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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쿤셩

이번 WBC 대만의 1차전 對이스라엔 전 패배의 원인은? WBC와 같은 대형 국제대회에서는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개막전이나 첫 경기는 한국 팀도 늘 긴장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한국 팀도 개막전이나 첫 경기 초반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좋은 결과를 수확하진 못했다고 기억한다. 이번 대만 팀의 포수 구성은 수비형이고 안정적인 린쿤셩과 백업 포수로 36세의 팀에서 가장 고참으로 리그 기록상 공격력이 앞서는 쩡다홍 두 명을 데려왔다. 대만의 1차전 선발명단 / 대만 대표팀 제공 현장에서 대만 팀의 선발 명단을 받고 아! 하는 탄식의 소리가 나왔다. 대만은 1차전 대 이스라엘 전에서 국제대회 경험이 많은, 그리고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팀 주장으로 궈줜린과도 많이 손발을 맞춰 왔기에 투수에게도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린쿤셩을.. 더보기
(광저우아시안게임)타이완 야구대표팀 분석 포수편 이번 아시안게임 타이완 대표팀 24명의 명단을 분석하는 특별 기획입니다. 21일 발표된 명단을 바탕으로 한 선수분석은 투수(1, 2편)와 포수, 내야수, 외야수 편 등 총 5부작으로 특집 기획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편은 포수 편입니다. 천쥔시우(陳俊秀)와 가오즈강(高志綱), 린쿤셩(林琨笙)에 대한 분석입니다. 1. 천쥔시우(陳俊秀) : 타이완의 포수 기대주 1988년생으로 신체조건은 185cm/95kg의 탄탄한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투우타의 포수로 타이완이 기대하는 포수 대형 유망주입니다. 천쥔시우 선수는 원래 투수였습니다. 후에 미국에 가서 포수로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투수로 활약할 당시에는 최고 146km/h까지 던지던 선수였는데, 미국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38만 달러의 계약금으로 도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