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야구 이야기/CPBL 初期~27年

CPBL 빠르면 이번 주에 총관중 2,000만명 돌파 예정.

대치동갈매기 2012. 7. 25. 22:41

프로화 23년째인 올해 타이완 프로야구의 총관중은 현재 19,995,060명입니다. 미래사건교역소는 빠르면 이번 주에 2,000만 명의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는 예측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확률은 96%입니다.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이 설립된 1990년 이래 많은 인기와 함께 관중몰이에 성공도 하였고, 승부조작이라는 뼈아픈 사건으로 관중의 외면을 받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타이완의 야구팬 모습/타이완 언론사 중앙사(中央社) 사진


초창기에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1997년 프로야구 8년에 1천만 명의 관중이 돌파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여러 번의 승부조작 사건을 거치면서 관중 수가 급감하기 시작하여 사람들의 외면을 받았고 그래서 평균 관중 5~6천 명의 수준에서 현재는 평균 2,500명의 수준으로 급락하였습니다.


현재 프로야구 연맹은 2,000만 명째 관중에게 기념품 세트를 증정하고 이름을 새긴 인장을 증정합니다. 또한, 현장에서 5명의 관중을 추첨하여 관중 2,000만 명 기념구를 증정한다는 계획으로 많은 야구팬의 구장 방문을 기원한다고 합니다.

확률상으로 타오위엔 야구장(桃園國際棒球場)에 입장하는 관중이 2,000만 번째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