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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푸더

대만 특급 왕지엔민(王建民). 앞으로의 행보는? 2015년 6월 24일 추가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업데이트 분은 기사 말미에 실었습니다. 해외파 왕지엔민(王建民)은 대만 출신이 모든 인재로는 최고의 아웃풋(output)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입니다. 지난 2000년 미국 뉴욕 양키스와 자유계약으로 미국에 진출한 후 5년간 마이너 생활을 거친 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왕지엔민은 메이저리그 첫해에 8승 5패라는 좋은 모습으로 주전 자리를 확보하더니,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으로 19승을 거두면서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급 투수로 대우받으면서 대만 특급 투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너 팀에서 투구하는 왕지엔민의 모습/사진 Taiwan Appledaily News 그러나 세 번째 되던 2008년 당시 8승 2패로 순항하며 최고.. 더보기
前 디트로이트 불펜이던 니푸더의 귀국은 결국 파행으로... 2009년 대만 중신웨일즈(中信鯨隊) 팀이 해체(관련 기사 클릭)하면서 무적이 된 니푸더( Ni.Fu-Te/倪福德) 선수는 그 해 미국 진출을 선언하고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82년생으로 좌완 투수(183cm/90kg)로 당시 최고 구속은 151km/h를 찍었으나 현재는 140km/h대 초반인 강력하지는 않지만 정교한 속구 컨트롤을 바탕으로 몇 가지 구종(포심,투심,슬라이더,체인지업)을 골고루 활용하며 맞춰잡는 투수 유형의 선수로 2009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팀과 자유계약으로 진출했습니다. 이 케이스는 대만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만프로리그 선수가 자유계약으로 미국에 진출했던 케이스입니다. 물론 금액이나 다른 조건에서는 크게 내세울 것이 없었지만 말입니다. 디트로이트 시절의 니.. 더보기
해외파 소집에 대한 타이완 감독 예즈시엔의 인터뷰. 현재 각종 야구 게시판에서는 이번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대표팀 선발을 두고 각자의 희망에 따른 짜맞추기가 유행하고 있고, 명단 발표가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이 금메달 획득의 가장 큰 경쟁자가 바로 타이완이나 일본 팀인데 일본은 이미 아마야구 선수들로 구성할 것이라는 것이 발표가 되었기에 가장 관심을 가지는 곳이 바로 타이완입니다. 앞으로 타이완 야구 대표 팀 명단 발표가 나고 또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해당 선수들의 분석까지 기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타이완의 입장에서는 이번 2010년 하반기에 중요한 국제대회가 3개가 있습니다. 세계 대학생 야구 선수권대회와 대륙간컵 대회, 그리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륙간컵 대회는 타이완에서 열립니다. 이 세 대회 중.. 더보기
디비젼으로 가는 163게임째 매우 중요한 타임에서 등판한 니푸더 미네소타 메트로돔에서 열린 AL 타이브레이크 결정전 7회 올랜도 카브레라에게 투런홈런을 맞은4:3으로 뒤진 상황에서 제이슨 쿠벨(Jason Kubel)을 막기위한 원포인트 릴리프로 등판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좌완 타이완 투수 니푸더의 투구모습입니다. 짧은 영상입니다만 잘 보세요...^^ 더보기
여섯번째 메이저리거가 된 타이완 좌완 니푸더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중간계투로 뛰며 안정적인 활약을 한 타이완 출신 좌완투수인 니푸더 투수의 최신판 투구영상입니다. 이 경기 후에 메이져리거로 콜업 이 되었습니다. 니푸더 투수가 15회 3:3으로 동점인 상황에서 1사 만루에서 중간계투로 등판하여 다행히 첫 타자는 내야 플라이로 잡았으나 그다음 타자에게 중견수 앞 적시타를 허용하여 2 실점을 함. 이 경기 후에 니푸더 선수는 메이져에서 콜업을 받고 29일 올라가게 되어서 타이완 선수로는 여섯 번째로 메이져리거가 되었습니다. 디트로이트와 계약한 후에 트리플A 팀인 Toledo Mud Hens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의 스탯은 모두 24게임에 불펜으로 나와서 34.2이닝동안 탈삼진 32개 볼넷 10개, 10자책에 방어율 2.60으로3승 .. 더보기
[총4부]제2회 WBC 대만 대표팀을 분석하다...1부 최종적으로 WBC에 출전할 대만 대표팀 28명의 명단이 확정되었습니다. 3월 6일 한국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지역예선을 시작하는 대만의 WBC대표 팀을 돌아보고 분석하는 코너입니다. 항상 대만과의 경기는 긴장을 하고 봐야합니다. 마음속으로 쉽게 생각하다가 덜미를 잡힌 적이 몇 번이나 있었기에, 더군다나 이번 대만 대표팀은 에이스급 선수들이 대부분 빠져서 그런지 더 쉽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맹수는 토끼 한 마리를 잡을 때에도 최선을 다해 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대만 전에서 오히려 일본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하면서 임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나 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조사없이 국제대회 단기전에서는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고 대 쿠바.. 더보기
〈CPBL>니푸더(倪福德)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마이너계약 체결(update!) 파란색 기사는 지난 1월 초의 기사입니다. 그 후에 업데이트 된 기사는 아래 추가했습니다. 메이저리그로의 진출을 꿈꾸고 있는 대만의 좌완 니푸더(倪福德) 선수. 메이저리그로의 진출을 위해 먼저 시애틀과의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만일 시애틀이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인다면 바로 출국하여 계약할 수 있습니다. 시애틀은 니푸더 선수에게 총 15만 달러(대만돈 465만위엔)의 조건을 제시하였습니다. 중신 웨일즈팀이 해산을 한 후에 CPBL은 웨일즈 팀의 숙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구체적인 승계조건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기 어려워 많은 선수들이 많은 혼란을 겪었습니다. 졸지에 무적자가 되어버린 선수들을 구제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중신 팀의 스타인 니푸더 선수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고 .. 더보기
역사속으로 자취를 감춘 중신웨일즈(中信鯨隊)프로야구단 중신 웨일즈팀(中信鯨隊)의 원명은 허신 웨일즈팀(和信鯨隊)이었습니다. 웨일즈 팀의 전신은 아마추어 중국신탁 야구단(中國信託棒球隊)이었죠. 당시 이름을 허신 웨일즈로 바꾸게 된 것은 모기업(허신그룹;和信集團)때문이었습니다. 아마추어 성인 야구단의 허신 웨일즈는 몇 년간의 가입 신청끝에 마침내 1996년 2월 정식으로 C.P.B.L에 가입하게 됩니다. CPBL 13년째인 1991년에 모기업이 금융 지주회사를 만들면서 허신과 중신(中信)으로 나뉘게 되었고 팀 이름도 중국신탁 웨일즈(中國信託鯨隊;줄여서 중신)로 바뀌게 됩니다.(유니폼 상에는 중국신탁이라고 네 글자로 적었죠.) 아마추어팀 시절 1994 년에 봄, 가을리그를 재패하였고 가을리그에서는 16연승을 올리면서 슝디호텔 엘리펀츠 팀(兄弟飯店棒球隊)이 가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