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9월 20일)까지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 스탠팅 기록입니다. 전반기 우승은 이미 싱농 불스가 36승 1무 23패로 2위 라뉴를 따돌리고 확정 지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후반기에서는 작년 승부조작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보았던 슝디 엘리펀츠가 2위 통이 라이온즈를 6게임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슝디 팀은 하반기리그 후반기에 팀 최다 기록인 11연승을 세우면서 갑자기 치고 나갔습니다.

이제 9게임 남겨 놓은 상태에서 태풍으로 잠시 경기들이 연기되고 있습니다만 9경기 6게임 차이를 뒤집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슝디 엘리펀츠의 후반기 대약진은 외국인 투수 4인방(Carlos Castillo, Orlando Roman, Jim Magrane, Ryan Cullen)의 힘이 매우 컸습니다. 역시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방어율 1위와 3위, 다승 1위, 2위, 4위. 그리고 세이브 부분 1위에 올라 있는 슝디의 외국인 투수 네 명의 활약에 힘입어 후반기리그 대약진을 가져오면서 작년의 아픔을 어느 정도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활화산 같은 타력의 팀 싱농 불스와 외국인 투수 4인방과 펑정민이 버티고 있는 슝디 엘리펀츠의 대결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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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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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BL 2010.09.20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제 엘리펀츠 주력선수들 대거 이탈로 리그 꼴찌를 예상했었는데 이젠 우승까지도 가능해보입니다. 요즘엔 흥농불스보다 훨씬 더 강해보입니다. 팽정민 선수를 비롯한 엘리펀츠팀의 클린업도 괜찮죠. 대만시리즈에서 두팀의 선전을 기원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0.09.20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리즈는 그야말고 창과 방패의 싸움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싱농이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린이취엔 선수가 활약해서 우승하면 더 좋고...암튼 외국인 투수들의 활약 여부가 결정적으로 판가름을 할 듯 합니다. 슝디의 경우는 똘똘 뭉치는 끈끈함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게 큰 장점이죠.

  • 신동일 2010.09.21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싱농불스 대단하네요 시즌초부터 싱농을 응원해 왔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랏네요
    아무래도 단기전은 투수가 강한 팀이 유리하겠죠 ^^
    대만은 용병 보유가 4명인가 보군요 한경기에 출장 할수 잇는선수는 몃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