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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치동갈매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2012년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글입니다. 뭐 말처럼 그렇게 거창한 것은 아니고 단편적인 몇 개의 지수로 리그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리그 스탠딩과 관중 수에 관한 분석입니다.


2012년 6월 25일 현재의 리그 스탠딩입니다.

CPBL2012 상반기리그 전적표

순위

구단

경기

현재

승률

승차

근황

10G

상대전적 승-패-무 순

統一獅

Lamigo

兄弟象

興農牛

1

統一獅

60

59

41

18

0

0.695

우승확정

3승

5-5-0

X

13-7-0

12-7-0

16-4-0

2

Lamigo

60

57

27

29

1

0.46

13

1승

6-4-0

7-13-0

X

9-10-0

11-6-1

3

兄弟象

60

57

25

31

1

0.429

14.5

1패

6-4-0

7-12-0

10-9-0

X

8-10-1

4

興農牛

60

57

20

35

2

0.383

16.5

4패

3-7-0

4-16-0

6-11-1

10-8-1

X

2012/6/25 현재

현재 통이 라이언스가 압도적인 승률로 이미 상반기리그의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무려 41승 18패 0.695의 엄청난 승률로 말이죠. 꾸준한 투자와 노력으로 점점 타 팀과의 전력 차이가 많이 나는 느낌입니다. 2위와 3위는 4할대 중, 초반의 승률이고 꼴지인 싱농 불스는 경영적인 어려움으로 외국인 선수를 쓸 수 없는 사정으로 전력이 많이 하락했습니다. 

상대전적을 보면 통이를 상대로 슝디 엘리펀츠가 그나마 좋은 성적을 올린 것인 7승에 무려 12패입니다만 다른 두 팀은 각각 13패와 16패를 하면서 통이의 승수쌓기 제물이 되었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가 여섯 팀 체제에서 디미디어 티렉스가 승부조작으로 강제해체가 되고, 중신 웨일즈도 승부조작의 여파에 휘말려서 후유증을 앓다가 팀을 자진해산시킨 후 4개 팀 체제로 리그가 돌아간지 몇 년째인데 매번 그 팀이 그 팀이다보니 게임의 재미가 떨어지고 팬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평균관중 추세

2012년 6월 현재 평균 1게임 평균 관객 수는 지난 3월 3,495명에서 4월 2,574명, 5월 2,556명, 그리고 6월 현재 1,821명으로 대폭 떨어졌습니다.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는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하루빨리 한 팀이라도 더 생겨서 리그에 신선감을 불어넣지 못하면 정말 어려운 상황까지 가게될 것입니다.

CPBL 23년째 총관중, 평균 관중 현황

연차

연도

총게임수

총관중수

평균관중

성장률(전년대비)

프로원년

1990

180

899,955

5,000

---

프로2년

1991

180

1,050,405

5,836

▲16.72%

프로3년

1992

180

1,238,063

6,878

▲17.85%

프로4년

1993

270

1,600,549

5,928

▼13.81%

프로5년

1994

270

1,607,677

5,954

▲0.44%

프로6년

1995

300

1,646,361

5,488

▼7.83%

프로7년

1996

300

1,364,424

4,548

▼17.13%

프로8년

1997

336

685,832

2,041

▼55.12%

프로9년

1998

315

690,089

2,191

▲7.35%

프로10년

1999

278*

496,433

1,786

▼18.48%

프로11년

2000

180

301,671

1,676

▼6.16%

프로12년

2001

180

337,707

1,876

▲11.93%

프로13년

2002

180

532,304

2,957

▲57.62%

프로14년

2003

300

958,596

3,195

▲8.05%

프로15년

2004

300

1,051,517

3,505

▲9.70%

프로16년

2005

301

1,025,695

3,408

▼4.11%

프로17년

2006

300

679,205

2,264

▼32.67%

프로18년

2007

300

612,887

2,043

▼9.81%

프로19년

2008

298

572,692

1,922 

▼5.93%

프로20년

2009

240

898,323 

3,742 

▲94.79%

프로21년

2010

240

645,648

2,690 

▼28.11%

프로22년

2011

240

719,971

3,000 

▲11.52%

프로23년

2012

115~

295,241

2,567

▼14.43%

총 계

5,783 

19,911,245 

3,443 

---


2012년 CPBL 23년 리그에서 최다 관중은 2012년 5월 12일 통이 라이언스와 싱농 불스간의 타이중 조우지야구장 경기입니다. 총 관중 수는 12,192명이 들어와서 리그 최다 관중 기록이 되었습니다. 2위는 개막전 1만 명 경기고, 올 시즌 리그 최소 관중은 6월 16일 타이중 야구장에서 열린 라미고 몽키스와 싱농 불스 경기로 단 753명 만이 입장했습니다. 아직 리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확정된 기록은 아닙니다.


평균 이동거리

CPBL 23년(2012년) 각 팀당 이동거리 지수

統一

兄弟

興農

Lamigo

10,593km

9,188.9km

8,222.2km

7,765.8km

타이완은 연고지 체제를 하고는 있으나 전국의 야구장을 돌면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팀당 이동거리 지수는 그런 식으로 계산된 것입니다. 타이완 야구가 보다 더 빨리 발전하려면 지역연고제도를 확실히 정착해야 합니다.


평균 경기시간

2012년 CPBL 평균 경기시간은 115경기 결과를 합산하여 집계를 했는데 한 경기당 평균 3시간 27분이 걸렸습니다. 

한국의 평균 경기시간을 집계한 kbo홈페이지의 자료입니다. 

자료비교를 통해 보면 현재 타이완 프로야구 경기시간이 한국 프로야구 경기시간보다 약 16분 더 걸립니다. 


경기당 평균 에러수치

현재 2012년 리그에서 115게임이 열렸는데 모두 233개의 실책이 나와서 게임당 2.03의 실책지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각 팀당 기록을 살펴보면 통이 라이언스가 46개의 실책으로 가장 최소 실책을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율을 자랑하고 있고, 싱농 불스와 라미고 몽키스는 62개, 슝디 엘리펀츠가 63개로 가장 많은 실책을 기록 중입니다.

3월에 21게임에서 40개의 실책(1.9/G)을 했고, 4월 34게임에서 66개(1.94/G), 5월 34게임에서 70개(2.06/G), 6월 26게임에서 57개(2.19/G)로 실책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균 득/실점 수치

통이 라이언스가 59게임에서 338점을 득점하여 평균 5.73점을 얻고 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가 57게임에서 301점을 올려 5.28을 기록 중이고, 싱농 불스가 57게임에서 286점을 올려 5.02점, 그리고 라미고 몽키스가 57게임에서 282점을 득점하여 평균 4.95점을 올리고 있습니다.

실점은 통이가 59게임에서 213점을 실점하여 평균 3.61점으로 최소 실점이고, 라미고 몽키스가 57게임에서 306점으로 5.37점, 슝디 엘리펀츠가 57게임에서 326점으로 5.72점, 그리고 싱농 불스가 57게임에서 362점으로 평균 6.35점을 실점하여 득실차가 -1.33점으로 최하위인 이유가 되었죠. 


이상 6월 25일 현재 CPBL 평균 스탯 정리 1편을 마칩니다. 아직 많은 항목이 있지만 제가 출장이 다반사라 다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2편에서는 더 세분화된 항목을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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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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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inner1983.blog.me BlogIcon 슬픈아카시아 2012.06.26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퉁이 라이온즈의 승률이 6할9푼대라니... 위닝시리즈와 스윕을 거듭해야 나오는 승률인데.. 아무리 4개팀이라지만 정말 대단하네요..

  • ㅇㅇ 2012.06.30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53명이라니;; 우리나라 imf때의 쌍방울을 보는 것 같네요.

    그나저나 프로야구 출범한게 언제인데

    아직까지도 지역연고제가 자리잡지 못한건가요? 좀 의아하네요..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2.07.28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여러 지역에 골고루 프로야구를 보여준다는 취지에서 광역제도를 실행했는데 승부조작을 거치면서 뭔가 어정쩡하게 홈도 원정도 아니게 변해서 이렇게 된 것입니다.

      빨리 홈구장 제도를 정착시켜야합니다.

  • ㅇㅇ 2012.07.27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싱농불스는 저렇게가다 몇년 못가 해체할거같은데 그때는 대만프로야구도 끝장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