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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CPBL 初期~27年

중신금융지주(中信金控) 슝디 엘리펀츠 매입 내막 올 10월 말 팀 매각을 선포한 슝디엘리펀츠(兄弟象)의 매입 회사로 중신 금융지주가 나선 가운데 매각의 내막이 밝혀졌습니다. 중신 그룹은 슝디 구단 수뇌부와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4억 위안을 들여 슝디 구단을 스폰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구단 매입이 아니라 왜 10년 스폰서를 한다는 발표를 했는가에 의견이 분분합니다. 구단 매각 내막을 설명하는 이미지. 중신금융지주 --(구단 스폰서)--> 화이위러(중신 자회사) 더보기
2014년 대만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결과 2014년 대만 프로야구 신인드래트프 추첨식이 11월 28일 오후 2시에 타이베이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君悅飯店)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슝디 엘리펀츠가 1라운드 1순위로 쩡카이원(鄭凱文) 투수를 선택하였습니다. 1988년생 우투우타로 최고 구속 150km/h를 던질 수 있는 정통파 투수(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인 쩡카이원은 2008년 일본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을 맺고 건너갔으나 성적이 신통치 못하여 방출된 후 다시 올해 일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계약하여 재기를 꿈꿨으나 역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여 전력 외 통보로 계약 해지된 후에 고국으로 돌아와서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습니다. 대만 프로야구 감독들이 1순위 선발 선수의 명단을 들고 있다./ 사진 麗台運動報 또한, 통이 라이언스팀은 오랜.. 더보기
[속보]중신(中信) 그룹. 슝디 엘리펀츠 매입으로 다시 프로야구계로 돌아오다! 대만 금융그룹인 중신그룹(中信集團)이 슝디 엘리펀츠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음 주 정식으로 기자회견을 한다는 내용인데 정말이라면 중신 그룹이 중신 웨일즈를 매각한 지 만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계로 돌아오는 셈입니다. 중국신탁(China Trust) 그룹은 금융지주회사로 實收자본(Contributed capital)이 대략 1231.70억 위안(4조 5천억 원 정도)입니다. 자회사에 중신 상업은행, 중신 종합증권, 중신 보험에이전트, 중신 창업투자, 중신 자산관리, 중신 생명보험, 대만 로터리(복권) 등이 있습니다. 중신 그룹은 1996년 대만 프로야구에 가입하여 허신웨일즈(和信鯨)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당시 1,2억 위안의 가맹금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그 후에 중신 웨일즈(中信鯨)로 팀 .. 더보기
2014년 대만프로야구 드래프트 해외파 선수 명단 2014년 대만프로야구 드래프트 해외파 선수 명단이 확정되었습니다. 해외 진출한 선수들 중 방출 등의 이유로 고국으로 돌아왔거나 돌아오기를 원하는 선수를 자국리그의 드래프트에 참가 시키는데, 이번에는 모두 9명의 해외파들이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그 중에는 일본 리그 출신이 5명, 미국 리그 출신이 4명입니다. 며칠 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계약 해지된 쩡카이원(鄭凱文) 투수의 투구 모습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본리그 출신 투수 쩡카이원(鄭凱文/요코하마 베이스타즈) 투수 쉬밍지에(許銘傑/오릭스 버팔로스) 투수 린이하오(林羿豪/요미우리 자이어츠) 타자 린웨이주(林威助/한신 타이거스) 투수 샤오이지에(蕭一傑/소프트뱅크 호크스) 미국리그 출신 투수 쟝야오원(張耀文/시애틀 매리너스) 투수 궈셩안(郭勝安/콜.. 더보기
[CPBL]슝디 엘리펀츠(兄弟象)의 유력 매각처 나타나다. 오늘자 대만의 자유시보 기사에 따르면 현재 매각을 추진 중인 슝디 엘리펀츠의 대상으로 좋은 매각처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 구단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매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발표 직후 슝디 엘리펀츠 관련 물품이 대거 팔렸는가 하면, 지난 아시아시리즈 대비 연습경기 때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슝디 엘리펀츠의 마지막 모습을 기념하기 위하여 두 경기에 무려 2만 명에 가까운 관중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슝디의 마지막을 보기위해 관중으로 가득찬 모습 지난 2009년에 발생한 승부조작 사건으로 직격탄을 맞은 슝디 엘리펀츠는 그동안 주전 대부분이 잡혀 들어간 후 전력 보강을 위해 외국인 선수를 무리하게 데려 왔고, 그 다음해 챔피언시리즈에서 감격의 우승을 하면서 일시적인 재정.. 더보기
2013년 대만 프로야구 각 부문별 수상자 발표 어제 대만프로야구 각 부문별 수상자가 정해졌습니다. 대만 프로야구는 미국식 수상제도를 본따서 베스트텐과 골든글러브와 실버슬러거상을 수상하고 있습니다. 전체 MVP로는 이따 라이노스(義大犀牛) 팀의 린이취엔(林益全)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린 선수는 2009년 싱농 불스 소속 신인으로 리그에 들어온 이래 벌써 두 번째의 MVP 수상이자 역대로 네번 째 복수 MVP 수상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린이취엔 선수는 모두 6개(리그 MVP상, 최다안타상, 홈런왕, 타율왕, 베스트 텐, 실버슬러거) 부문에서 수상 하면서 대만을 대표하는 타자로 완전히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각종 부상으로 41만 위안(1,480만 원)의 상금도 획득하였습니다. 이하 2013년 대만 프로야구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입니다. 2013년 챔피.. 더보기
2013년 대만 프로야구 프리 에이전트 자격자 일람. 2013년 대만 프로야구 프리 에이전트가 되는 선수들 명단입니다. 대만 프로야구의 활성화를 위하여 FA 조항을 대폭 손질하였고, 고교 졸업 시에 해외로 빠져 나가는 유망주를 막기 위한 보완책으로 한 팀에서 세 시즌만 풀로 뛰면 구단의 동의를 얻어 해외진출할 수 있는 자격 조항을 지난 번 규약 토론에서 신설하였습니다. 아래는 2013년도 프리 에이전트 자격을 얻게 되는 선수 일람표입니다. 이미지로 만든 표가 잘 안 보이시는 분을 위해 엑셀 표를 다운받아서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 엑셀표를 다운받으세요. 더보기
2013년 대만 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 全경기 영상 안내 올해부터 대만 프로야구 연맹은 유튜브에 공식 채널을 열어 많은 경기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까지는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조잡한 화질의 영상을 도둑중계하는 화면으로 봐야 했었는데 CPBL 공식 사이트를 유튜브 채널에서 오픈하여 앞으로는 좋은 화질의 실시간 영상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물론 올해까지는 실시간 중계는 하지 못했습니다만 내년부터는 노력해서 전 경기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CPBL Youtube Official Site : https://www.youtube.com/user/CPBLofficial 이번 챔피언 시리즈도 경기 당일 실황 중계는 하지 않았지만 경기 후에 전 경기를 녹화하여 유튜브로 서비스해주고 있습니다. 과거 아시아시리즈에 참가.. 더보기
2013 CPBL 통이 라이언스가 아홉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통이 라이언스가 이따 라이노스를 꺾고 아홉 번째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가오슝에서 열린 2013 CPBL챔피언시리즈에서 2:2로 비긴 채 연장전에서 화력을 집중하여 1이닝에 무려 7점을 뽑아내면서 4연승을 기록하며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따 라이노스는 매니 라미레스가 가입한 후에 급상승을 하면서 전반기 우승을 차지했으나 매니가 떠나고 감독이었던 故 쉬셩밍씨가 심근경색으로 급서한 후 중심을 잃고 하반기 리그에서 부진하였고, 결국 챔피언시리즈에서도 4연패를 하면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여 싱농 불스를 이어받은 창단 첫해 우승이라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오랜지색 테이프로 온 구장을 다 덮으면서 축하 세레모니를 한 통이 라이언스 팬들은 이제 남은 것은 아시아시리즈 우승이라고 한 목소리로 외.. 더보기
오늘(26일)부터 대만 CPBL 챔피언시리즈가 열립니다. CPBL 2013년 시즌 정규리그는 17일에 끝났지만 11월 15일에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시리즈의 일정에 맞춰 챔피언시리즈를 조금 늦은 26일부터 거행합니다. 이는 아시아시리즈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만 팀들이 좋은 성적을 올리게 하기 위한 일정상의 배려입니다. 2013 CPBL 챔피언시리즈 전체 일정표 오늘 열리는 챔피언시리즈는 전반기 우승팀인 이따 라이노스와 통이 라이언스간의 7전 4승제로 2013년 챔피언을 가리게 됩니다. 먼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5시 5분에 타이중의 인터콘티넨탈 야구장(조우지 야구장)에서 첫 테이프를 끊습니다. 이후 11월 3일까지 7차전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2013년 챔피언시리즈 우승팀 트로피 이따 라이노스 팀은 작년 말 싱농 불스가 이롄 그룹에 매각되면.. 더보기
CPBL 슝디 엘리펀츠(兄弟象) 매각 결정! CPBL 슝디 엘리펀츠 팀이 경영상의 부진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은 매각한다고 합니다. 10월 24일 대만 교육부장 쟝웨이닝(蔣偉寧)씨가 슝디 그룹은 이미 여러 기업들과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미 미디어에 노출된 그 그룹들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현재 슝디 엘리펀츠라는 이름을 계속 유지하는 방식의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13년 정규리그가 끝난 후 모든 선수단이 마운드에 나와 팬에게 인사하는 모습 사실 슝디 엘리펀츠 구단의 경영난은 2009년 블랙 엘리펀츠 사건 이후부터 불거졌습니다. 승부 조작으로 전력의 반을 잃은 슝디 구단은 그 이후부터 극심한 경영 부진에 시달리면서 매년 구단 매각의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없을 정.. 더보기
2013년 CPBL 챔피언시리즈 안내 2013년 대만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모두 끝났습니다. 후반기 리그 우승은 통이 라이언스가 차지하면서 전반기 리그 우승팀인 이따 라이노스와 10월 26일부터 7전 4승제로 챔피언시리즈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통이는 후반기 리그에서 32승 2무 26패를 기록하며 승률 0.552로 20승 2무 28패 승률 0.517로 후반기 맹추격을 한 라미고 몽키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챔피언시리즈는 11월 15일에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의 일정에 맞춰 약간 늦게 시작됩니다. 10월 26일 타이중의 조우지(洲際) 야구장에서 1차전을 갖고 7전 4승제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통이 라이언스 홈구장은 조우지(洲際)와 타이난(臺南)에서 세 경기를 배정했고, 이따 라이노스는 신좡(新莊), 청칭후(澄清湖), 조우지(.. 더보기
前 메이저리거 궈홍즈(郭泓志) 고국으로 돌아와 00번을 입다. 前 LA다저스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궈홍즈(郭泓志) 선수가 고국 대만으로 돌아왔습니다. 10월 4일 오후 5시에 타이베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통이(統一) 라이언스와의 입단식을 가지고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궈홍즈는 내년부터 3년간 3,480만 위안(12억 7천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동시에 옵션으로 여러 조항(격려금과 함께 투구이닝, 평균자책점, 중계 및 구원 조항과 이닝당 피출루율 등의 조항이 있습니다.)을 걸었는데, 만약 옵션 조항을 모두 달성하면 최대 4,080만 위안(14억 9천만 원)을 받게 됩니다. 내년에는 1,100만 위안, 2015년에는 1,160만 위안, 2016년에는 1,220만 위안의 계약입니다. 궈홍즈는 이번 입단식에서 상징적인 '00번'.. 더보기
궈홍즈(郭泓志), 통이 라이언스팀 소속으로 고국에 돌아온다. 대만 나우뉴스 팡정동(方正東)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만 프로야구 통이 라이언스(統一獅) 팀의 쑤타이안(蘇泰安) 단장은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만 출신의 메이저리거였던 궈홍즈(郭泓志) 선수가 통이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밝혔습니다. 쑤 단장은 "궈홍즈 선수가 우리 팀에 입단하기로 하였습니다. 궈홍즈 선수는 11월 말에 대만에서 열리는 동계리그에 참가하겠다고 먼저 밝혔습니다. 아직 세부 사안에 대한 조정이 있어서 정식 계약식은 구단의 동의 하에 조금 늦춰서 열겠습니다." LA다저스에서 활약하던 궈홍즈의 모습/ 사진 http://playsports.tw 통이 라이언스는 궈홍즈 선수의 영입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시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동안 긴밀하고 빈번한 연락을 통해 다른 팀을 제치고 궈홍즈 선수와 큰 .. 더보기
[근조]대표적인 친한파 대만야구인 쉬셩밍(徐生明) 감독 별세 대표적인 대만의 친한파 야구인인 쉬셩밍(徐生明: 한국발음으로 서생명)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舊 싱농불스를 이어받은 이따 시니우(義大犀牛) 팀을 맡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전반기리그 우승까지 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던 쉬셩밍(徐生明: 한국발음으로 서생명)감독은 2013년 8월 24일 슝디 엘리펀츠와의 리그 경기 후 집으로 돌아간 후 아내와 산책을 하던 중 신체이상으로 구급차를 불러 근처 양명의원으로 갔으나 치료하지 못하고 10시 23분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쉬셩밍(徐生明) 감독의 활짝 웃는 모습/사진 대만 聯合報 향년 55세(1958년 9월11일~2013년 8월 24일)로 세상을 마감한 고 쉬셩밍 감독은 대만에서도 대표적인 친한파이자 지한파 야구인으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또한.. 더보기
CPBL 사상 가장 빠른 경기 수에 100만 관중 돌파가 눈앞으로... CPBL 사상 가장 빠른 게임 수만에 100만 관중 입장기록이 눈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1990년 대만에 프로야구가 시작된 이래 24년 만에 갱신된 기록으로 대만 프로야구계에 경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CPBL은 과거에도 연간 100만 관중 돌파 시즌이 8회 있었습니다만 올 시즌처럼 가장 빠른 경기 수에 100만 관중이 달성된 적은 없었습니다. 1992년 151게임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기록이 그 전의 기록이었습니다. 7월 31일 현재 145게임 만에 총 98만 8,481명의 관중이 들어와서 100만 관중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8월 1일이나 2일 기록달성이 예상됩니다.) 대만 프로야구는 과거 8시즌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이 있습니다만 가장 최근의 기록은 2005년의 1,025,695명.. 더보기
드디어 기존 스타들을 압도하고 리그를 평정하는 린이취엔(林益全)! 현재 CPBL 최고 타자는 단연 린이취엔(林益全:이따 시니우 팀)입니다. 현재 린이취엔이 기록 중인 리그 스탯은 단 66게임 만에 100안타 돌파로 연맹 사상 네 번째로 빠른 기록을 세우며 최다안타 1위(2위는 같은 팀 동료인 전 메이저리거 후진롱-胡金龍-의 90개)를 달리고 있고, 어제 15호 홈런을 때려냄으로써 2위(같은 팀의 해외파 귀환 선수인 가오궈후이-高國輝-의 9개)와 6개 차이로 압도적인 1위, 타율은 무려 0.402를 기록하며 역시 1위(2위는 후진롱-胡金龍-의 0.356)입니다. 호쾌한 타격을 하는 린이취엔/사진은 이따 팀을 주로 찍는 Rhinos In My Eyes님 페이스북 또한, 타점도 57점으로 공동 1위(공동 1위는 통이 라이언스 팀의 쟝타이산-張泰山-), 누적 루타수(166루타.. 더보기
궈홍즈(郭泓志) CPBL로 돌아오다. (통이? 이따?)계약에 근접했다는 소식 타이완 이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통이 라이언스가 궈홍즈(郭泓志)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경쟁팀보다 조금 유리하다고 합니다. 통이 팀의 단장 쑤타이안(蘇泰安)씨는 15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9월까지 궈홍즈와의 계약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급여 수준은 최소한 월 60만 위안(한화로 약 2,250만 원)을 넘길 것이라고 합니다. 쑤 단장은 "만약 필요하다면 바로 미국으로 날아가서 궈홍즈를 영접할 것이다."라는 말로 궈홍즈를 잡겠다는 열망을 보였습니다. 前메이저리그 LA 다저스팀의 뛰어난 중계진으로 활약하던 시절의 궈홍즈 선수 궈홍즈 선수는 해외파 리턴 규정에 의하여 이번 시즌에는 선수 등록을 못합니다. 그렇지만 통이 팀은 반드시 9월 안으로 계약을 완료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쑤타이안 단.. 더보기
현재 타이완을 대표하는 타자는 린이취엔(林益全). 어제는 투수로 등판? 7월 12일 슝디 대 이따의 경기 중 18:1로 뒤지고 있던 이따 팀에서 1루수 린이취엔(林益全)을 투수로 올렸습니다. 우투좌타의 린이취엔이 긴급등판하여 팬들에게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볼넷을 하나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아웃처리하면서 이닝을 종료하였습니다. 최고 134km/h까지 던진 린이취엔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 투수로 등판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부상 우려로) 야수를 투수로 등판시켰다고 이따 팀의 감독인 쉬셩밍씨를 비난하였습니다. 이따 팀은 이날 경기에서 모두 8명의 투수를 사용하였고 결국 1루수인 린이취엔까지 투수로 등판시켰습니다. 슝디 타선은 모두 24안타를 몰아쳐 18득점을 올리면서 초토화시키면서 후반기 리그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한 게임 18실점은 이따 팀 역.. 더보기
2013 CPBL Acer 홍백 올스타전 안내 2013 CPBL Acer 홍백 올스타전 안내 2013년 시즌 CPBL 올스타전에서 백만표가 넘는 표를 받은 펑정민(彭政閔) 선수가 최다 득표자로 인기상을 받았습니다. 펑정민은 5월 21일부터 5주간(6월 23일까지)에 걸친 투표에서 총 1,234,305표를 받으면서 최다득표자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펑정민은 신인 시절부터 연속 13년동안 투표로 올스타에 뽑히면서 타이완 최초이자 최고의 인기 선수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이번 투표에서 인기 2위는 매니 라미레즈 선수가 선정되었는데, 득표 수는 998,773표입니다만 아쉽게도 지난 6월 23일 타이완을 떠나 미국으로 되돌아가면서 이번 올스타 전에는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투표로 선정된 2013년 타이완 프로야구 올스타전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