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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프로야구 연맹은 1월 중순 단장회의를 열어 타이완 프로리그 소속 선수에 대한 해외진출에 관한 포스팅 규정을 수정할 수 있도록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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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선수는 반드시 6년 후에 구단의 허락 하에 해외 진출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6년 연차를 채워야만이 아니라 3년 혹은 4년 후라도 포스팅 제도를 통해 해외 진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완전 FA는 9년 차지만 해외 진출은 6년 이후 구단과 협의 후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조항을 수정하여 이제는 3~4년만 지나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하여 해외 진출이 가능해짐)


CPBL특별고문에 임명된 궈위엔즈(郭源治: 한국명 곽원치)와 같이 포즈를 취한 '황쩐타이(黃鎮台)' 회장 /사진@CPBL

지난 1월 13일 단장 회의를 통해서 포스팅 제도를 수정하여 더욱 활발한 해외 리그와의 교류를 가능하게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타이완 프로야구 황쩐타이(黃鎮台) 회장은 고교야구 선수에 대한 지명제도의 수정을 통해 "고교 졸업생이라도 자격 요건만 갖춘다면 드래프트에서 지명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타이완 프로야구는 군대를 다녀오거나 일정 기간, 혹은 성적을 내어 국가대표로 봉사하여 同자격을 갖춰야만 프로진출을 위한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제도적인 허점을 통해 고교 졸업생의 유망주가 계속 해외로 빠져나가는 단점으로 자국 리그가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단점으로 이번 보완점을 마련하는 길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구단 단장 회의에서는 앞으로 역지명제도를 만들어 고교 졸업생을 구단이 우선 지명하여 해당 선수에 대한 일정 기간 보유권을 가지는 방법을 만들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각급 야구 고교의 구단 지명을 할당하여(한국의 고교 1차 지명 제도와 같은) 소속 고교 관할을 만들어 각 팀에서 중, 장기적으로 유망주를 관리하고 육성하는 길을 만들겠다는 취지의 주장입니다.


또한, 황쩐타이 회장은 타이완 프로야구 선수협회 펑정민(彭政閔洽) 이사장과의 회의를 통해 선수와 연맹 간의 규정과 관리 방법에 대한 의견의 청취하고 앞으로는 팀마다 같은 통일된 계약 관련 규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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