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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셩밍

[근조]대표적인 친한파 대만야구인 쉬셩밍(徐生明) 감독 별세 대표적인 대만의 친한파 야구인인 쉬셩밍(徐生明: 한국발음으로 서생명)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舊 싱농불스를 이어받은 이따 시니우(義大犀牛) 팀을 맡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전반기리그 우승까지 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던 쉬셩밍(徐生明: 한국발음으로 서생명)감독은 2013년 8월 24일 슝디 엘리펀츠와의 리그 경기 후 집으로 돌아간 후 아내와 산책을 하던 중 신체이상으로 구급차를 불러 근처 양명의원으로 갔으나 치료하지 못하고 10시 23분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쉬셩밍(徐生明) 감독의 활짝 웃는 모습/사진 대만 聯合報 향년 55세(1958년 9월11일~2013년 8월 24일)로 세상을 마감한 고 쉬셩밍 감독은 대만에서도 대표적인 친한파이자 지한파 야구인으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또한.. 더보기
CPBL 2013년 전반기 리그의 우승팀은? 6월 25일 경기에서 이따 시니우(義大犀牛隊) 팀은 슝디 엘리펀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반기 리그 우승에 가장 큰 경쟁자인 맞수 통이 라이언스팀이 같은 날 라미고 몽키스에 패하는 바람에 이따 시니우 팀의 우승이 결정되었습니다. 34승 1무 24패(승률 0.586)를 기록(통이는 30승 1무 26패 승률 0.536)하여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이따 팀의 전반기 우승 확정하면서 신생팀으로 리그 진입 첫해에 하프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은 CPBL 역사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 타이완 프로리그의 전통인 리본뿌리기에서 이따 팀의 색인 보라색 리본이 일제히 뿌려지는 장면 어제 두 경기는 이따 팀의 홈인 가오슝 청칭후야구장(高雄澄清湖)에서 슝디와 열렸고, 통이는 역시 홈인 타이난(台南)에서 라.. 더보기
판웨이룬(潘威倫). 한국의 프로(SK 와이번스)팀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3보 판웨이룬 선수는 올해 말에 해외진출을 위한 FA 자격을 신청하였습니다. 만약 판웨이룬 선수가 한국에 진출하게 된다면 타이완 선수로서는 제1호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예전에 한국의 실업야구팀에서는 쉬셩밍(徐生明) 현 싱농불스 2군 감독이 뛰었던 케이스가 있습니다만 타이완 프로야구 선수로는 제1호가 됩니다. 물론 판웨이룬 선수는 1차로 일본 프로야구 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신과 요미우리에서도 관심을 둔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정된 사안이 없는 상태에서 SK 와이번스 팀이 판웨이룬 선수에 대한 신분조회를 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외부로는 관심만 있다 수준으로 자세한 내용이 드러나지는 않은 것으로 압니다. (현재 한국 프로야구팀들은 외국인 선수에 대한 조사와 영입.. 더보기
싱농불스 감독 쉬셩밍(徐生明) 기대치 부족으로 2군으로 떨어지다. 올 시즌 상반기 우승을 거둔 쉬셩밍 감독은 싱농에서 최다승을 올린 감독이지만 챔피언시리즈에서 구단의 기대치 이상 못해주었기에 2군으로 전임되었습니다. 자유시보 타이중(台中)보도에 따르면 타이완 사상 최다승을 올린 감독이지만 2년간 계속 챔피언의 자리 일보 직전에서 아쉽게 물러서야 했던 싱농 불스의 쉬셩밍 감독이 결국 2군 감독으로 전임되었습니다. 말은 전임이지만 결국 좌천이나 다름없는 조치입니다. 새로운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구단 총회에서 내부 회의를 거쳐서 결정한다고 합니다. 완전히 구단에서 내치지는 못하기에 2군 사령탑으로 전임조치를 한 모양입니다. 올해 싱농 팀의 전력은 매우 좋았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챔피언시리즈에서 슝디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네 경기를 내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