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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CPBL 初期~27年

2008시즌 우승의 주역 해크만 전 통이 라이온즈 투수 컴백!

2008 챔피언시리즈 우승 직후 해크만과 통이 팀의 단장

통이 라이온즈 팀의 우승 주역이었던 해크만이 다시 타이완으로 컴백하였습니다. 다시 팀에 합류하여 일단 불펜의 보직을 받고 훈련에 합류하였습니다. 적응기를 거친 후에 빠르면 다음 주 선발로 등판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작년 시즌에 5승1패 2세이브를 올렸고, 챔피언 시리즈에서 3승을 올리며 통이 라이온즈가 패권을 차지하는데 강력한 공을 세우면서 MVP에 올랐던 해크만은 아시안시리즈 전에 다시 한국이나 일본으로의 진출을 원하였지만 뜻대로 되지않아서 지금까지 멕시코 리그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팀 투수코치인 우쥔량(吳俊良)은 해크만의 상태를 관찰한 후 "크게 문제되는 곳은 없다. 투구 폼이나 어깨의 상태가 나빠보이지 않는다. 다만 급하게 올리지 않겠다.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적응시키겠다."면서 "몇 경기에서 테스트 후에 등판 결정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해크만은 현재 불펜진과 함께 팀 훈련에 합류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