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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CPBL 初期~27年

CPBL 2013년 전반기 리그의 우승팀은? 6월 25일 경기에서 이따 시니우(義大犀牛隊) 팀은 슝디 엘리펀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반기 리그 우승에 가장 큰 경쟁자인 맞수 통이 라이언스팀이 같은 날 라미고 몽키스에 패하는 바람에 이따 시니우 팀의 우승이 결정되었습니다. 34승 1무 24패(승률 0.586)를 기록(통이는 30승 1무 26패 승률 0.536)하여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이따 팀의 전반기 우승 확정하면서 신생팀으로 리그 진입 첫해에 하프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은 CPBL 역사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 타이완 프로리그의 전통인 리본뿌리기에서 이따 팀의 색인 보라색 리본이 일제히 뿌려지는 장면 어제 두 경기는 이따 팀의 홈인 가오슝 청칭후야구장(高雄澄清湖)에서 슝디와 열렸고, 통이는 역시 홈인 타이난(台南)에서 라.. 더보기
매니 라미레즈.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결국 타이완을 떠난다. 2013년 6월 19일 타이완 프로야구 이따 시니우팀(義大犀牛)의 외국인 선수로 계약을 하여 엄청난 환영과 효과를 몰고 온 세계적인 슈퍼스타 매니 라미레즈(Manny Ramirez)가 결국 타이완을 떠나게 되었다는 소식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 이따 시니우 구단은 매니와의 계약 연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만 애초 계약대로 3개월만 활약하고 타이완을 떠나게 되었습니다.(당초 알려진 바에 따르면 3개월 계약에 큰 문제가 없다면 자동으로 리그 끝까지 계약이 연장되는 조항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이따 구단은 그동안 매니를 초빙한 효과로 엄청난 이득을 봤습니다. 구름같인 관중 동원과 내놓기 무섭게 매진되는 매니 관련 상품들 등. 그래서 계약 연장을 위해 구단측은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매니 측의 거.. 더보기
2013년 CPBL 부활의 몇 가지 원인 분석. 2013년 CPBL은 많은 관중이 찾아오면서 리그에 생생한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한 번 눌러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올해의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는 예전과 무엇이 달라졌기에 이렇게 부활할 수 있었는지 몇 가지 이유를 들어 생각해 보겠습니다. 작년 평균 관중 2,000명 대 초반의 죽어가던 리그의 불씨에 휘발유를 부은 것은 바로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었습니다. 그 후 국민적 관심이 자국 리그로 돌아오기 시작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몇 가지 원인을 들어 분석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원인은 타이완 대표팀의 제3회 WBC에서 선전을 들 수 있습니다. 제3회 WBC 1라운드 대회가 열린 타이중 조우지 야구장 모습 타이완 역사상 처음으로 WBC에서 2라운드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죠. 비록 예선에서 한국에 패.. 더보기
CPBL의 인기 부활? 35게임 만에 관중 30만 명 돌파. 타이완 프로야구의 봄은 다시 오는가? 살짝 한 번 눌러주세요. 지난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 이후로 자국 리그에 대한 인기가 점점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국제 대회에서의 인상적인 활약과 해외파 스타의 귀국, 대스타 매니 라미레즈의 타이완 행 등 흥행 요소가 고루 갖춰진 상태에서 시작한 2013년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는 지난 토요일 35게임만에 30만 명의 관중이 들어오면서 1992년에 기록한 38게임에서 30만 돌파의 기록을 갱신하고 새 역사를 썼습니다. 다시 야구장을 찾기 시작하는 타이완 사람들의 모습/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찬 타이완 프로야구리그의 모습 요즘 타이완 북부의 날씨가 좋지 않아서 상승세를 더 이어갈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2013년 CPBL의 초반 성적은 매우 좋습니다. 좋지 .. 더보기
(CPBL) 드디어 제5구단의 움직임이 모락모락?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사상 처음으로 2라운드 진출이라는 좋은 모습을 보인 타이완 대표팀의 기세가 CPBL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래 손가락 살짝 클릭 부탁합니다. 또한 싱농불스를 이어받아 새로 리그에 참여한 이따 시니우팀의 적극적인 영입 전략으로 월드스타인 매니 라미레스가 타이완에 오게되면서 수많은 팬을 끌어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프로야구 제 5구단의 창단의 기운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타이중 웨이다차오순 야구팀(台中威達超舜業餘成棒隊) 성립 사진. 타이완 교육부장관 장웨이닝(蔣偉寧)씨는 프로야구 연맹의 황쩐타이 회장과의 정례 회담에서 프로야구 제5구단의 결성이 아마도 올해 안으로 시작될 수도 있다는 내용의 회의를 가졌는데, 타이중시 시의원인 쟝랴오완(張廖萬)씨가 6일 본인의 페.. 더보기
(CPBL) 간단한 통계로 보는 타이완 프로야구 현황. 오늘까지 팀당 8~9경기를 치룬 현재 타이완 프로야구의 간단한 지표입니다. 한 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내용은 트위터에 개제한 내용을 순서에 맞게 재구성하여 올렸습니다. 앞으로 리그 중간에 간단한 통계자료로 CPBL을 볼 수 있도록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어제(4월 4일) 열린 통이 라이언스와의 대전에서 매니 라미레즈가 타이완 리그에 진출 후 본인의 첫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이 홈런은 시간차로 또한 CPBL의 7000번째 홈런이 되는 영광의 기록도 달성하였습니다. 아래 영상은 매니 라미레즈의 CPBL 제1호 홈런입니다. 재미로 보는 CPBL 통계편 A.순위 1.통이라이언스 9전 7승 2패 2.이따 시니우 8전 4승 4패 3.슝디엘리펀츠 8전 3승 5패 4.라미고몽키스 9전 3승 6패 재미로 .. 더보기
CPBL 2013년 타이완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2) '차이니스베이스볼스토리'에서 매년 시리즈로 내놓는 CPBL에서 뛰는 외국인선수에 대한 기획입니다. 한 번 눌러주세요.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한 외국인 선수는 다음해 한국이나 일본 등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년 그 변동 폭이 큽니다. 올해도 여전히 많은 외국인 선수가 바뀌었습니다. 또한, 작년까지 팀 사정으로 외국인 선수를 기용하지 않았던 싱농 불스가 매각되고 그 팀을 인수하여 새로 리그에 가입을 한 이따 시니우 팀은 거물스타 매니 라미레즈를 영입하면서 일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시리즈 2편에서는 이따 시니우 팀의 외국인 선수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따 시니우 팀의 외국인 선수 1. 앤드류 시스코/ Andrew Sisco(希克). No.40 1983년 1월 13일 출생의 좌투좌타 투수로 .. 더보기
CPBL의 마케팅. 황금좌석(골든시트) 판매! 타이완 프로야구에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 도입되었습니다. 가볍게 한 번 눌러주세요. 소수지만 좌석의 차별화로 기억에 남는 특별 서비스를 펼친다는 전략입니다. 타이완 뉴스에 나온 영상을 보시고 계속 설명하겠습니다. 타이완 동썬뉴스에 나온 황금좌석(골든 시트)소개 뉴스영상입니다. 미국 MLB를 보면 포수 뒤편에 특별한 공간에서 VIP를 위한 관람을 하게 만든 곳이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경기를 보신 분이라면 추신수 선수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포수 뒤 공간에 추 선수의 아내를 초청하여 같이 경기를 보던 그런 좌석을 말합니다. 류현진 경기때도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경기를 보던 장소/출처 MLBPARK 타이완의 골든시트는 위 사진과는 다르게 좀 허접한 느낌도 있습니다. 위치가 전용.. 더보기
매니 라미레즈(Manny Ramirez) CPBL 데뷔 이모저모. 매니 라미레즈(Manny Ramirez)가 드디어 타이완 프로야구에 첫 출전을 했습니다. 한 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3년 3월 27일 오후 18시35분(현지시각) 타이완의 가오슝시 청칭후야구장(澄清湖棒球場)에서 열린 이따 시니우(義大犀牛)팀과 슝디 엘리펀츠(兄弟象) 팀의 홈개막 경기에 매니 라미레즈는 지명 4번타자로 출장을 했습니다. 지난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열풍과 함께 매니 라미레즈의 인기 바람으로 연일 야구장에 관중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따 시니우 팀의 홈구장인 청칭후 야구장에서 대형 타이완국기와 함께 식전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따 시니우 팀의 치어리더 모습/ 자국인 치어리더 외에 외국인으로 구성된 치어리더도 있습니다. 개막식 시구행사는 MLB 보스톤 레드삭스 팀의 'Allard.. 더보기
CPBL 2013년 타이완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1) '차이니스베이스볼스토리'에서 매년 시리즈로 내놓는 CPBL에서 뛰는 외국인선수에 대한 기획입니다.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한 외국인 선수는 다음해 한국이나 일본 등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년 그 변동 폭이 큽니다. 올해도 여전히 많은 외국인 선수가 바뀌었습니다. 또한, 작년까지 팀 사정으로 외국인 선수를 기용하지 않았던 싱농 불스가 매각되고 그 팀을 인수하여 새로 리그에 가입을 한 이따 시니우 팀은 거물스타 매니 라미레즈를 영입하면서 일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시리즈 1편에서는 라미고 몽키스 팀의 외국인 선수를 소개하겠습니다. 1. 라미고 몽키스 팀의 외국인 선수 Brian Burres(波拉斯) 1981년 4월 8일생. 185cm/80kg의 좌투좌타 투수. 미국 오레곤에서 태어난 브라.. 더보기
(최종)2013년 3월23일 CPBL 개막식 승리는 라미고 몽키스! 타이완 프로야구리그(CPBL)가 성대한 개막식을 가지고 정규리그에 들어갔습니다. 살짝 한 번 눌러주세요 ^^ 2013년 시즌 개막식은 통이 라이언스와 라미고 몽키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긴 시즌을 시작합니다. 오늘(3월 23일) 오후 5시 5분(현지 시각) 라미고의 홈 구장인 타오위엔(桃園) 칭푸 국제야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 앞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본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이미 예매로는 12,000장의 표가 다 팔렸고, 아침부터 가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표를 사러 온 수많은 관중들이 한참을 줄서는 장관을 연출하며 현장 판매분이 팔려 나갔습니다. 미디어데이에서 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한 양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 모습/사진 @CPBL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다시 야구팬들이 자국 리.. 더보기
2013 아시아시리즈는 후쿠오카가 아닌 타이완의 타이중시에서 개최. 2013 아시아(챔피언)시리즈 개최지는 11월 중순 타이완에서 열기로. 살짝 한 번 눌러주세요. 지난 2월 말 도쿄에서 열린 야구 이사회에서 2013년도 아시아시리즈는 11월 중순 타이완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2012년 아시아시리즈는 한국의 부산에서 총 6개 팀이 참가하여 열렸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협회 황쩐타이(黃鎮台) 회장 원래 이번에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릴 차례였지만, 타이완은 국제야구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로 자국에서의 야구 붐을 이어가기 위하여 일본에 요청하여 유치권을 양보받음으로서 제3회 WBC가 열렸던 타이중 인터콘티넬탈 야구장에서 2013년 아시아시리즈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참가 팀은 일본(NPB)과 호주(ABL)와 한국(KBO)과 중국(협회배 우승팀)의 자국 리그 우승팀과 .. 더보기
WBC대표팀 감독 씨에창헝(謝長亨)씨. 슝디 감독에 선임!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타이완 대표팀을 이끌면서 타이완 사상 처음으로 2라운드 진출을 이뤄낸 씨에창헝(謝長亨) 감독이 오늘 전격적으로 슝디 엘리펀츠 감독에 취임하였습니다. 슝디 엘리펀츠 구단은 오늘 오후 6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정식으로 씨에창헝 감독이 슝디 팀을 맡게 되었다고 선포하였습니다. 전임이 된 천뤼천(練陳瑞) 감독은 슝디 2군 감독으로 물러났습니다. 홍윈링(洪芸鈴) 단장과 인사하는 씨에창헝 감독의 모습/사진 @CPBL 제공 기자회견 장에서 씨에창헝 감독은 "평생을 야구인으로 살면서 타이완의 야구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고 앞으로 최선의 노력으로 내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팀을 꾸리고 선수들의 능력 발휘를 위한 마당을 만들어주고 싶다." 면서 소감.. 더보기
매니 라미레즈, 타이완에서의 이모저모 드디어 매니가 타이완으로 왔습니다. 살짝 한 번 눌러주세요. 수많은 화제를 뿌리며 진짜 올까를 의심하게 했지만 결국 약속된 7일까지 미국에서 아무 팀도 매니를 찾지 않아서 사전 합의된 대로 11일 밤 타이완 타오위엔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타이완 공항에 도착한 후 환영인파를 뚫고 가는 매니 라미레즈 3월 11일 늦은 밤 도착 후 휴식을 취한 후 다음날 오후에 가벼운 활동으로 구단 모기업의 대형 쇼핑몰을 돌면서 간단한 쇼핑을 하느라 여러 팬들에게 사진 모델이 되어주었고, 저녁 7시에는 이따 시니우 구단과 매니 라미레즈간의 본 계약식을 성대하게 거행하면서 계약서에 최종 싸인을 했습니다. 매니의 계약 조건은 기본 3개월 계약에 의료적인 문제나 사회정서상의 문제가 없으면 자동으로 11월까지 연장됩니다. 그 말은 .. 더보기
CPBL2013 4개구단 연봉총액 및 평균급여 자료 2013년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CPBL)의 타이완 국적 선수 총 192명의 연봉조건을 분석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한 번 눌러주세요. 전체 4개 구단에 소속된 타이완 국적의 선수 192명의 급여 조건을 모아서 팀 평균과 선수 평균으로 알아보기 쉽게 표로 만들었습니다. 전체 선수 월(月) 급여 조건표로 1, 2군 선수를 포함한 수치. CPBL에 소속된 총 192명의 타이완 선수 평균 급여는 월 11만 5700위안(4,236,900원)입니다. 타이완 프로야구 선수는 한국처럼 개인 사업자가 아닌 구단직원 소속으로 12개월 월급을 받습니다. 통이 라이언스는 작년에 총 43명 등록 선수에 총액 7309.2萬 NTD(New Taiwan Dollar/이하 생략)으로 1군 기준 평균 14.16萬이였는데 올해는 4.. 더보기
(CPBL) 매니 라미레즈 3월12일 이따 시니우팀 입단기자회견 예정. 미국 프로야구 슈퍼스타 출신의 매니 라미레즈(Manny Ramirez) 선수가 3월 11일 밤 늦게 타이완에 도착을 했습니다. 타오위엔 공항에 도착한 후 바로 다시 가오슝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살짝 한 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따 측에 따르면 3월 12일 오후 2시(현지 시각)에 이따 아울렛을 구경하고 저녁 7시에 정식으로 입단 계약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진다고 발표했습니다. 매니의 타이완 도착을 보도한 NEXTV의 뉴스 영상 캡쳐. 매니가 살게 될 별장촌의 빌라 외부모습과 내부 모습/사진 애플뉴스 미국 ESPN의 보도에 따라면 3월 7일까지 미국에서 뛸 수 있는 팀을 구하지 못할 시 타이완으로의 진출히 확정된다고 했는데, 정해진 시간에 팀을 구하지 못하여 타이완으로의 진출이 확실해졌습니다. 타.. 더보기
(업데이트)매니 라미레즈(Manny Ramirez). 타이완 진출 눈앞에! 2월 26일자 업데이트 매니 라미레즈는 타이완의 이따 시니우와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다만 마지막 조항으로 3월 6일까지 미국의 팀에서 제의가 없으면 타이완행을 확정짓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제의가 없었기에 타이완 진출은 99.9% 확정된 모습이라고 타이완 언론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매니와의 계약은 3개월 단발 계약으로 3개월 후에 연장이 가능합니다. 2월 19일자 매니 라미레즈 관련 업데이트 소식 추가합니다. -계약세부조건 :현재 급여 부분은 합의가 된 상황(월 25,000달러 선)이고, 주택 보조나 기타 생활 관련 세부 조항에서 협의 중입니다. 지난 보도에서 계약 기간은 나오지 않았, 일단 이따 시니우 측에서 3개월 단발 계약을 원했다고 합니다. 3개월 후에 다시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또한.. 더보기
아시안시리즈의 영웅 '마이크 로리' 라미고와 재계약 하다! 2013년 설 연휴 직전 타이완에서 들려온 소식입니다. 2012시즌 라미고 몽키스 팀의 외국인 투수였던 마이크 로리(Mike Loree/중문명雷力)가 재계약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로써 라미고 팀은 그간 마음 졸이던 로리와의 재계약을 성공해 2013년에도 계속 강한 투수진의 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번의 클릭은 큰 도움이 됩니다. 1984년생인 로리는 2011년 미국 독립리그 대서양리그에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1.98의 호성적으로 대서양리그 최우수투수로 선발된 후에 2012년 8월에 라미고와 계약하여 타이완으로 건너왔습니다. 건너오자마자 5게임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97의 성적을 올리면서 9월 최다승 투수로 9월 MVP에 오르는 등 빠른 적응을 보이면서 팀 전력에 보탬이 되.. 더보기
매니(Manny Ramirez)가 그처럼 불안정한 리그로 진출한다? MLB 스타플레이였던 매니 라미레스의 타이완 진출설을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 번의 클릭은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폭스스포츠(FOX Sports)와 USA투데이(USA TODAY)지 등 유수의 언론들은 지난 매니 라미레즈의 타이완 진출설에 '매니 라미레스가 그와 같이 불안정한 리그에 갈 수도 있다. (Manny Ramirez could be heading to a league as erratic as he is)'라는 제목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보도가 타이완 언론에 소개되어 기사를 읽은 수많은 타이완 야구팬의 반응은 각종 야구 게시판과 이따 팀의 페이스북 댓글로 현재 MLB에서 발생한 수많은 약물 파동을 거론하면서 '거기도 지금 평지풍파를 겪고 있는데 무슨 자격으로 불안정한 리그 운운을 하는.. 더보기
(CPBL)해외진출에 6년? 이젠 3년이면 된다! 타이완 프로야구에 일대 변혁이 일어났습니다. 거의 혁명적인 조치가 취해졌는데, 타이완 프로야구 1군에서 이제 3년만 활약하면 팀의 동의를 얻어 포스팅 절차를 통해 해외진출이 가능해졌습니다. 한 번의 클릭은 큰 힘이 됩니다. 기존의 6년간 팀을 위해 활약한 후 동의를 얻어 포스팅으로 해외에 나갈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 절반의 기간만 뛰게 되면 기회가 열린 것입니다. 이 조치로 해외로 빠져나가는 고교 유망주의 자국 리그 진출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되는 좋은 개정입니다.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은 2월 4일 상무이사회를 열고 선수협회와 이사, 감사회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앞으로 해외진출을 원하는 선수가 나타나면 그동안 자국 리그 6년이 지나고 팀이 허락할 때 가능했는데, 이제는 절반으로 줄여 자국 리그 3년간 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