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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해외파선수

마이너 선발로 나와 155km를 던지며 4승을 거둔 리쩐창(李振昌) 클리블랜드 인디안스의 트리플 A 'Columbus Clippers' 팀 소속인 타이완 출신의 리쩐창(李振昌)선수가 지난 28일 피츠버그 트리플 A 팀과의 경기에 구원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동안 무실점으로 잘 막으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3:3 동점이던 9회 초에 등판하여 세 타자를 상대로 삼진 2개와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평균자책 2.20)을 기록하며 깔끔하게 마무리를 짓고, 이어 9회 말에 터진 'Beau Mills'선수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으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이로서 리쩐창은 트리플 A에서 4승(무패) 째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리쩐창은 올 시즌 중반에 트리플 A로 등업된 후에 모두 19게임에 나와서 28.2 이닝동안 41개의 탈삼진을 잡는 뛰어난 구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보기
올 시즌 첫 2군 등판에서 148km를 던지며 부활한 린언위 http://tw.nextmedia.com/applenews/article/art_id/31846810/IssueID/20090808 올 시즌 부상으로 2군에서 조정 중인 린언위(林恩宇)가 몇 일전(지난 7월달 소식입니다.)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번 년도에 처음으로 2군 경기에 등판하여 최고 시속 148km의 빠른 볼을 던졌다고 전해왔습니다. 린언위는 '정황이 괜찮은 편이다. 비록 오랫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근력이나 제구력 등의 감각은 좋은 편이다. 다만 구속은 좀 떨어진 것 같은데 실력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조정과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그동안 구속이 좀 안나왔지만 오늘 구속을 보니 희망이 다시 생긴다. 그래서 오늘 좀 흥분되었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린언위는 오늘 라쿠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