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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메이저리거

대만 신예 좌완 왕웨이중, 밀워키 개막로스터에 합류! 11번째 메이저리거가 되다. 대만에서 11번 째의 메이저리거가 탄생하겠네요. 2011년 피츠버그와 자유계약으로 미국 진출을 한 좌완투수인데, 이번 스캠때 쏠솔한 활약을 보이면서 오프닝 로스터에 들었네요. 뭐 룰5 드래프트로 온 선수라서 로스터에 넣어야 하지만, 어쨌든 90일 간은 메이저 물을 먹게 되겠네요. 나름 큰 키의 좌완에 구속도 좀 나오고(최고 95마일) 원포인트로 마춤인 선수네요. 왕웨이중 투수/사진 www.tsna.com.tw 쓸만하다고 판단하니 웨이버로 다시 원 소속팀으로 되돌려보내지 않겠다는 소리기도 하니까... 밀워키 불펜진 왕웨이중(王維中:Wei-Chung Wang)나이가 겨우 21세 10개월로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룰5 드래프트 케이스로 루키리그(작년 Gulf Coast Pirates)에서 메이저로 바로 승격한.. 더보기
차오진후이(曹錦輝).꿈을 놓지않고 멕시칸리그로 진출을 꾀한다 타이완에서는 이미 무적 신분(2009 승부조작에 휘말려서 제명됨)이 된 차오진후이(曹錦輝)가 현재 지인을 통해 멕시칸 리그로 진출을 꾀하고 있다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 선수협회장인 예쥔장(葉君璋) 선수는 이 소식을 듣고 유감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타이완 리그에서의 차오진후이의 구명을 위하여 계속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리그 중에 이미 선수들의 의견을 조사하고 수렴하여 '타이완의 빛(台灣之光)'으로 불리던 차오진후이에게 살아날 길을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하면서 이번 승부 조작안에서 사법부에 기소된 선수 외에 기소되지 않은 선수들(차오진후이와 씨에지아셴)에도 '영구불고용'이라는 가혹한 처벌을 내리는 것이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에게는 살아날 길을 마련해주어야 하지 않겠으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