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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대만야구 관련내용

CPBL구단 소개

대만프로야구리그에 대한 소개

1990년 슝디엘리펀츠(兄弟象),웨이농드레곤즈(味全龍),싼상타이거즈(三商虎),통이라이온즈(統一獅) 4개팀
으로 연맹을 창립하였다. 1993년에 싀바오이글즈(時報鷹)와 쥔구어베어즈[俊國熊;뒤에 싱농불스(興農牛)가
이어받은 팀] 두 팀이 추가로 가입하여 모두 6개 구단 체제가 되었다.

1997년 허신웨일즈(和信鯨;뒤에 중신웨일즈(中信鯨)로 이름을 바꿈)가 가입하여 7구단체제로 되었는데
1998년 싀바오이글즈가 해체되면서 다시 6개구단 체제로 돌아갔고 다시 1999년 싼상타이거즈와 웨이농드레
곤즈가 해체되면서 원년도인 4개구단체제로 줄었들었다. 2003년에 중화프로4개구단과 나루완기업[(那魯灣
公司):프로야구 경영과 프로야구관련 비지니스업]이 합병조약을 맺으면서 진깡팀(金剛隊)과 타이양팀(太陽
隊)이 중화프로리그에 가입하게 된다. 후에 타이양팀은 2004년 청타이코브라즈(誠泰COBRAS)로 이름을 바
꾸고, 띠이진깡팀(第一金剛)은 2004년 경영권을 라뉴기업(La new公司)에 넘기면서 이름을 바꿔 라뉴베어즈
로 새롭게 태어난다.

2008년리그부터 싸이야쑤웨이커지기업(賽亞數位科技公司)이 청타이코브라스를 인수하면서 이름을 미디아
T렉스(米迪亞暴龍)로 바꾸어 정식으로 CPBL에 참가하게 된다.

CPBL 리그 참가팀 소개
統一獅

1990년 4개팀 창단멤버중의 하나로 모기업은 통이기업(統一企業)이다. 대만남부를 연고
로 삼고있고 서포터즈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기업중의 하나이다. 거액의 자본을 투
자하여 타이난구장을 매입, 개보수하였다. 대만프로리그중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라이온즈팀은 1991,1995,1996과 2000년 챔피온을 차지하여 CPBL의 대표적인 팀으
로 불린다.


兄弟象

1990년 창단 원년 멤버 중의 하나로, 모기업은 슝디호텔체인. 슝디엘리펀츠는 아주 심도
깊은 팬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동시에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연속으로 3관왕을 차지
하였다. 2001년도에 사상최초로 4번째 우승을 차지하였고, 2002년과 2003년에도 연속으
로 챔피온의 자리에 올라 대만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두 번의 3연속 챔피온에 오른 대만
최고의 명문구단이다.


興農牛

1993년 쥔구어베어즈로 연맹에 가입하였다. 1995년 싱농기업에 경영권을 넘겨주었고,
대만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성공적인 구단 매매의 기록을 남겼다. 1992년 올림픽 은메
달의 주역들을 거느리게 되면서 부흥기가 시작되었고, 1997년에는 LA다저스와 처음으
로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1998년과 2000년 챔피온쉽 시리즈에 올랐으나 모두 7차전에
서 패배하였던 아픈 기억이 있다.
2003년 상반기 리그 챔피온의 자격으로 연도챔피온시리즈에 올랐으나 6차전에서 슝디엘
리펀츠에게 져서 아픔을 겪었다. 2004년 싱농불스팀은 챔피온시리즈에서 통이라이온즈를
4승3패로 무찌르면서 구단 사상 처음으로 시리즈 챔피온의 자리에 등극하게 되었고, 2005
년에도 챔피온시리즈에서 4연승으로 청타이코브라스를 물리치면서 2연패의 위업을 달성
하였다.


中信鯨

1997년에 CPBL에 가입되었다.모기업은 중국신탁으로 프로에 진출하기 전 아마추어팀을
운영하면서 1994년 춘추계리그 우승의 경험을 쌓았고, 추계리그에서는 무려 16연승을 거
두면서 슝디엘리펀츠 아마야구팀의 15연승 기록을 갱신하였다. 1996년 춘, 추계리그에서
또 한 번 우승하면서 동시에 아마야구리그의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웨일즈팀
은 CPBL에 가입한 3년이 된 1999년이 되어서야 전반기 리그 1위에 올랐지만 플레이오프
에서 웨이농드레곤즈에게 져서 탈락하였다. 2002년 다시 한 번 챔피온쉽시리즈에 올랐지
만 슝디엘리펀츠팀에게 연속 4패로 져서 아직 우승에 대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La New熊

2003년 초 띠이프로야구팀이 청바오기업으로부터 인수하면서, 국내저명한 가죽 회사
기업인 라뉴로부터 출자를 받아 가오슝현의 등청후야구장을 근거로 삼고 출발하게 된다.
각종 스폰서 위주의 기업활동을 벌여 프로야구단을 운영하는 경영방식으로, 메인스폰서
의 기업이름인 라뉴 베어즈로 명칭을 바꾸고 라뉴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로 운영의 수익과
성적을 동시에 갖춘 모델적인 야구팀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위해
랴뉴의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새로운 형상을 만든 대표적인 팀이라고 할 수 있다.


米迪亞暴龍

미디어T렉스팀의 감독과 팀원들 대부분은 모두 청타이코브라스 소속인들이다. 미디아
회사는 미디아그룹의 산하기업으로 국내야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야구를 참가하
면서 만든 세 가지의 사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노력을 한다. 아래는 세 가지의사명.

(1)영 패밀리를 주 대상으로 공략하여 충성도가 높은 팬층을 확보하라.
(2)스타를 만들어서, 프로야구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
(3)장기적으로 꾸준히 프로야구가 사회적인 공익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3년안에 최종 챔피온시리즈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이고도 공격적인 투자와 마
케팅으로 대만의 프로야구계에 진출한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