈양 전 타오위엔현 현장(右)이.. 더보기
前 디트로이트 불펜이던 니푸더의 귀국은 결국 파행으로... 2009년 대만 중신웨일즈(中信鯨隊) 팀이 해체(관련 기사 클릭)하면서 무적이 된 니푸더( Ni.Fu-Te/倪福德) 선수는 그 해 미국 진출을 선언하고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82년생으로 좌완 투수(183cm/90kg)로 당시 최고 구속은 151km/h를 찍었으나 현재는 140km/h대 초반인 강력하지는 않지만 정교한 속구 컨트롤을 바탕으로 몇 가지 구종(포심,투심,슬라이더,체인지업)을 골고루 활용하며 맞춰잡는 투수 유형의 선수로 2009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팀과 자유계약으로 진출했습니다. 이 케이스는 대만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만프로리그 선수가 자유계약으로 미국에 진출했던 케이스입니다. 물론 금액이나 다른 조건에서는 크게 내세울 것이 없었지만 말입니다. 디트로이트 시절의 니.. 더보기
작년과 올해 대만에서 활약하다 한국, 일본에 온 투수들 대만에서 일본으로 진출한 외국인 선수들 Miguel Mejia: 1988년생으로 189cm/98kg의 우완투수인 미구엘 메히아가 CPBL 2013년 슝디 엘리펀츠와 2014년 Lamigo Monkeys에서 뛰다가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로 연봉 3천만 엔의 조건으로 이적했다. 올해 메히아의 성적은 55게임에 나와 58이닝을 던지며 5승 1패 4홀드 35세이브 평균자책점 1.24의 성적을 올렸다. Esmerling Vasquez: 1983년생으로 184cm/94kg의 우완 에스머링 바스케스는 최고 156 km/h의 구속을 가진 투수로 올해 CPBL EDA Rhinos팀에서 뛰다가 역시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 팀과 연봉 3천만 엔의 계약으로 이적했다. 대만에서는 모두 26게임에 나와 1승 1패 4홀드 4.. 더보기
2015년 CPBL 제5구단의 동태는? 며칠 전 올해 대만 성인갑조리그인 '팝콘리그'에서 활약한 총위에 팔콘스(崇越科技)팀은 장차 타이베이의 티엔무(天母)나 신좡(新莊)야구장을 홈 근거지로 삼아 프로화를 준비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현재 대만 남부 지아이에 야구학교를 건설 중인 총위에 팀은 장차 홈구장으로 정해질 야구장을 리모델링하여 대만 프로야구 제5구단으로 진출하려는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CPBL 前 회장이었던 황쩐타이(黃鎮台) 씨가 재임 시 적극적으로 여러 기업을 돌면서 제5구단 유치를 위해 노력을 많이 쏟았습니다만 현재 그가 회장직을 사임한 상태라서 유치 작업은 답보 상태에 빠졌습니다. 실제로 올해 초에 메이푸 자이언츠팀이나 총위에 팔콘스팀이 다음 프로야구단의 물망에 올랐다는 관련 기사를 쓴 적이 있었습니다. 올해 .. 더보기
대만 프로야구 선수들은 연봉을 과연 얼마나 받을까? 대만 프로야구 2012년~2013년 연봉 총액과 평균 자료/작성 대치동갈매기 대만 프로야구 선수들은 연봉을 과연 얼마나 받을까? 2014년 대만 프로야구 정기간행물에 등재된 프로선수 중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본토 선수만을 가지고 만든 자료입니다. 위 자료는 대만 야구게시판에서 먼저 게재가 되었는데, 제가 불필요한 내용은 삭제하고 없는 내용을 추가하여 표로 완성하였습니다. 표는 클릭해서 보시면 짤리지 않습니다. 위의 자료를 보시면 대만 프로야구 네 팀 중에 샐러리 지급을 가장 많이 한 구단은 통이 라이온스입니다. 우승도 가장 많이 하였고 연달아 우승을 한 적도 있어서 연봉 총액이 많이 올랐습니다. 또한, FA 선수 영입도 많아서 그렇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슝디 엘리펀츠(2013년 시즌을 마치고 중신 금융지.. 더보기
CPBL 대표타자 린즈셩이 지바 롯데의 테스트를 받는다. 대만 나우뉴스 팡정동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지바 롯데와 라미고 몽키스 팀의 이벤트 친선전 세 경기 이후에 11월 6일부터 린즈셩(林智勝)은 지바 롯데의 가을 캠프에 합류하여 훈련을 함께 했습니다. 일본에 진출하겠다는 그런 뜻보다는 일본 팀의 훈련을 같이 하면서 무엇인가 배울 점은 없는 지를 알아보겠다는 취지였는데, 오늘 일본의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린즈셩이 16~17일에 지바 롯데의 입단 테스트를 가진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호쾌한 타격을 하는 대만 팀의 중심타자이자 라미고 몽키스의 대표적인 선수인 린즈셩/라미고 페이스북 지바 롯데 팀의 이토 감독은 린즈셩이 여러 선수들과 함께 입단 테스트를 받는다는 보고를 받고 흥미를 보였다고 합니다. 현재 린즈셩은 2011년 초에 라미고 몽키스와 5년 복수 계약.. 더보기
2014년 대만프로야구 챔피언은 라미고 몽키스입니다. 2014년 대만프로야구 챔피언은 라미고 몽키스입니다. 올해 전반기 리그 우승팀인 라미고 몽키스는 일찌감치 컨디션 조절을 하면서 챔피언시리즈를 기다렸고, 후반기리그는 마지막 보충 경기에 가서야 겨우 중신슝디 팀으로 우승자가 결정되어 10월 18일부터 라미고 몽키스의 홈구장인 타오위엔(桃園) 야구장에서 챔피언시리즈가 열렸습니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 대만 프로야구 전통 의식인 리본 뿌리기가 행해지고 있다. 중계방송 화면캡쳐로 라미고 페이스북 제공 1차전 라미고 선발 투수로 나온 미치 탈보트(Mitchell Talbot)는 예전 한국의 삼성 라이온즈에서도 뛰던 2012년 14승 3패 평균자책점 3.97로 승률왕을 기록했던 투수로 시즌 막판 팔꿈치 부상으로 삼성과의 재계약 실패 후 마이애미와 마이너 계약을 했지만.. 더보기
점점 한국의 농장화가 되어가는 대만 프로야구 대만 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한국행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1990년 대만 프로야구가 생긴 이래로 가장 많은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는 양국 간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았기에 수평적 이동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한국은 2006년 도하 참패를 계기로 대오각성하면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WB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그로 인해 야구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각 구단도 앞다투어 투자하여 2군 체제를 정비했고, 그 효과가 점차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대만과 한국의 프로야구 격차는 점점 더 많이 벌어졌습니다. 올해 2군리그에서 뛰면서 실력을 가다듬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등장하게 된 앤디 시스코/사진 kt wiz 구단 일단 가시적으로 대만과 한.. 더보기
2014년 대만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 일정 및 시청안내 2014년 대만 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상대팀은 전반기 리그 우승팀인 라미고 몽키스 팀과 후반기 리그 우승팀인 중신 슝디입니다. 후반기리그는 최종전까지 그 우승 향방을 몰라 관심을 받았습니다. 10일 열리기로 했던 중신 슝디와 통이 라이온스 간의 경기는 비로 이틀이나 연기되었는데 결국 어제 열린 경기에서 중신 슝디가 외국인 투수를 앞세워 3:0 완봉승을 하면서 경쟁팀이던 EDA 라이노스에 겨우 승률 0.002의 차이로 극적으로 후반기리그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로서 챔피언 시리즈는 라미고 몽키스와 중신 슝디간의 7전 4승제로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챔피언 시리즈는 오는 10월 18일(토)에 그 첫 일정을 시작으로 7전 4승제의 결전을 벌입니다. 전반기 리그 우승 팀인 라미고 몽키스 .. 더보기
2014년 CPBL 후반기리그 중신슝디의 극적인 우승! 후반기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중신슝디와 통이 라이온스의 이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기리그 우승팀이 가려지게 되었는데 대만에 내린 비로 두 번이나 경기가 연기되면서 겨우 12일 마지막 우승 결정전이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2014년 CPBL 후반기리그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대만의 전통인 팀 색깔의 리본 뿌리기가 시작되며 팀원들이 그라운드로 뛰어 나오고 있다./사진 CPBL 홈페이지 마지막 경기를 중신 슝디가 반드시 이겨야만 후반기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는데, 만약 졌다면 EDA 라이노스가 우승하여 전반기리그 우승팀인 라미고 몽키스와 챔피언시리즈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비로 이틀이나 연기된 이 마지막 경기에서 중신 슝디팀은 외국인 선발투수인 Chris Cody가 역투를 하면서 완봉승을 거두는 뛰어난.. 더보기
대만프로야구도 9월 23일자로 비디오 판독을 도입했습니다. 아시안게임때문에 밀렸던 내용들이 있습니다. 날짜가 좀 지난 소식들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2014년 9월 말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CPBL도 방송 화면으로 심판의 판결을 돕겠다는 내용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9월 22일 대만프로야구 연맹은 회의를 소집하고 심판 판정에 대한 보조 기구의 사용을 안건에 올렸습니다. 방송 중계 화면으로 나오는 리플레이로 심판 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MLB에 이어 도입을 하여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선례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대만 실업리그인 팝콘 리그에서도 비디오 화면으로 판정에 도움을 주는 제도를 쓰면서 역시 좋은 효과라는 점이 바로 도입하게 된 배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날 경기의 오심에 사과하는 대만 프로야.. 더보기
KBO 스카우트가 대만에서 정찰 중임을 현지 언론이 포착 이번에 주목된 EDA 라이노스 팀의 좌완 투수인 빅터 가라테(Victor Garate)는 1984년 9월25일생으로 183cm/95kg의 체격을 가진 좌투좌타의 쓰리쿼터형 투수입니다. 2014년 대만 프로야구에서 최고 구속 151km/h를 기록한 가라테는 2001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자유계약으로 입단한 베네주엘라 출신 투수입니다. 좌완으로 사이드암에 가까운 쓰리쿼터형 투구에 커브와 슬라이더를 던지며 타자의 폼을 뺏는 가지고 있습니다. (정보 업데이트)현지 뉴스에 포착된 사진 중 왼쪽은 성함불명의 라이온즈 구단 스카우트2팀 소속의 스카우트로 주로 외국인선수 선발 담담업무를 맡고 있고, 오른쪽은 KBO 삼성 라이온스 허삼영 과장의 모습/사진 애플뉴스 주로 휴스턴에서 다저스로 룰5드래프트 되었다가 다시 트레.. 더보기
CPBL 중계권이 중계사와 연맹이 아닌 팀간 계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대만 프로야구 중계권을 획득한 MP&Silva 사가 CPBL의 계약불이행을 들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면서 불거진 중계권 사태로 인해 그동안 대만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프로야구를 유선이든, 무선이든 티브이로 볼 수 없었습니다. CPBL 연맹 측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대만의 로컬 방송국 등과 중계권 협상을 매듭지으려고 했지만, 이번 중계권 파행의 책임을 지고 황쩐타이 연맹 회장이 사직하게 되면서 행정 공백이 생겼고, 또한 대만 국내 방송국들과의 가격 조건 등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팬들의 원망은 커져만 갔습니다. 올해 초 대만FOX채널에서 일본 니혼햄 경기를 중계하며 행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대만 출신 야수 양다이강의 경기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발빠르게 대만FOX 채널에서 움직인 결과.. 더보기
2014년 CPBL의 티켓판매율은? 전년대비 -22.67% 하락 대만 프로야구 하반기 리그도 이미 30%가 진행된 지금 프로야구 티켓판매율은 작년 대비 -22.67% 하락하였습니다. 작년 제3회 WBC에서 처음으로 2라운드 진출을 이뤄낸 대만 대표팀의 활약과 싱농 불스팀이 매각되면서 새롭게 등장한 EDA 라이노스가 빅이슈를 위하여 슈퍼스타 매니 라미레즈를 데려온 일로 야구팬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인기를 끌었고, 해외파 선수들의 귀환 등으로 프로야구 인기가 부활하는 듯했으나 작년 말에 프로야구 중계권을 둘러싼 여러가지 마찰 등으로 결국 유선방송에서 프로야구를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야구를 즐기는 대만 관중/사진 애플뉴스 세계적인 미디어 에이전트사인 'MP&Silva' 사가 6년간 한화로 약 700억 원에 확보한 중계권을 로컬 방송국에 재판매하기 위하여 협상했지만 과.. 더보기
2014 대만프로야구(CPBL) 올스타전 안내 2014 CPBL 올스타전 안내 장소 : 타오위엔국제야구장(桃園國際棒球場) 시간 : -올스타전 홈런 더비 : 7월26일 17:05 -올스타전 : 7월27일 17:05 팀구분 홍팀 홈 자격: 1루. 중신슝디 엘리펀츠, 통이 7/11 라이언스 백팀 원정자격: 3루. 라미고 몽키스, EDA 라이노스 사전 투표에 의한 베스트 멤버 포지션 이미지/사진 CPBL 공식 홈페이지 이번 투표에서 최고 득표를 얻은 사람 랭킹입니다. 펑정민의 인기는 대단해서 무려 10년 연속으로 최고 득표의 위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전 투표에 의한 베스트 멤버 리스트/사진 CPBL 공식 홈페이지 티켓 판매 안내 각 편의점 키오스트 i-Bon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홈런더비 출전 선수 및 방식 홈런 더비 우승자는 10만 위안(350만 원 정.. 더보기
2017년이 되면 대만 프로야구는 6개 팀으로 부활한다? 총위에커지그룹(崇越科技集團) 궈즈후이(郭智輝)은 최소한 빠르면 2017년에 프로야구팀으로 바꿀 용의가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총위에커지 야구단은 2011년 6월에 창단된 3년 정도 지난 대만 실업리그 소속 실업팀으로 아직은 신생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총위에커지 그룹은 1990년 창립이래 반도체, LCD, LED, 각종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직원 수는 650명이고 자본금 규모는 15억 3.600만 위안(대략 530억 정도)이고 자산총액은 대략 2,650억 규모에 매년 200억~300억 정도의 순익을 보는 기업으로 중국에 제조공장을 두고 싱가포르와 일본에 지사를 둔 중견 그룹 규모입니다. 총위에커지 그룹 자산현황 PDF 궈즈후이 회장은 "프로야구팀을 만드는 것이 나의 최종 목표다."라는 뜻을 나타.. 더보기
아시아시리즈 한국의 불참 확정으로 대만은 울상? 대만 아시아시리즈 조직위원회가 한국 프로야구 챔피언의 아시아시리즈 불참이 확정되어 흥행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에서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기에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대거 선발되어 자국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반드시 금메달을 따야 하는 현실입니다. 2013년 아시아시리즈 포스터/대만주관대회 그래서 프로야구 일정이 대략 2주간 중단합니다. 그 후 10월 1일에 다시 열리면서 챔피언 시리즈 등 모든 일정이 아마도 11월 초가 되어서야 끝나게 됩니다. 그런 영향으로 KBO는 이번 아시안시리즈에는 부득이하게 불참을 확정 지었습니다. 연속 7회 동안 빠지지 않고 계속 참가했던 한국이 빠지게 되면서 대만에서 주관하는 이번 아시아시리즈의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늘 한국에 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