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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프로야구

CPBL 사상 가장 빠른 경기 수에 100만 관중 돌파가 눈앞으로... CPBL 사상 가장 빠른 게임 수만에 100만 관중 입장기록이 눈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1990년 대만에 프로야구가 시작된 이래 24년 만에 갱신된 기록으로 대만 프로야구계에 경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CPBL은 과거에도 연간 100만 관중 돌파 시즌이 8회 있었습니다만 올 시즌처럼 가장 빠른 경기 수에 100만 관중이 달성된 적은 없었습니다. 1992년 151게임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기록이 그 전의 기록이었습니다. 7월 31일 현재 145게임 만에 총 98만 8,481명의 관중이 들어와서 100만 관중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8월 1일이나 2일 기록달성이 예상됩니다.) 대만 프로야구는 과거 8시즌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이 있습니다만 가장 최근의 기록은 2005년의 1,025,695명.. 더보기
궈홍즈(郭泓志) CPBL로 돌아오다. (통이? 이따?)계약에 근접했다는 소식 타이완 이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통이 라이언스가 궈홍즈(郭泓志)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경쟁팀보다 조금 유리하다고 합니다. 통이 팀의 단장 쑤타이안(蘇泰安)씨는 15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9월까지 궈홍즈와의 계약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급여 수준은 최소한 월 60만 위안(한화로 약 2,250만 원)을 넘길 것이라고 합니다. 쑤 단장은 "만약 필요하다면 바로 미국으로 날아가서 궈홍즈를 영접할 것이다."라는 말로 궈홍즈를 잡겠다는 열망을 보였습니다. 前메이저리그 LA 다저스팀의 뛰어난 중계진으로 활약하던 시절의 궈홍즈 선수 궈홍즈 선수는 해외파 리턴 규정에 의하여 이번 시즌에는 선수 등록을 못합니다. 그렇지만 통이 팀은 반드시 9월 안으로 계약을 완료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쑤타이안 단.. 더보기
2013 CPBL Acer 홍백 올스타전 안내 2013 CPBL Acer 홍백 올스타전 안내 2013년 시즌 CPBL 올스타전에서 백만표가 넘는 표를 받은 펑정민(彭政閔) 선수가 최다 득표자로 인기상을 받았습니다. 펑정민은 5월 21일부터 5주간(6월 23일까지)에 걸친 투표에서 총 1,234,305표를 받으면서 최다득표자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펑정민은 신인 시절부터 연속 13년동안 투표로 올스타에 뽑히면서 타이완 최초이자 최고의 인기 선수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이번 투표에서 인기 2위는 매니 라미레즈 선수가 선정되었는데, 득표 수는 998,773표입니다만 아쉽게도 지난 6월 23일 타이완을 떠나 미국으로 되돌아가면서 이번 올스타 전에는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투표로 선정된 2013년 타이완 프로야구 올스타전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더보기
(업데이트)매니 라미레즈(Manny Ramirez). 타이완 진출 눈앞에! 2월 26일자 업데이트 매니 라미레즈는 타이완의 이따 시니우와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다만 마지막 조항으로 3월 6일까지 미국의 팀에서 제의가 없으면 타이완행을 확정짓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제의가 없었기에 타이완 진출은 99.9% 확정된 모습이라고 타이완 언론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매니와의 계약은 3개월 단발 계약으로 3개월 후에 연장이 가능합니다. 2월 19일자 매니 라미레즈 관련 업데이트 소식 추가합니다. -계약세부조건 :현재 급여 부분은 합의가 된 상황(월 25,000달러 선)이고, 주택 보조나 기타 생활 관련 세부 조항에서 협의 중입니다. 지난 보도에서 계약 기간은 나오지 않았, 일단 이따 시니우 측에서 3개월 단발 계약을 원했다고 합니다. 3개월 후에 다시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또한.. 더보기
새로운 연맹 규약 발표. 구단 매각 등 자체 발표는 금지함 슝디 엘리펀츠를 포함한 타이완의 프로야구단은 앞으로 구단발 매각 및 기타 구단의 존재 여부에 대한 협상 소식은 대외공표하지 못한다는 자유시보 니완쥔(倪婉君) 기자의 타이베이발 소식입니다. 앞으로 새로 만들어 지는 CPBL 조약에 의거하여 앞으로 슝디 엘리펀츠를 포함하는 모든 구단들은 독자적으로 구단 해산이나 매각 등의 대외적인 소식을 발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CPBL 구성원이 될 기업은 규모를 중시하기로 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는 잠시동안 계속 구단을 유지하는 것으로 방침을 잡았습니다. 연맹의 황쩐타이 회장은 이롄 그룹의 CPBL 가입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CPBL 방침을 정해서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각 구단마다 독자적인 발언으로 불안감을 주었던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앞으로는 구.. 더보기
싱농불스는 사라지고 '이따 시니우(義大犀牛:코뿔소)'팀이 탄생하였습니다. 오늘로 17년간 이어 온 싱농 불스의 역사가 종결되었습니다. 이제 이따 시니우(義大犀牛:코뿔소)팀이 탄생을 하였습니다. 3차에 걸친 팀 매각 협상에서 최종 1.3억 위엔으로 매각을 하였고, 오늘 정식으로 계약서에 싸인을 하면서 17년간 이어 온 싱농 불스는 사라지고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전 싱농 불스 소속이던 린잉지에(林英傑) 선수는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되어서 기쁘다. 이젠 마지막으로 이런 경험을 하고 싶다."면서 축하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구단 마스코트와 주축선수들 모습 싱농 불스가 연고지로 썼던 타이중을 떠나 이제는 가오슝(高雄)의 시대가 다시 열렸습니다. 예전 라뉴 베어스(현 라미고 몽키스) 팀이 연고지로 삼았던 가오슝에서 팀 이름을 라미고로 개명을 하면서 연고지를 떠나타오위엔으로.. 더보기
(CPBL)싱농불스 프로야구단 매각금은 1.3억 위엔(한화로 48억 원) 싱농불스 구단과 이롄 그룹 간의 매각협상이 12월 13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세 시간의 회의 끝에 매각 협상이 타결되었습니다. 싱농 불스구단은 이롄 구단에게 구단매각금 1.3억 위엔을 받고 넘기기로 결정되었습니다. 1.3억 위엔은 한화로 대략 48억 원입니다. 쌍방간의 의향서에 싸인을 하고 정식 계약일은 12월 17일 거행하기로 했습니다. 1.3억 위엔은 2008년 청타이(誠泰) 코브라스가 미디어(米迪亞) 티렉스에게 구단을 매각할 당시에 나온 금액과 같은 규모입니다. 싱농 불스팀은 1996년 쥔궈 그룹으로부터 구단을 사들일 때 지급한 돈이 5.2억 위엔이니 당시 매입 금액의 25% 정도밖에 안되는 금액입니다. 싱농불스구단은 오늘 매각합의가 정식으로 성사되었기에 1995년 11월 쥔궈베어스(俊國熊)로부터 구.. 더보기
(CPBL)싱농 불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12월 10일은 싱농 불스가 CPBL에 제출한 팀 매각에 대해서 제출하기로 한 보고의 최종기한입니다. 프로야구 연맹은 10일 이후에 상무이사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프로야구 연맹의 황쩐타이(黃鎮台)회장은 상무이사회가 열리면 싱농팀의 양 단장이 출석하여 보고하기로 했다. 좋은 소식이던, 안 좋은 소식이든지 직접 얼굴을 맞대고 토론하여 대책을 세우는 것이 옳다고 본다."면서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싱농 불스팀의 양런요우(楊仁佑) 단장은 어제의 황 회장의 코멘트에 "계속 우리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팬들을 위해 발표할 내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지금까지의 과정은 결코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일처리에 있어서 은폐하여 결정하고 사후에 보고하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과정에서 계속 최대한의 협조를 보이고 있.. 더보기
[단독]타이완 프로야구와 쿠바가 만났다. 2013년 30게임 치르기로 합의. 2013년 타이완 프로야구에 새로운 팀 쿠바가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자 타이완의 각종 스포츠신문과 언론사에서는 관련 기사를 실었습니다. 어제(11월 9일) CPBL의 황쩐타이(黃鎮台) 회장은 정식으로 쿠바야구연맹의 동의를 얻어 내년에 쿠바가 타이완으로 팀을 파견하여 타이완 프로야구팀과 컵 대회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는 사실을 선포하였습니다. 황 회장은 현재 CPBL 4개 팀을 유지하고 거기에 새로운 컵 대회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6개 팀의 교전조합을 만들어 그동안 그 팀이 그 팀이라는 단조로운 현재의 리그 운영방식을 탈피하고 더 많은 야구장에서 더 좋은 경기를 야구팬에게 보여주는 이점도 있고, 각종 활력을 불어 일으키는 장점이 많기 때문에 프로야구 연맹에서는 이번 일에 리그의 사활을 걸고 준.. 더보기
카마다 유야(鎌田佑哉)가 CPBL을 완전히 씹어먹고 있습니다. 카마다 유야(鎌田祐哉): 1978년 11월 30일생으로 올해 35세의 투수로 타이완의 통이 라이언스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인 투수입니다. 일본 아키타에서 태어난 카마다는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제 2 지명으로 입단하여 2010년까지 활약하다 그 해 라쿠텐으로 이적하였습니다만 큰 활약없이 1년 후에 다시 계약해지가 되면서 바로 타이완으로 건너와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 올해부터 CPBL의 통이 라이언스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184cm/85kg의 체격 조건의 우투우타로 약간 쓰리쿼터 형의 투수입니다. 올 시즌 본인 최고구속은 타이완 프로리그에서 기록한 146km/h입니다. 보유 구종은 슬라이더와 커터, 커브와 SF볼과 슈트를 구사합니다. 일본리그에서는 통산 341이닝을 던져서 14.. 더보기
前 한화용병 브래드 토마스(Brad Thomas). 타이완 생활을 시작하다. 한국의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브래드 토마스(중국명 湯瑪仕)가 타이완에 도착하면서 정식으로 타이완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민훈기 기자의 트윗으로 알려진 토마스의 소식은 한국 팬에게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 트윗에서 한국으로 오고싶어 했지만 임의탈퇴의 제도적 한계로 타이완으로 간다는 소식을 밝혔는데, 어제 정식으로 슝디 엘리펀츠 구단에 입단했습니다. (월 1만 2천 달러에 추가 3,000달러의 옵션 조건으로 추정) 193cm의 큰 키에 105kg의 건장한 체격의 좌완 투수인 35세의 토마스는 호주 국적의 외국인 선수로 트윈스, 보스턴, 시애틀, 디트로이트, 텍사스 등에서 마이너와 메이저를 오르락내리락 했습니다. 그 중에서 보스톤 레드삭스에서는 월드시리즈 40인 로스터에도 들면서 챔피언 반지를 획득하.. 더보기
(CPBL) 2012 타이완 프로야구 초반 리뷰 CPBL 2012 초반 리뷰 현재 CPBL 2102 시즌은 지난 3월 17일 타이베이의 티엔무 야구장에서 개막전을 펼친 이후 팀당 대략 21게임 정도를 펼친 상태입니다. 초반 판세는 역시나 투자를 많이 한 통이 라이언스(팀 타율 0.273, 팀 안타 202H, 팀 홈런17HR, 팀 평균자책점 2.53, 56자책점)가 14승 8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다음으로 선수 보강을 한 라미고 몽키스(팀 타율 0.272, 팀 안타 182H, 팀 홈런 6HR, 팀 평균자책점 3.45, 68자책점)가 두 게임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팀 타율 0.274, 팀 안타 197H, 팀 홈런 6HR, 팀 평균자책점 4.51, 92자책점)는 9승 12패를 기록 중이고 싱농 불스(팀 타율 0.268, 팀 .. 더보기
CPBL 이제는 타이완에 제5구단이 창단되어야 한다. CPBL 타오위엔 팀(라미고 몽키스)의 홍이중(洪一中) 감독은 이제 제5구단이 창단될 시기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는 올해 프리에이전트 제도를 시행하여 이 자격을 취득하는 선수는 모두 15명에 달합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적응을 하지 못한 해외파 선수들의 귀국도 많이 예상되기에 올해 지금 한 팀이 더 창단된다면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선수들을 얻을 수도 있기에 선수 수급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고, 단조로운 4개 팀 만의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미고 팀의 홍이중 감독(왼쪽 사진)은 "어떤 때는 2주 동안 늘 같은 팀과 경기를 해야 하기에 선발 투수나 라인 업에서 변화를 꾀하기도 어렵고 팬들로서는 지루한 경기의 양상을 보이는 단점이 많다."라면서 이번에 풀리는 FA .. 더보기
2011 CPBL 시즌 중간리뷰입니다. (2011.05.18 현재) 2011 시즌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 중간 리뷰입니다. 지난 시즌 라뉴 베어스에서 라미고 몽키스로 팀 명를 바꾸고 분위기를 쇄신한 라미고 팀이 시즌 시작이 된 후 계속 선두 자리를 고수하다 어제 경기로 통이에 선두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또한 지난 시즌 전반기 우승 팀이었던 싱농 불스는 팀 리빌딩을 선포하고 노장 및 많은 선수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런 여파로 현재 단 9승만을 올리며 리그 최하위에 쳐져 있습니다. 싱농 불스는 현재까지도 외국인 선수의 충원 없이 자국 선수들만으로 리그에 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 충원 미비는 자국 선수들만 가지고 한 시즌을 꾸려보자는 고육지책인데, 싱농 불스 팀의 재정이 불건전한 상태의 영향도 있습니다. 이에 싱농 팬들은 대규모 집회까지 계획하여 구단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싱농불스 감독 쉬셩밍(徐生明) 기대치 부족으로 2군으로 떨어지다. 올 시즌 상반기 우승을 거둔 쉬셩밍 감독은 싱농에서 최다승을 올린 감독이지만 챔피언시리즈에서 구단의 기대치 이상 못해주었기에 2군으로 전임되었습니다. 자유시보 타이중(台中)보도에 따르면 타이완 사상 최다승을 올린 감독이지만 2년간 계속 챔피언의 자리 일보 직전에서 아쉽게 물러서야 했던 싱농 불스의 쉬셩밍 감독이 결국 2군 감독으로 전임되었습니다. 말은 전임이지만 결국 좌천이나 다름없는 조치입니다. 새로운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구단 총회에서 내부 회의를 거쳐서 결정한다고 합니다. 완전히 구단에서 내치지는 못하기에 2군 사령탑으로 전임조치를 한 모양입니다. 올해 싱농 팀의 전력은 매우 좋았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챔피언시리즈에서 슝디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네 경기를 내리 .. 더보기
La New 베어즈. 가능한 팀을 매각하고 싶다!!! La New 구단은 현재 연고지인 가오슝 시의 청칭후야구장(高雄縣 澄清湖球場)에 계속 남을 것인가 아니면 타오위엔으로 옮길 것인가? 몇 일전 구단 류바오요우(劉保佑)사장은 가오슝시 시장 천쥐(陳菊)를 접견한 자리에서 타오위엔으로 연고지를 옮기는 문제를 토론하는 와중에 만일 가능하다면 제일 좋은것 구단을 팔아버리는 것인데. 아직까지 그 일로 접촉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야구의 환경이 점점 더 악화일로를 걷는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며 구단 매각에 있어서 권리금 문제는 가장 문제가 되지 않는 문제라고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는 다시 입장객의 저하로 입장 수익상의 부진은 프로야구의 표면적인 문제이고, 근본적으로는 모든 프로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가 악화되었고,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라면.. 더보기
CPBL 21(2010)의 중간 점검입니다. 현재까지 벌어진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의 각 팀별 전적입니다. C.P.B.L 2010 전반기 리그 순위 전적 승률 승차 싱농 라뉴 통이 슝디 홈 어웨이 싱농 28승1무19패 0.596 0 0-0-0 10-1-6 8-0-7 10-0-6 15-1-8 13-0-11 라뉴 25승2무21패 0.543 2.5 6-1-10 0-0-0 13-0-4 6-1-7 12-0-11 13-2-10 통이 23승1무25패 0.479 5.5 7-0-8 4-0-13 0-0-0 12-1-4 12-1-14 11-0-11 슝디 17승2무28패 0.378 10 6-0-10 7-1-6 4-1-12 0-0-0 6-1-15 11-1-13 2010년 6월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은 싱농 불스입니다. 2위와는 2.5게임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 더보기
CPBL2010 내일(20일) 티엔무야구장에서 개막합니다. 타이완의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내일(3월 20일) 타이베이의 티엔무(天母) 야구장에서 작년 챔피언 시리즈 상대였던 통이 라이온즈와 슝디 엘리펀츠의 개막 경기가 열립니다. 슝디 팀은 내일 개막전에 출전하는 25명의 명단을 오늘 발표하였습니다.(블랙 엘리펀츠 사건으로 작년에 비해 전력의 변동이 많기 때문에 슝디 팀 위주로 소개해봅니다.) 올 시즌 슝디 투수진에는 일본에서 돌아온 린언위(林恩宇) 선수가 있습니다. 수많은 팬들은 린언위가 슝디 팀의 에이스로서 활약하길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드높습니다. 그러나 아직 몸이 완전하지 않기에 개막전 선발로는 불가능합니다. 5선발 중 현재 4선발은 확정되었습니다. 린언위를 포함하여 외국인 투수인 Jim Magrane(麥格倫), Ryan Murphy(默菲), 예.. 더보기
[블랙엘리펀츠 사건] 2010년이 슝디 엘리펀츠의 마지막 리그가 될 것인가? 검은코끼리사건:黑象事件(2009년 시즌에 벌어진 불법 승부조작 사건을 통칭함)이 벌어진 후에 슝디 엘리펀츠 팀의 홍뤼허(洪瑞河) 회장은 정부와 야구 팬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아 팀을 해산하지 않기로 하였고, 2010년 리그에 참가하기로 잠정 결정을 하였습니다. 구단 회장인 홍뤼허(洪瑞河)씨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시즌의 수입은 아마도 대폭 축소가 될 것으로 심리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만약 적자폭에 대한 부담이 커지게되면 리그가 끝난 후에 다각도로 충분히 고려하여 팀 존폐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비록 현재는 블랙 엘리펀츠 사건에 대하여 어떤 손실이 벌어질 지 정확히 평가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입장 수익면에서 많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직 광고주들은 큰 움직임은 없지만 각오는 하고 있다. 그러.. 더보기
2009 CPBL 각 부문별 수상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12월 5일 2009년 CPBL 각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올 시즌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는 승부조작을 여파로 그 끝이 안좋았습니다. 아직도 계속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금은 단촐하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2009 시즌은 단 네 팀이서 모두 120게임을 치루었었고, 리그 말미에 가서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많은 충격과 함께 깊은 좌절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할 일은 해야 하는 법이라서 어제 그 2009 CPBL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수상식에서는 슈퍼루키로 화려하게 데뷔를 한 싱농팀의 린이취엔(林益全)선수가 신인상과 타점왕, 그리고 최우수 1루수에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하면서 리그 최우수선수까지 뽑혔습니다. 홈런왕 린즈셩(林智勝)과 타이완의 최고타자 펑정민(彭政閔)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