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엔무 야구장

[CPBL2012] 내년 개막전은 3월 17일 통이 대 라미고로 정해졌습니다. 2012년 타이완 프로야구의 개막은 3월 17일로 정해졌습니다. 개막전과 장소는 전년도 우승팀인 통이가 정했는데 통이 팀 단장 쑤타이안(蘇泰安)씨는 전통의 라이벌인 라미고 몽키스와 내년 개막전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개막 장소도 타이베이 북부로 잠정하였고, 타이베이 근교의 신좡(新莊)야구장이 최우선 후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야구협의회는 23일 회의를 갖고 내년 리그는 모두 240게임, 팀당 120게임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내년 리그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상, 하반기제도와 시리즈로 예년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타이베이시 남동부에 위치한 신좡(新莊)야구장의 전경/Photo by Ting Ren 원래 티엔무(天母)야구장 측은 "예년에는 주말마다 프로 경기가 배정됐었는데, 현재 티엔무 야구장이 환경.. 더보기
더이상 티엔무 야구장에서 프로야구는 열리지 않기로 결정. 타이베이 시민들에게는 좀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내년부터 타이베이시에 있는 티엔무 야구장(天母球場)에서는 더이상 프로야구 경기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티엔무 야구장을 수리, 보수하여 IBAF 규정 리틀야구 규격에 맞는 어린이 전용 야구장으로 만들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대륙간컵 대회에서 연습경기장으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용되는 것을 마지막으로, 내년 8월에 열리는 IBAF 세계 리틀야구 선수권 대회를 위하여 전면 개보수에 들어간다는 소식입니다.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 2002년 5월 11일 경기를 시작으로 9년 동안 매년 30여 경기를 치루면서 주위 시민들에게 소음과 복잡도 문제에서 많은 불편을 주기도 했지만, 그래도 도심 속에 있어서 관중 동원에 많은 효과를 주었던 티엔무 야구장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