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왕졘민

대만 특급 왕지엔민(王建民). 앞으로의 행보는? 2015년 6월 24일 추가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업데이트 분은 기사 말미에 실었습니다. 해외파 왕지엔민(王建民)은 대만 출신이 모든 인재로는 최고의 아웃풋(output)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입니다. 지난 2000년 미국 뉴욕 양키스와 자유계약으로 미국에 진출한 후 5년간 마이너 생활을 거친 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왕지엔민은 메이저리그 첫해에 8승 5패라는 좋은 모습으로 주전 자리를 확보하더니,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으로 19승을 거두면서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급 투수로 대우받으면서 대만 특급 투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너 팀에서 투구하는 왕지엔민의 모습/사진 Taiwan Appledaily News 그러나 세 번째 되던 2008년 당시 8승 2패로 순항하며 최고.. 더보기
제3회 WBC 對한국전 타이완 반응(감독과 선수들 위주) 및 기타소식. 제3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1라운드 타이중 경기에서 비록 한국에게 2:3으로 패해 2승 1패로 동률이 되었지만 득실차로 한국을 따돌리고 결국 타이완 대표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타이완 대표팀은 오늘 오전 10시 중화항공 편으로 일본 도쿄로 떠났습니다. 살짝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이완 대표팀의 씨에창헝(謝長亨) 감독의 소감입니다. "비록 어제 한국 전에서 역전패로 진 것이 못내 아쉽다. 투런 홈런을 맞은 궈홍즈(郭泓志)를 걱정하시는 분이 많은데, 상태가 나쁘지 않다. 이제 일본으로 가서 반드시 남은 경기를 다 이기겠다. 우리 선수단 모두를 믿는다. 홈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치열한 승리를 거두면서 우리는 일본 도쿄로 가는 비행기에 오르게 되었는데 오늘 타오위엔 공항에 나온 수많은 팬들을 .. 더보기
타이완의 빛 왕지엔민(王建民)선수. 넌텐더 리스트에 오르다. 타이완의 빛 왕지엔민(王建民) 선수가 결국 또 다시 넌텐더(non-tendered)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이는 곧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이로서 왕지엔민은 2년 연속으로 넌텐더 리스트에 오르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타이완의 수많은 팬들은 그를 위해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설령 왕이 계속해서 위싱턴에 남는다고 할지라도 기회가 주어질지 보장할 수 없습니다. 원래 재계약을 낙관하고 있었습니다만 상황이 급변하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지난 9월에 왕지엔민을 내보내라는 팬들의 성화도 있었습니다. 30세의 왕지엔민은 애초 워싱턴과 1 년에 200만 달러(타이완 달러 6,395만 위엔)의 계약을 하였습니다만 현재까지 아무런 활약도 없이 계속 재활에만 매달려 있기에 구단으로서는 돈만 낭비하고 있는 형편이었.. 더보기
타이완 국민들. 왕지엔민(王建民)을 내보내지 말아주세요! '타이완의 빛'으로 불렸던 왕지엔민(王建民)은 부상 등의 이유로 양키스에서 퇴출당하면서 전 타이완 국민 팀이었던 양키즈는 하루아침에 원성이 자자한 싫어하는 팀으로 변했었습니다. 자국의 영웅이 퇴출당하는 것은 보면서 큰 상처를 받은 타이완 국민은 이내 곧 왕지엔민이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계약함으로서 다시 희망을 품게 되었고, 워싱턴 내셔널스가 타이완의 국민 팀으로 등극을 했습니다. 그러나 왕의 재활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복귀 시점으로 정한 날이 계속 연기되어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게 되었고, 결국 올 시즌에는 나오기 어렵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점점 워싱턴 내셔널스의 팬들은 왕지엔민과 계약한 200만 달러의 효용 가치를 들어 그를 내보내야 한다는 주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럴 돈이면 차라리 강타자 아담 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