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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야구이야기

新 암흑기의 갈림길에 선 롯데 자이언츠 프로 야구에서 프런트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프런트는 긴 시즌에서 최강의 선수단을 구성하고 서포트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서 우승이라는 목적을 위해 모든 힘을 아끼지 않고 뒤에서 서포트하는 것이 프런트의 할 일이라고 봅니다. 지난 1992년에 마지막으로 우승하고 지금까지 목표 달성을 못 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프런트는 사실 불합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법사찰과 내홍에 대한 사과를 하는 프런트, 코치진, 선수단 일동/사진 오센 뭐 그런 일이야 다른 나라, 다른 구단도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치지만 롯데 자이언츠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습니다. 삼성과 넥센 간의 한국 시리즈가 막바지로 접어들 무렵 신문지상을 장식하던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게 1980년대도 아니고 무려 2.. 더보기
2015년 10구단 체제에서 프로야구에 필요한 것은? 2014년 한국 프로야구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여파로 11월 중순에서야 겨우 한국시리즈가 시작되었습니다. 결과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삼성 라이온즈가 4승 2패로 넥센 히어로즈를 꺾으며 처음으로 통합 4연패의 위엄을 보이며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며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바로 제10구단이 정식으로 1군 리그에 참가하여 많은 변화를 가져다줄 겁니다. 과연 내년도 한국프로야구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올해와 무엇이 달라질까요? 그리고 강팀으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먼저 올해와 경기 수가 달라지기에 보다 견실한 구단 운영과 선수단 관리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구단이 갖춰야 할 조건은 무엇인가 생각해보겠습니다. 야구도시 부산의 롯데 자이언츠가 홈으로 사용하는 사직야구장의 만원관중 모습 첫 번째.. 더보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그 이후...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열리는 인천 문학 구장. 전력분석팀조차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여 겨우 메뚜기 뛰듯 자리를 옮겨가며 선발로 나온 궈쥔린의 투구를 유심히 바라보면서 마음을 졸이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순수한 아마추어인 제가 전력분석팀에 합류하면서 대만 대표팀 선수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담당하였고, 그를 토대로 작성된 우리의 전력분석이 과연 대표팀에 도움이 되었는지 결과가 나오는 자리인 결승전에서 팽팽하게 뒤서거니 앞서거니 하면서 팽팽하게 흘러갈 때 혹시 지기라도 하면 어찌하느냐의 걱정으로 경기 내내 초조하게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도 자리를 뜨지 못하며 경기에 집중하게 하였습니다. 대회 직전에 가진 야구대표팀 리베라호텔 소청 교육장에서 한 컷/사진 대치동갈매기 경기는 계속 팽팽하게 긴장상태로.. 더보기
대한민국 금메달! ! !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시원한 황재균의 적시타에 막힌 체끼가 뻥~뚫렸습니다. 결승전 시작과 끝 그동안의 흔적들! 기념으로 간직. 푹 쉬고 글 올리겠습니다. 더보기
내년 시즌이 기대가 되는 앤디 시스코(Andy Sisco)의 한국 생활 대만 CPBL의 EDA 라이노스팀에서 2년간 모두 226이닝을 던져 16승 9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면서 팀의 에이스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앤디 시스코(Andy Sisco)가 리그 중간에 전격적으로 KBO의 제10 구단으로 출범한 kt wiz팀에 의해 스카우트되어 한국으로 왔습니다. 이미 올해 초 미국 전지 훈련장에서 앤디 시스코에 대한 평가와 깊은 관심을 보였던 kt 구단은 대만에서 앤디 시스코가 뛰어난 활약을 하면서 다른 한국 프로팀에게도 주목을 받자 서둘러서 그와 계약을 추진하여 결국 한국으로 데려왔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 많은 팬에게 친절하게 서비스하고 있는 앤디 시스코의 모습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 한국 무대에 데뷔한 앤디 시스코는 큰 키에서 내리꽂는 묵직한 속구를 선보이며 상대 타자.. 더보기
CPBL을 배경으로 한 야구게임 출시 소식 (중화직봉 TOUCH) 대만 프로야구를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용 야구 게임이 출시가 됩니다. iOS/Android용으로 출시될 이 게임은 소프트월드 즈관커지(智冠科技)회사가 대만 프로야구연맹과 독점 사용권 계약을 맺고 각 구단 선수와 캐릭터를 사용한 모바일용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게임 조작을 통해 각 구단 및 선수를 동작시키는 방식의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캐릭터 양성을 할 수 있는 방식과 구단 경영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대만 프로야구 4개 구단의 대표 선수인 슝디 엘리펀츠의 펑정민(彭政閔), 통이 라이언스의 쟝타이산(張泰山), 라미고 몽키스의 천진펑(陳金鋒), 이따 시니우의 린이취안(林益全)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실체험 타격과 투구 등으로 나눠서 대결할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또한 여러 선수들을 조합하여 드림팀.. 더보기
타이완 언론에 뜬 류현진 완봉 기사 번역 타이완 이투데이 뉴스에 뜬 류현진 선수의 오늘 완봉승에 관한 기사입니다. 기뻐서 번역을 해봤습니다. 기사 전문보기 過去10場先發,道奇隊的韓籍左投柳賢振每場至少都能投到5局,不過最多也僅只一場投到7.1局。29日他第11場先發對決天使,除了完投9局外還只讓天使敲兩支安打並1分未得。對於自己在大聯盟的首場完封勝,柳賢振說,「我沒想過會來得那麼早。」 과거 10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다저스의 한국인 투수 류현진은 보통 5이닝 이상만 소화했고 최고 이닝은 7.1이닝이었다. 그러나 29일 그의 11번째 선발 등판에서 9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두 개의 안타만 맞고 1실점도 하지 않는 투구로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번째 완봉승을 거두었다. 류현진은 "이렇게 빨리 달성하게 될 줄 몰랐다."는 감회를 밝혔다. ▲柳賢振投出完封勝後與捕手艾利斯(A.J... 더보기
故송지선 양의 2주기 기일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2011년 5월 23일 유명을 달리 했던 故 송지선 양의 기일이 또 돌아왔습니다. 최소한 3년까지는 그녀의 기일을 대중적으로 기억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야 뭐 평생 잊을 수 없겠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는 최소한 3년 간은 그녀를 추모하고 싶네요. 불행한 사건으로 그녀가 하늘로 간 지도 2년이 되었는데도 늘 야구 하일라이트 프로그램을 보면 그 자리에 있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야 뭐 평생 잊을 수 없겠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최소한 3년 간은 그녀를 추모하고 싶어요. 불행한 사건으로 그녀가 하늘로 간지도 2년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늘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보면 그녀가 계속 그 자리에 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사실 그 일이 있은 후부터 그녀가 마지막 자릴 지켰던 프로그램은 잘 안 보게 되었습니다. 그녀.. 더보기
롯데 김대우선수의 신인왕 자격에 대한 CPBL의 답변. 롯데자이언츠 4번타자 김대우 선수에 대한 신인왕 자격논란이 잠시 화제에 올랐습니다. 한 번 클릭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투수로 데뷔해서 부진한 후에 타자로 전향하여 성공적인 안착을 하고 있는 중고신인 김대우 선수가 맹활약함에 따라 신인왕 후보로 부각되면서 자격 논란이 가볍게 일었는데 이는 김대우 선수가 해외진출을 한 사실이 있기 때문에 자격요건이 안 되지 않느냐에 대한 논란이었습니다. 그래서 명확히 파헤쳐봤습니다. 김대우 선수는 광주일고 재학 시절 4번타자 겸 에이스로 이른바 ‘초고교급’ 선수로 명성을 날렸습니다만 계약금의 금액 차이로 연고 팀인 KIA의 1차 지명(기아 김진우 급의 대우를 받기 원했지만 기아 측에서는 김진우선수 급은 아니다라는 얘기가 있었다고 합니다.)을 받지 못하고 결국 롯데 자이.. 더보기
고양 원더스에 입단한 두 외국인 투수 소개. 디오니 소리아노(도미니카) Dioni Soriano 살짝 한 번 눌러주세요. 1982년생으로 188cm/76kg(이 글을 쓰고 고양 원더스 홈페이지를 가보니 95kg이 되었더군요.)의 약간 호리호리한 신체조건을 가진 좌투우타의 투수로 한때 최고 150km/h를 던졌지만 타이완 리그에서는 등판하지 못했고, 시범경기에서 나왔는데 최고 144km/h정도 나왔어요. 평속은 더 떨어지죠. 속구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으로 단순한 편에 속하지만 원래 강력한 구위빨로 버텨오던 투수입니다. 타이완에 오기 전에 히로시마 카프에서 2년간 뛰었구요... 일본에서의 기록은 18게임에 나와 70.2이닝을 던져 3승(완투.완봉 각 1회) 4패 11피안타, 28사사구, 39탈삼진에 평균자책점 4.08을 찍었습니다. 타이완에 와서 던진.. 더보기
타이완 언론에 보도된 류현진 계약기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타이완언론]이대호! 한국, 일본을 뛰어넘는 3관왕이 될 첫 번째 선수가 되나? 타이완 연합신문 특약작가 'Hiyan'의 기고문입니다. 오릭스 버팔로스 팀의 4번 타자 이대호 선수의 요즘 타격 강세가 심상치 않다. 7월 말 3게임 연속 홈런을 포함하여 7월 한 달 동안 7개의 홈런, 18타점을 올렸고, 일본 성적은 현재 19홈런(리그 1위)과 64타점(리그 1위)의 훌륭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현재 퍼시픽리그 2관왕으로 타율은 현재 0.304로 6위권이고 현재 수위타자는 세이부 나카지마 히로유키(中島裕之)로 0.324를 기록 중이다. 이런 추세로 이미 5월 월간 MVP를 차지했고, 또 7월에도 월간 MVP 후보로 올라있는데 강력한 수상자로 예상되고 있다. 그래서 현재 일본의 미디어에서는 조심스럽게 이대호의 3관왕의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세이부 라이언스팀의 '한 그릇 더'라는 별칭을.. 더보기
올림픽 재진입을 위하여 야구협회와 소프트볼협회가 합친다. 2012/07/24 타이완 연합보 보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7년 전인 2005년 종목 선정 총회에서 올림픽에서 야구와 소프트볼을 퇴출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근 70년 만에 올림픽에서 탈락한 첫 종목이 되었죠. 그 이후 베이징 올림픽을 끝으로 야구와 소프트볼 종목은 이번 런던 올림픽부터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꾸준하게 부활을 위해 노력한 국제야구연맹과 국제소프트볼 연맹은 내년 9월에 열리는 올림픽총회에서 2020년 올림픽에서 두 종목을 부활시킬지 결정하는 투표를 위해 서로 힘을 합쳐 대응하기 위하여 연맹을 합병(a joint baseball-softball federation)한다는 소식입니다. 국제야구연맹회장 Riccardo Fraccari 와 소프트볼연맹회장 Don Porter 4년 전 .. 더보기
오늘은 故 송지선 양의 1주기입니다. 오늘은 故 송지선 양의 1주기가 된 날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던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못 보게 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처음 그녀를 만난 것은 우연한 기회에 배구 티켓이 한 장 생겨서 시간이나 때우자고 갔던 배구장이었는데, 경기 끝나기 전에 인터뷰 준비를 위해 뭔가 익숙하지 않은 대사 처리로 복도에서 입을 풀던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느낌은 아! 뭔가 작고 귀엽고 예쁘장한 여자로만 느껴졌을 뿐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게 그냥 그렇게 지나쳤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케이블 야구 프로그램에 등장하기 시작하더니 빠르게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야구에 대한 열정을 프로그램에 쏟으면서 처음 조금 익숙하지 않았던 모습과 진행 실력도 나날이 세련되어 갔습니다. 그렇게 빠르게 야구 하이라이트의 주축 프로그램 메.. 더보기
브라이언 코리, 카림 가르시아, 크리스 부첵의 근황. 안녕하세요. 대치동갈매기입니다. 일전에 많은 분이 롯데에서 뛰다가 중간에 부첵으로 교체된 브라이언 코리(Bryan Corey) 소식을 물어서 타이완 라미고 몽키스에서 뛰고 있던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시즌이 끝나고 재계약을 못 해서 타이완을 떠났습니다만 그 이후의 소식도 물어오시는 분이 많더군요.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멕시코 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멕시코리그의 레드 데블스 팀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의 메인 두 번째 박스 뉴스에 아래 사진과 같이 영입사실을 올렸습니다. 네 번째 선수에 브라이언 코리의 사진과 이름이 나옵니다. 팀 홈페이지 주소 http://www.diablos.com.mx/Inicio.aspx 아무튼, 거의 30분 이상 걸려서 겨우 찾아냈는데, 코리의 사진과 .. 더보기
한국야구도 타이완의 승부조작 사건들의 후유증을 기억하고 예방해야 한다. 현재 한국 축구계가 승부조작의 여파로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직적인 조작이 있었다는 혐의를 잡고 지금 축구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프로리그인 K리그에 거의 전 구단에 연루된 혐의자가 있다(관련기사)라는 소문도 돌 정도로 무섭고 광범위합니다. 이런 승부 조작이란 것이 절대로 혼자나 둘 가지고는 엮을 수 없습니다. 팀당 몇 명씩은 엮여서 있어야 조직적으로 같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야구계도 마찬가지로 제가 여러가지 들은 말들이 있는데, 야구계는 축구계와는 다르게 그나마 선수 두 세명만 가담해도 결정적인 상황에서 고의로 실수를 하거나 방기하는 등 '화이트 글러브'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축구는 혼자서는 승부 자체를 완전히 조작하기는 좀 어려운, 그러니까 티 안 나게 지게.. 더보기
사랑...그리고 이별...아무도 그녀를 붙잡아 주지 않았다. 2011년 5월 23일 배구 리포터 시절부터 그녀의 팬이 되었는데, 한 남자의 배신과 또 이렇게 비뚤어진 인터넷 문화의 포격을 받고, 결국 우울증에 걸려 오늘 19층 빌딩에서 투신자살을 하고 말았다. 난 진짜 팬도 아니다. 그녀의 마음도 헤아려주지 못하고... 오늘은 정말 슬픈 날이다. 저 멀리 하늘나라로 가서 즐거운 야구 실컷 보고 영원히 편안하게 살아요. 지선씨...... 스포츠동아 송지선양 인터뷰... http://news.donga.com/3/all/20110311/35498472/4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가 30살이 됐다.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우먼파워’의 증가다. 남성팬으로 가득했던 스탠드의 절반은 여성의 차지가 됐고 적극적인 여성팬들은 남성들과는 다른 응원문화,.. 더보기
[롯데]양승호감독 발언으로 본 현재의 문제점 정리(초장문) 양승호 감독의 임기 초 발언에 대한 책임론. * 이 글을 매우 장문의 글로 미리 경고를 드립니다! 장점은 지키고 단점은 보완하여 80승을 할 수 있는 야구를 하겠다고 주장하고 기사화 하여 팬들에게 약속을 한 상태로 그걸 지키지 못했을 경우 어떠한 책임을 질 것인가? : 현재 상태 장점은 죽고, 단점은 더 부각되어 엇박자가 나오는 상태로 초반에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다가 다시 작년 제리 로이스터 감독 체제 하의 야구로 조금씩 돌아가는 상태로 성적도 회복세에 있다. 고원준 혹사 논란으로 대표되는 불펜 운영과 밑장빼기 식의 선발 운용으로 하루씩 앞당겨 기용하여 체력적인 문제와 밸런스의 파괴를 가져온 투수진 운용에 대한 지적(오늘자 브라이언 코리에 대한 혹사 기용 문제에 대한 걱정도 추가.)과 그 해결책은 무엇인.. 더보기
누가 누굴 징계해??? 가르시아 징계 항의 퍼포먼스. 아래 이미지를 A3 사이즈로 출력해서 사직구장에 가세요. 꼭 칼라가 아니라도 됩니다. 흑백으로 여러 장 뽑아서 주위에 나눠 주세요. 구단이 손 놓고 있는 가르시아는 이제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롯데 프런트는 도대체 뭐하고 있습니까? 왜 우리 선수를 지키지 않나요? 그러면서 밥은 꼬박 먹고 다니시나요? 자극하지 말라구요? 우리가 이렇게 당한게 한 두 번 일입니까? 왜 우리는 맨날 당하고만 삽니까? 이제는 안되겠습니다. 니들이 못하면 팬들이라도 나서서 지켜야지요. 아무튼 오늘부터 계속 사직구장에 가시는 롯데 팬이시라면 다들 아래 이미지 출력하셔서 사직구장에 좌악 펼치는 퍼포먼스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A3 용지 사이즈로 뽑으면 큰 돈 안들어갑니다. 1000원 정도면 충분히 출력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 더보기
(야구팬 필독)'KBO의 이상한 돈잔치' 썩어빠진 KBO의 모랄헤저드. 이번 가르시아 징계 사태로 인해 KBO가 얼마나 썩어빠진 조직이었는지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을 다시 일깨워준 일이라서 오히려 고맙네요. 예전에 후플러스에서 거론한 KBO의 모랄헤저드편입니다. 오늘 가르시아의 중징계 케이스를 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 이전 글을 리업합니다. 분노가 가시질 않는군요. --------------------------------------------------------- 지난 제2회 WBC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한국은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를 상대로 야구강국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그 대회가 끝난 후에 선수들 몫(총 상금 금액 40억 원 중에 제반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으로 응당 돌아가야 할 그 대회의 상금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