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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제도

CPBL 규정변경. 해외진출은 꼭 6년이 안 지나도 가능하다.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은 1월 중순 단장회의를 열어 타이완 프로리그 소속 선수에 대한 해외진출에 관한 포스팅 규정을 수정할 수 있도록 의결했습니다. 한 번의 클릭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선수는 반드시 6년 후에 구단의 허락 하에 해외 진출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6년 연차를 채워야만이 아니라 3년 혹은 4년 후라도 포스팅 제도를 통해 해외 진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완전 FA는 9년 차지만 해외 진출은 6년 이후 구단과 협의 후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조항을 수정하여 이제는 3~4년만 지나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하여 해외 진출이 가능해짐) CPBL특별고문에 임명된 궈위엔즈(郭源治: 한국명 곽원치)와 같이 포즈를 취한 '황쩐타이(黃鎮台)' 회장 /사진@CPBL.. 더보기
타이완 프로야구 21주년(2010년)에 달라지는 제도. CPBL 21주년인 2010년부터 타이완의 프로야구 제도가 전년도에 비해 달라지는 것을 정리해 봤습니다. 일단 경기 규정 상의 변화는 크게 없고 내외국인 등록 선수의 로스터 수 변화와 최저임금제도가 도입되고, 프리에이전트가 실시되는 첫 해가 되었습니다. 점점 선수들의 권익을 위한 제도가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의 제도들을 조금씩 참고하고, 타이완의 현실에 맞게 수정하여 적용시켰다고 하였습니다. 2009년까지 제도 이번 연도에 달라지는 제도 1군 등록인 수 1군 등록인 수 2009년 매 팀당 1군등록인원 28인(국내파25인+외국인선수3명) 내,외국인 구분없이 25명으로 한정된다. 외국인선수 등록 외국인선수 등록 (팀당 4명보유,1군등록 3명, 동시출장 2명가능) (팀당 4명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