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야구를 위한 개혁 작업이 CPBL 연맹의 각오로 올해부터 시작되어 우선 2군 제도의 정비로 진정한 2군 제도가 시작됩니다. 2012 시즌부터 전 팀은 현재 어설프게 운영되는 2군 제도를 전면 개혁하여 전 팀이 필요한 규모의 선수를 갖추고 2군 리그를 정식으로 규정화하여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팀마다 등록선수는 최소 39명으로 정하여 1, 2군 경기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습니다. 올 2군은 따이쉰(따이쉰이란? 1 2) 선수의 지원 없이 팀마다 선수를 확충하여 치르도록 결정했고, 현재 슝디 엘리펀츠 구단의 선수가 기준으로 삼고 있는 최소 규모에도 모자란 데 이를 위해 드래프트에서 충원하고 또, 앞으로 없어질(이제는 국가대표 상비군을 두 팀으로 만들어 운영) 따이쉰팀의 선수와 계약을 하여 규정인원을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슝디의 2군선수 구성인데 따이쉰 열 명을 빼면 2군 선수가 아홉 명밖에 안 됩니다./@cpbl 공홈 제공

일전의 단장 회의에서 연맹은 팀당 1군의 최소한의 등록 인원을 39명 이상으로 규정하였습니다. 연맹은 올해부터 2군을 정식 운영하고, 팀당 외국인 선수는 세 명으로 정한 후에 각 팀당 육성 선수 6명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 최소 팀 등록 인원은 1, 2군 모두 합해서 48명이 됩니다.

각 팀은 올해 3월 전에 현재 육성하고 있는 선수를 모두 정식선수로 등록시키고, 1, 2군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제도화합니다. (그동안 연맹에서 병역 필자 등록 제도로 2군 선수 중에서도 1군으로 자유롭게 왕래할 수 없는 따이쉰 선수가 있어서 불가능했습니다.) 각 팀 당의 육성 선수의 공급처는 주로 팀별로 자유롭게 선수 테스트로 뽑을 수 있습니다. 

현재 통이 라이언스와 라미고 몽키스, 그리고 싱농 불스는 최소 인원인 39명이 이미 충족하거나 충원 가능하나 슝디는 2009년 말에 벌어진 블랙 엘리펀츠 사건으로 수많은 선수가 제명되어 등록 선수가 모자랍니다. 그래서 작년 연말의 드래프트와 앞으로의 선수 테스트에서 조금 더 뽑아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꾸준히 제도를 정비하고 조금씩 불합리한 면을 개혁하는 모습으로 지난날의 승부조작 여파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생활 속으로 정착이 되어 예전처럼 타이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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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