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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디엘리펀츠

2010년 CPBL 챔피언시리즈는 슝디가 먼저 3연승! 지금 한창 필리핀에 몰아치고 있는 태풍 때문에 경기 일정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세 번 치뤄진 챔피언 시리즈에서 탄탄한 투수력을 바탕으로 실수를 줄인 슝디가 먼저 3연승을 거두면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매우 위험한 타선이라고 불리고, 강력한 타자들이 많은 싱농불스의 타선이 터지지 않아서 졌다고 봐야겠지요. 또한 후반기 우승의 강력한 도우미였던 슝디 팀의 외국인투수들의 활약으로 거의 시리즈를 잡았다고 보면 무리가 아니겠습니다. 정말이지 외국인 선수의 성공과 실패에 팀 성적이 매달린다고 보는데, 너무 좀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지금 다음 경기가 비때문에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슝디가 계속 강력한 투수력으로 압박해 나갈지, 아니면 천금같은 휴식을 맞아 전력을 재정비한 싱.. 더보기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 시리즈 10월 16일 점화! 타이완 챔피언 시리즈 10월 16일 점화 CPBL 21년(2010) 하반기 우승은 슝디 엘리펀츠가 차지함으로서 타이완 챔피언 시리즈는 전반기 우승팀인 싱농 불스와 하반기 우승팀 슝디 엘리펀츠로 결정났습니다. 7전 4선승제로 펼쳐질 이번 시리즈는 10월 16일에 그 막을 올립니다. CPBL에서 타이완 야후 사이트와 연동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투표 결과로 싱농 불스가 슝디에 앞서 2010년 챔피언에 등극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총 승률에서 싱농 불스가 근소하게 앞서있습니다. 이 승률 1위팀이 챔피언 시리즈이 홈구장 자격을 한 게임(4게임) 더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경기를 두고 치열한 승률 싸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타이완 챔피언시리즈 일정은 10월 16일에 그 첫 게임을 시작.. 더보기
CPBL챔피언시리즈는 싱농불스와 슝디엘리펀츠가 확정적 현재(9월 20일)까지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 스탠팅 기록입니다. 전반기 우승은 이미 싱농 불스가 36승 1무 23패로 2위 라뉴를 따돌리고 확정 지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후반기에서는 작년 승부조작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보았던 슝디 엘리펀츠가 2위 통이 라이온즈를 6게임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슝디 팀은 하반기리그 후반기에 팀 최다 기록인 11연승을 세우면서 갑자기 치고 나갔습니다. 이제 9게임 남겨 놓은 상태에서 태풍으로 잠시 경기들이 연기되고 있습니다만 9경기 6게임 차이를 뒤집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슝디 엘리펀츠의 후반기 대약진은 외국인 투수 4인방(Carlos Castillo, Orlando Roman, Jim Magrane, Ryan Cullen)의 힘이 매우 컸습니다... 더보기
CPBL2010 내일(20일) 티엔무야구장에서 개막합니다. 타이완의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내일(3월 20일) 타이베이의 티엔무(天母) 야구장에서 작년 챔피언 시리즈 상대였던 통이 라이온즈와 슝디 엘리펀츠의 개막 경기가 열립니다. 슝디 팀은 내일 개막전에 출전하는 25명의 명단을 오늘 발표하였습니다.(블랙 엘리펀츠 사건으로 작년에 비해 전력의 변동이 많기 때문에 슝디 팀 위주로 소개해봅니다.) 올 시즌 슝디 투수진에는 일본에서 돌아온 린언위(林恩宇) 선수가 있습니다. 수많은 팬들은 린언위가 슝디 팀의 에이스로서 활약하길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드높습니다. 그러나 아직 몸이 완전하지 않기에 개막전 선발로는 불가능합니다. 5선발 중 현재 4선발은 확정되었습니다. 린언위를 포함하여 외국인 투수인 Jim Magrane(麥格倫), Ryan Murphy(默菲), 예.. 더보기
[승부조작안]검찰 9명으로 소환대상을 늘리다.(차오진후이,쟝즈지아 포함) 잘못된 소식이 있어서 수정합니다. 9명의 소환대상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라뉴 팀의 야수 차이종요우(蔡宗佑)선수는 증인으로 소환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혐의는 없고 증인으로 부른 것이니 총 8명의 혐의자에 1명의 증인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차이종요우선수에게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번 승부조작 사건이 점점 확대되어 가능 중에 검찰 측의 좀 더 자세한 소식이 들려오면서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선수들이 연관되어 있는지의 조사를 집중할 것이라는 보도입니다. [CTS 보도내용]프로야구 가짜 승부로 불법 행위에 대한 혐의자에 대한 소환이 눈덩이처럼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검찰의 움직임은 이번 일이 어느정도 가능성이 크다라는 판단하에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현재 6명의 혐의자들이 압송되.. 더보기
기습적인 수색에 항의하는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의 성명서들 타이완 챔피언 시리즈가 끝나고 날벼락같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다시는 떠오르고 싶지 않는 프로 야구계의 불법 승부조작에 관한 조사가 진행된다라는 소식으로 지금 타이완의 야구계 및 정.관계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만약 이번 조사에서 사실로 판명된다면 벌써 큰 줄기로만 세 번째의 대형 사건이 터지게 되는 것이고, 야구를 사랑하는 타이완의 국민들에게 더이상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주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여 현재 4팀 밖에 남지 않은 프로야구 팀의 해체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건입니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하여 각종 언론에서는 온갖 출처를 알 수없는 찌라시 기사부터 소문이나 추문 등으로 얼룩져서 냉정하고 객관적인 보도가 힘든 실정입니다. 그리하여 여기에서는 대략적인 사건 개요와 함께 프로야구 연맹의 .. 더보기
<CPBL>검찰. 승부조작혐의로 슝디 팀의 선수 6명을 소환하다 타이완 챔피언 시리즈가 끝나고 날벼락같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다시는 떠오르고 싶지 않는 프로 야구계의 불법 승부조작에 관한 조사가 진행된다라는 소식으로 지금 타이완의 야구계 및 정.관계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만약 이번 조사에서 사실로 판명된다면 벌써 큰 줄기로만 세 번째의 대형 사건이 터지게 되는 것이고, 야구를 사랑하는 타이완의 국민들에게 더이상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주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여 현재 4팀 밖에 남지 않은 프로야구 팀의 해체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건입니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하여 각종 언론에서는 온갖 출처를 알 수없는 찌라시 기사부터 소문이나 추문 등으로 얼룩져서 냉정하고 객관적인 보도가 힘든 실정입니다. 그리하여 여기에서는 대략적인 사건 개요와 함께 프로야구 연맹의 .. 더보기
[CPBL20]챔피언 리즈 17일 타이난 구장에서...표는 이미 매진 2009 CPBL Championship Series 2009년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가 내일 오후 5시 05분에 타이난시 타이난 야구장에서 그 첫 불꽃을 점화합니다. 모두 7전 4승제로 전반기 우승 팀인 통이 라이온즈와 후반기 우승 팀인 슝디 엘리펀츠와 전년도에 이어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첫 경기의 표는 이미 매진이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 타이난 야구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각각 내일 열릴 경기의 선발진 명단을 공개하였습니다. 작년에도 같은 상황을 보였던 두 팀은 각각 복수와 수성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19년 동안 두 팀이 맞서싸운 시리즈는 모두 6번입니다. 올해가 7번째로 시리즈에서 만나는 셈이죠. 작년에 이어 다시 맞붙게 된 두 팀은 전반기에 통이 라이온즈가 우승을 하면서 후반기는 숨고.. 더보기
C.P.B.L 2009 시즌 각 팀의 외국인선수 소개...(2) 2009시즌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소개입니다. 총 두 편으로 나누어서 올립니다. 그 두 번째로 싱농 불스와 슝디 엘리펀츠 팀의 외국인 선수들 소개입니다. 싱농 불스 팀 외국인 선수 소개입니다. 거의 모든 외국인 선수가 다 도미니카 출신으로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한 흔적이 보입니다. 투수 아나스타시오 마르티네즈(Anastacio Martinez/馬提茲) 1978년생으로 182cm/98kg의 약간 뚱뚱한 체격으로 우투우타 투수입니다. 최고구속은 145km전후이고 슬라이더가 뛰어난 선수입니다. 도미니카 출신으로 1998년 보스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올 시즌 첫 등판은 4월 11일에 통이 라이온즈를 상대로 선발인 양지엔푸를 구원하여 등판하였습니다. 총 2 이닝 동.. 더보기
<CPBL>차오진후이(曹錦輝) 드디어 계약완료!!! (포효하는 차오진후이의 모습/구단 홈페이지) 슝디 엘리펀츠는 23일 차오진후이의 리그 가맹식을 열었습니다. 사장 홍뤼허(洪瑞河)는 기자회견장에서 '차오진후이가 올 시즌 20승을 달성 해 주면 리그 우승도 충분하다'라는 희망찬 목표를 내세우면서 차오진후이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차오진후이는 웃으면서 '20승은 좀 어렵지않나? 만일 가능하다 해도 모든 동료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절대 이룰 수 없는 일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맹식에는 홍뤼허 사장과 왕광후이 감독, 그리고 주인공인 차오진후이가 참석을 했습니다. 그간 에이전트와의 문제로 정식가입을 하고 있지 못하다가 개막 1주일을 남겨놓고 겨우 합의가 되어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개막전에 맞춰 몸상태를 끌어올릴 수 있는가의 질문에는 개인.. 더보기
대만프로야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관전평입니다. 어제와 같은 구장에 같은 시간에 2승 2패로 호각을 이룬 두 팀의 5차전이 열렸습니다. 홈 경기의 이점을 살려서 3승을 올리려는 슝디팀과 어제 완봉승으로 기세가 오른 원정 의 통이팀이나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죠. 관중은 12,500명이 들어왔습니다. 두 팀 모두 에이스를 내세웁니다. 슝디는 1차전 선발인 리야오위청을, 통이는 2차전 선 발이었던 판웨이룬이 나왔습니다. 선취점은 먼저 통이팀이 얻었습니다. 슝디 우익수가 1사 주자 1루상황에서 맞은 안타를 빨리 처리하려고 서둘다가 더듬는 바람에 3루까지 보내줬고 이어 나온 땅볼을 병살처리 에 실패하면서 먼저 1점을 내주었습니다. 판웨이룬은 첫 날만큼의 위력은 없지만 운영의 묘를 잘 살려서 위기를 넘기면서 에이스 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반대로 슝디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