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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한 셰인 유먼(Shane Youman)은 누구?[최종] 이번에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한 좌완 투수인 전 타이완 라미고 몽키스 팀 소속의 셰인 유먼(Shane Youman) 은 미국 국적으로 1979년생입니다. 193cm(스파이크 신은 상태는 195cm)/102kg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피지컬이 좋은 좌완투수입니다. 본인 최고 구속은 151km/h(올해 타이완으로 온 후 2군에서 컨디션 조절할 당시 8월16일 CPBL 2군경기에서 기록함)이고 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가진 투수로 올 시즌 하반기 8월 10일부터 라미고에 온 후, 선발로 7게임 등판(46이닝)하여 5승 1패, 2.15의 평균자책을 올린 꽤 준수한 활약을 해줬습니다. 당시 타이완 적응을 위해 잠시 2군에서 몸을 만들 당시 라미고 팀의 2군 투수코치인 우쥔량(吳俊良)의 말을 빌자면 ".. 더보기
(CPBL)외국인등록 마감일 라미고팀 외국인 선수 '브라이언 코리'와 계약 타이완의 스포츠 매체인 TSNA 발(왕완링: 王婉玲 기자) 보도에 따르면 라미고 몽키스 팀은 오늘(8월 31일) 외국인 선수 등록 마감일에 미국 출신의 브라이언 코리(Bryan Corey)와 극적으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기존의 스티브 해먼드(Steve Hammond)와는 계약 해지를 하였고, 브라이언 코리가 대신 합류하게 되면서 켄 레이(Ken Ray)와 셰인 유맨(Shane Youman)의 삼두체제로 확정을 짓고 남은 리그를 꾸려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2011년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선수로 활약하던 브라이언 코리의 투구 모습/사진 일간스포츠 미 국적의 코리(중문명 쿠리:酷力)는 185cm/90kg으로 미국 사우전드 오크고-미국 피어스대를 나와 1998년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5년간 메이져리거.. 더보기
에밀리아노 기론(Emiliano Giron)을 아시나요? 롯데 자이언츠 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에밀리아노 기론. 호세의 말동무를 삼으려고 데려 왔는데 의외로 잘 던져서 크게 성공하고 인기를 얻은 후에 많은 돈을 받으며 대만 리그로 진출하였습니다. 마운드에 선 얼굴을 보고 타자가 불쌍한 마음이 들어 모질게 치질 못한다는 말을 듣기도 하였던 고무팔 기론. 순하고 착한 성격으로 팀을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팔이 빠져라 공을 던져댔던 기론을 추억합니다. 기론은 타이완 CPBL 중신 웨일즈 팀의 외국인 선수 중에서 가장 좋았던 선수입니다. 2004년 리그 후반기에 와서는 바로 4승2패 1세이브 방어율 2.72의 성적을 거두었고 탈삼진율도 높았습니다. 53이닝동안 64개의 삼진을 잡았으니 대단한 것이죠. 그 후 자기 동생도 타이완리그에 소개시켜서 같이 뛰게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