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웨이룬이 정말 한국에 진출하면 중계권을 살 의향이 있다!

어제자 자유시보에 난 기사입니다. 판웨이룬이 정말로 한국에 진출하기만 한다면 타이완의 미디어 회사는 한국의 중계권을 살 수도 있다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타이완의 트랜스미디어(泛亞傳媒: http://www.transmedia.com.tw/)사의 부총재 천셩홍(陳勝鴻)씨는 현재 아무것도 확정되지는 않아서 뭐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만약 진짜로 판웨이룬이 한국에 진출하고 선발진에 들어서 고정 출전이 가능하다면 한국 프로야구 중계권도 구매할 가능성을 열어놓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트랜스미디어(泛亞傳媒: http://www.transmedia.com.tw/)사 홈페이지]

올 시즌 빠다 위러-K 방송사에서 올해 1년동안 권리금과 제작비 등의 대량 자본을 투입하여 일본 퍼시픽 리그 경기를 매입하여 중계하였는데, 비록 손실은 좀 났지만 충분한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서 내년과 후년에도 계속 중계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타이완에서는 아직 한국 프로야구를 중계한 적이 없습니다만 판웨이룬이 정말로 한국에 진출하게 된다면 한국 프로야구 중계권을 획득을 위한 접촉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비용 면에서 일본 프로야구 중계권보다는 싸겠지만, 한편으로는 타이완에서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적고, 야구 팬들의 호응이 얼마나 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프로야구 중계권을 각 구단이 판매할 수 없습니다. 전체를 묶어서 판매되고 있는데, 만약 SK 구단이 통이 구단에 이적료를 지급하고, 현지 중계료로 지출을 보전할 수 있다면 그의 이적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하기에 어려움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직도 판웨이룬에게 해외진출(한국)의 기회는 있다.

타이완 중앙사 샤오바오샹 기자의 기사에 따르면 SK 와이번스 팀에서 다시 통이 라이온스 구단에 연락을 해서 재차 여러가지 조건들을 묻고 조율을 했다고 합니다. 

타이완 프로야구 협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아직도 판웨이룬의 한국 진출은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지난번 타이완을 방문하여 여러가지를 물어보고 간 SK 구단의 소식에 한국의 현지보도에서는 아마도 이적료가 비싸서 판웨이룬이 진출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하지만, 현재 SK 팀의 외국인 선수 수급 사정이 순리대로 풀리지 않으면서 다시 판웨이룬의 진출 가능성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타이완의 고위층 협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몇 일전에 한국에서 몇 차례 연락이 있었다고 합니다. 

판웨이룬이 이적 조건과 FA 규정 등 이적 가능성에 대한 조건을 여러차례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국의 협회 측에서는 한국 프로야구의 국제화 시각에서 매우 관심을 가지고 이번 일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규정에 따라 12월 31일일 전까지 외국인 선수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게리 글로버나 가토쿠라 선수와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 판웨이룬에 대한 가능성은 분명 있다고 봅니다. 

통이 라이온스의 뤼원셩(呂文生) 감독은 오늘 판웨이룬의 해외진출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야구 선수라면 한층 더 높은 곳에로의 도전은 언제든지 환영한다.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타이완 팬들은 국내리그에서 볼 기회가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가 정말 떠난다면 아쉬울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 야구를 잘 알고 있는 타이완 정보분석원의 말에 따르면 실력면에서 판웨이룬은 전혀 한국 진출에 문제가 없고 본인의 태도와 적응력의 문제일 뿐이라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이처럼 타이완에서도 판웨이룬 선수가 한국으로 진출하느냐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구단의 이적료 부분이 어떻게 해결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에서는 이적료 부분은 건드릴 사안이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그렇기에 해외 구단들은 올 시즌은 포기하고 내년에 완전 자유 이적이 되었을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아직까지 기한이 남았고, 현지(한국이나 일본의) 사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판웨이룬 측은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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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도 2010.12.15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려와도 문제임 한국에서 엄청나게 돌풍을 일으키게된다면 본인노력.코치들의조련.등등 그럼 일본에서 입질올꺼고 그럼 이적료도 못빼고 돈버리는건데 개인적으로는 좀 그러네요
    타이완야구구장보다 한국구장이 더 노후되고 초라하더라구요 것도 꺼림직하고 지켜봐야겟죠

  • Favicon of http://WWW.NAVER@FSDF.COM BlogIcon 그래도 2010.12.16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만이 돔구장 짓기 전에는 문학 잠실 롯데 구장이 대만보다 좋아보이던데..

판웨이룬 선수는 올해 말에 해외진출을 위한 FA 자격을 신청하였습니다.

만약 판웨이룬 선수가 한국에 진출하게 된다면 타이완 선수로서는 제1호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예전에 한국의 실업야구팀에서는 쉬셩밍(
徐生明) 현 싱농불스 2군 감독이 뛰었던 케이스가 있습니다만 타이완 프로야구 선수로는 제1호가 됩니다.

물론 판웨이룬 선수는 1차로 일본 프로야구 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신과 요미우리에서도 관심을 둔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정된 사안이 없는 상태에서 SK 와이번스 팀이 판웨이룬 선수에 대한 신분조회를 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외부로는 관심만 있다 수준으로 자세한 내용이 드러나지는 않은 것으로 압니다. (현재 한국 프로야구팀들은 외국인 선수에 대한 조사와 영입에 대한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작년에 활약하던 몇몇의 외국인 선수는 이미 재계약을 맺었고, 나머지 외국인 선수에 대한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SK와이번스는 지난 아시안시리즈에서 세이부 라이온스와 통이 라이온스의 경기에 나와 호투한 판웨이룬 투수를 보고 관심을 가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때부터 주욱 관심을 두고 봤다는 소리가 되겠네요.

통이 라이온스 천쩡난 단장은 "듣기에 판웨이룬의 에이전트과 한국의 모 프로야구 팀(SK 와이번스로 밝혀짐)이 판웨이룬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와 함께 신분조회(有意網羅:원문 표현인데 의역하면 신분조회의 뜻으로 번역가능)를 한 사실을 연맹으로부터 들었다. 만약 일이 제대로 성사되면 구단측의 입장은 즐겁게 협조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한국 팀이 접촉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라고 말한 점을 본다면 분명 한국 프로야구단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 현재 사전 접촉 단계인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판웨이룬 선수 측은 "아직은 아무것도 들은바 없다. 아무도 나에게 자세한 진행 상황을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그 어떤 결과도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일본은 비교적 잘 알고 있으나, 한국 프로야구 환경은 전혀 모른다. 먼저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이해와 상황 파악이 더 중요하다. "라고 밝혔습니다.


                    
(통이라이온스의 에이스이자 타이완의 에이스라고 불리는 판웨이룬/사진 통이 홈페이지)

한국의 프로야구는 타이완의 승부조작 사건처럼 발전의 후퇴 같은 케이스가 없이 지속적으로 조금씩 발전을 해왔습니다. 타이완 야구계 인사의 말을 빌리면 이미 한국 프로야구의 수준은 일본 프로야구의 수준에 근접해 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2006년과 2009년의 WBC를 봐도 매우 근접한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8년에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야구는 그 이후 WBC에서 2위를 차지함으로써 프로야구의 붐도 같이 일으켰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변이나 인프라 면에서 아직 일본 프로야구와 동등한 입장으로 보기에는 많이 무리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확실히 어느 정도 따라붙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타이완의 야구 관계자는 자국과 비교해서 확실히 현재 한국의 수준이 앞서 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기술 면에서 뛰어난 선수들이 많고, 세기 면에서도 앞서 있다는 평을 했습니다. 또 관중 동원이나 시장 규모가 한국이 타이완보다 훨씬 크고 앞서 있기에, 타이완 선수들이 한국에 진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말을 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는 팀당 2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연봉은 타이완의 그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타이완은 월 1만 달러에서 1만 5천 달러 수준으로 연간계약이 아닌 3개월 단위 계약도 가능함) 그래서 판웨이룬 선수도 1차 희망지역인 일본 프로리그로의 진출이 여의치 않을 때는 한국으로 눈을 돌려도 좋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분명히 일본보다는 적겠지만, 타이완에서보다는 더 많은 수입을 한국에서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결승전 판웨이룬의 모습/사진 조이뉴스)

한국의 한 스포츠 미디어에서 1일 보도한 바로는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판웨이룬과 펑정민(彭政閔), 그리고 양지엔푸(陽建福), 린즈셩(林智勝) 등의 4명 해외 FA 진출 대상자들 모두 한국에서도 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실었습니다.

만약 판웨이룬이 정말 기회를 잡아서 한국에 진출하면 제1호 선수로 제2호나 제3호의 선수들까지 이어줄 수 있는 중요한 가교가 될 수 있습니다. 단 타이완 선수들이 바로 그 점을 들어서 부담이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기사에서도 잠시 거론한 적이 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타이완 모 야구선수의 말을 빌리자면 "솔직히 한국이 여러 가지 조건을 들면서 자국보다 훨씬 좋고, 여러가지 야구환경도 괜찮아서 진출은 하고 싶은데, 그만큼 자국민들
-아직도 일반인들은 한국이 타이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뭐 뒤쳐진다라는 점을 인정하기 싫은 면도 있겠고-

에게 주목이 많이 되고 관심을 가지기에 혹시나 잘못하기라도 하면 타이완과 한국 간의 묘한 관계를 들면서 엄청난 비난이 일 텐데 자기는 그걸 감당할 자신이 없다. "
라는 말을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람은 하루빨리 제1호 진출선수가 나와서 타이완 선수들이 한국에 계속 진출할 수 있는 물꼬를 터주는 일인데, 그래서 이번 판웨이룬의 움직임이 조금 더 주목이 됩니다.

* 판웨이룬 선수는 현재 통이 라이온스에서 51만 위엔의 월봉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에 성공하면 해당 구단은 통이 구단에게 1,530만 위안(한화로 약 5억 6천만 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올해 연봉의 1.5배인 918만 위안(한화로 약 3억 3천5백만 원)을 지급해야 합니다. 다만, 연봉 부분은 의무적인 것이 아니라 충분히 협상을 통해 조정할 수 있습니다.

                                      (판웨이룬 선수 CPBL에서의 8년간 스탯입니다)

판웨이룬은 1982년생으로 2003년에 데뷔를 해서 올해가 8시즌 째이고, 통산 100승 56패 12 세이브 1홀드 방어율 2.667의 매우 준수한 기록을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해외진출 자격을 위한 FA 자격을 획득한 것이고 내년 시즌이 끝나면
완전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리게 됩니다. 그 말은 내년이 되면 5억 6천만 원의 이적료는 안 줘도 된다는 것이죠. 그러면 더 좋은 조건으로 한국 프로구단이 접촉할 수 있게 됩니다. 올해가 안되면 내년에는 꼭 한국 진출을 노려서 성공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일본에서는 성공 가능성이 크지 않고 한국이라면 잘 좀 뒤받쳐주면 충분히 10승 급은 올려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많은 한국의 프로야구단이 이 선수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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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라이앙 2010.12.02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산 ERA 2.67이라......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올릴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에 제대로된 선발투수가 부족한만큼 기대가 되네요.

  • 정현석 2010.12.02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는 내년 이후 이적료 문제가 없더라도 일본 진출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한국에 비해 일본이 외국인 쿼터도 널럴하고 몸값도 한국과 비슷하다고 볼때
    라쿠텐,세이부 등 중소구단에 영입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린즈셩,펑정민 같은 경우는 요즘 한국 구단들은 외야수 용병을 선호하는데
    이 들이 내야수라는 점도 영입가능성을 떨어뜨린다고 봅니다.
    (타격은 정말 미지수라고 볼때 포지션과 수비능력부터 우선 고려하겠죠..)
    양지엔푸는 나이도 많고 그다지 인상지이지 않아서 영입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제 예상으로는 타이완에서 한국으로 직행하는 경로보다
    미국 마이너나 일본에서 실패한 선수들이 타이완 복귀 전에
    한국야구에서 뛰는 식으로 이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구단들도 검증 안된 타이완 리그 선수보다
    마이너,일본 성적을 훨씬 신뢰하겠죠...

  • 정현석 2010.12.02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중계권 같은 경우는 타이완 선수를 영입한다고 하더라도
    전혀 획득할 수 없습니다..
    (일본과 중계권 취득방식이 전혀 다릅니다..)

    한국같은 경우는 에이클라(KBO 지정 중계권 에이전트사)가 케이블 방송사들과
    협상해서 받은 중계권료를 KBO가 8개 구단에 공동배분하는 방식입니다...
    즉, 시청률 높은 롯데와 시청률 낮은 넥센이 받는 중계권료는 똑같습니다.

    만약 타이완에서 중계하기를 원하면 우선 에이클라와 3개 방송사들간의 협의로
    타이완에 중계 영상을 제공댓가로 그 중계권료를 방송사들이 갖는 구조로
    알고 있습니다..방송사들이 KBO로부터 중계권을 취득하는 그때부터
    방송 영상과 음향 등 모든 소스들에 대한 권한은 방송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타이완에서 직접 중계 스태프들과 해설진들을 데리고
    현장중계한다면 그때는 중계권료 문제는 KBO와 타이완 측과의 협의로 이뤄지죠...)

    제 생각에는 판웨이룬 같은 타이완을 대표하는 선수가 15승 이상을 거둔다 하더라도
    중계권료나 대규모 타이완 관중들을 유치할 수 있는 현실은 안 된다고 봅니다..
    단지, 유니폼,모자 등 관련상품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겠죠...

    한국구단들이 타이완 선수들을 영입한다면 그 선수로 수익을 얻겠다는 발상보다
    그 선수의 실력을 믿고 즉시 전력감으로 사용하겠다는 의지일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0.12.09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계권은 현재 컨텐츠 보유자인 에이클라가 현지 타이완에 팔 수 있습니다. 그 수익은 에이클라의 몫입니다. 해외 중계권까지 포함된 것이라서 8개구단의 뜻과는 상관없이 에이클라가 독자적으로 판매하고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잘못 알고 계시고 있네요. 방송국이 가지는 구조가 아닙니다. KBOP와 에이클라간의 프로야구 중계권 컨텐츠 계약이 1차입니다. 그 후에는 에이클라가 어디에 팔든 상관없이 에이클라의 수익입니다. 그럼.

  • 진서 2010.12.03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도 희망사항입니다만, 그저 희망사항일뿐..현실성은 거의 제로라고 보여집니다..판이 연봉을 절반이상 깎지 않는 이상..^^..우선 판의 투구를 많이 보진 못했지만, 저번 결승전 투구로 봤을때..제구는 훌륭해보였지만,공이 가볍다는 느낌이고요, 구질도 별로 다양하지 못하고 투구내용도 단조롭더군요..그런 내용이라면,한국에서 방어률 4~5점대 정도 될꺼 같구요.그런 투수에게 이적료 포함 10억원은 언감생심..연봉 1억도 많지 않나 싶네요..하물며 이런 상황인데, 인식도 좋지 않은 대만 선수를 데려와 대만의 혐한 감정까지 감수해낼 구단이??...미치지 않고서야 나올수 없죠...^^..모르겠습니다...가까운 장래에 대만프로야구가 멸종하고 선수들이 죄다 FA되서 연봉이 뚝 떨어지면 모르겠죠..일본은 갈수 없으니..야구는 해야겠고...걔네들식으로 한국을 울며 겨자 먹기로 선택하겠죠...대만프로A급선수의 한국진출 가능성 제로라고 단언합니다..논외지만, 용병 보유가 3명보유 2명 출전으로 바뀌면,유망주는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한국 모구단에서 접촉했다는 사실도..그저 몸값올리기나, 해외의 관심을 유도하기위한 언플정도로 보여지는데요...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0.12.07 0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플은 아니고, 판웨이룬 선수는 그만큼 타이완의 제도적인 어려움으로 일본에 당장 가기는 힘들기에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한국에서도 쉽게 갈 수 있는냐? 그게 바로 어려움이 있는데 팀에게 주는 이적료 부분이지요. 현실적으로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한 번 와봤으면 해요.

  • ... 2010.12.03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과 한국이 비슷한 수준이라는것 부터가 한국의 손해겠네요..
    일본과 한국이 비슷하다면 한국오는 기량갖고도 일본가서 성공할수 있다는 말 아닙니까?
    돈은 뭐 한국과 일본이 비교도 안되고..

  • 감귤 2010.12.03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만리그에서 현재 투타통틀어 국내서 그나마 통할수 있는선수라고 보여집니다.
    크게 성공은 보장못하지만 어느정도의 성적은 기대해볼수도 있지않나 생각듭니다.

    대만 타자들은 솔직히 기본기 부족으로 국내서 어렵지않나 생각합니다.
    변화구공략도 약하고 세밀함이 많이 떨어지고
    수비도 기본기부족으로 어렵지않나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0.12.07 0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타이완에서 최고급급 선수 몇몇은 한국에 와서도 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다른 적응상의 문제이지, 실력 면에서는 크게 뒤쳐지지는 않습니다.

  • 연제연겸아빠 2010.12.04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판웨이룬이 SK로 올지 모르겠내요. 만약 이선수가 SK로 온다면 SK와이번스도 많은 후폭풍이 있을것 같아요, 잘한다면야 별말 없겠지만 통이에 돈까지 주며 데려와서 성적이 좋지않다면 많은 비난이 있겟죠..

    과연 어찌될지 저도 참 궁금합니다.

    판웨이룬선수 스탯에 관한 자료좀 캡쳐해 갑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0.12.04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타이완 에이스 판웨이룬이 정말 한국에 진출한다면, 양날의 검이 될 것입니다. 타이완의 에이스로 불리는 판웨이룬이 만약 한국에서 차별을 받는다라는 오해를 살 경우에는 엄청난 비난과 함께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정말 데리고 있는 구단도 힘들다는 소리고(~만약 좋은 결과를 보여주면서 타이완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준다면 그야말로 그 팀은 타이완인의 애정까지도 받을 수 있다는 소리에 게다가 TV중계권까지 덤으로 팔 수 있다라는 소리죠. 한국 마케팅도 덤으로...판웨이룬 경기 패키지로 여행상품과 현지 타이완 인들을 위한 관련 상품들 판매도 가능하고, 또 타이완 업체 광고도 구장광고로 딸 수 있고, 아무튼, 머릴 굴려보면 돈 만들어내는 방법은 많습니다. 단 판이 잘해야. 잘하기만 한다면의 전제가...

  • 후도 2010.12.04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왔으면 좋겠지만 국민감정이 타이완에 좋지는 않네요 네이버댓글봐도 부정적인게 많아서 판웨이룬도 분명알고잇을겁니다 한국인들이 대만인들한테 감정 좋지않다는것을 글쎄여 올거같은 기분이 드는데 저는 별루네요 ㅇㅅㅇ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0.12.04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서 잘하면 금방 확 바뀔겁니다. 한국에 대한 감정이라는게 어차피 가면같은 것이라서, 다만 양날의 검이기 때문에 정말 부담은 가겠지요. 네이버 댓글은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오면 좋겠네요. 해외로 KBO 중계권을 파는 첫 사례가 될 수도 있는 기회라서요.

  • Doors 2010.12.05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선수 예전부터 우리나라 야구계에서도 꽤 회자되었었죠.
    해설자들 말 들어보면 하나같이 '공을 던질 줄 아는 투수'라고 하더군요.
    리그 수준차가 있다고는 하지만, 적응만 잘 한다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성적은 남길 수 있는 선수라 생각되네요.
    그나저나 본문에 그 지인(야구선수)의 말도 그렇고
    갈매기님도 댓글에 차별받는다는 오해를 살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정말 그 정도로 감정이 안 좋은가요?

  • 그린피스 2010.12.06 0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웨룬이 어떤 선수이든간에 대만 국민의 반한정서상 이 선수가 우리나라에 진출하는 건 굉장히 꺼려집니다..
    지나가다 들려서 적습니다.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0.12.07 0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은 막 고조되어 있는데, 조금 지나면 뭐 예년 수준으로 돌아갈것 같네요. 뭐가 되었든지 간에 전 한 번 와봤으면 좋겠어요. 직접 좀 보게요. 타이완 에이스가 얼마나 던져주는지를 간접적으로나마 비교할 수 있게...

  • 먹짱만타로 2010.12.06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1995년에 선동렬이 주니치 입단하던것이 연상이되는군요...

  • 마당 2010.12.06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팬들이 반대하는데 안왔으면 좋겠네요. 글로버, 카토쿠라에 만족하는 sk팬들 너무나 많습니다.

  • 막장야구 2010.12.07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찍하게 스포츠신문들에 나오는 '정화가 않된 의견(?!?)'들 말인데, 이번건은 어느정도 타당하다고 생각 합니다. 먼저 종합적인 트레이드비용적인 부분입니다. 만일 이 선수를 국내에 데리고 오려면 해당구단에게 지급할 권리금과 해당선수에게 지급할 연봉(대만선수들이 해외에 진출하려면 현재 지급받는 연봉보다 어느정도 더 줘야 해외진출이 승인된다고 들었습니다. 만일 틀린부분이 있다면 바로 잡아주십시오.)을 지급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선수를 잡으려고 과연 모 구단이 지를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그 다음은 양국간의 않좋은 국민감정입니다.
    대만의 입장은 넘어간다 치더라도 이제는 한국도 대만에 대한 감정이 좋다고 볼수는 없습니다.(이전에는 단교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 였습니다만, 다음에 대만쪽에서 우리쪽에 시비걸면 이제는 조용하게 넘어갈 일은 없으리라 봅니다.)만일 이 선수가 국내 프로에서 활동한다면 국민감정 때문에 맘 편하게나 던질수가 있을런지 걱정입니다.(만일 저번 아시아경기 때처럼 '좋지 않은 이벤트'라도 터진다면...)
    그래서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는듯 합니다.
    물론 정화 않된 의견들 입니다만, 틀린부분은 아닌듯 해서 뎃글을 올려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0.12.07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관계만 잡아드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틀리고 자시고가 없지요. 제가 바로 잡아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해외진출 FA는 본인의 해당연도 연봉의 1,5배를 지급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구단에도 이적료를 줘야 하는 것이죠. 부정적인 면은 뭐 누구나 다 생각하듯 국민감정이 안좋다는 면인데, 그건 선수가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서 인터넷 여론이 많이 좌지우지가 되는 것이죠. 뭐든 첫 케이스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맥락에서 저는 왔으면 좋겠다는 입장인데, 와봐야 뭐가 뭔지 알테니까요.

  • 진서 2010.12.07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까지 상황을 보니까, 언플은 아닌거 같아서 앞의글 시정하구여, SK가 정말 관심을 가지긴 가졌는데, 그냥 관심정도와 몸값 물어보기 정도인것을 가지고, 대만이나, 한국언론에서 그리고, 네티즌들이 너무 호들갑 떠는 양상입니다. 실제 실현가능성은 희박한데도 말이죠..저도 정말 그 선수 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요. 대만최고라는것을 떠나, 대만프로야구 선수가 한국에 와서 어떤 내용을 보여줄수 있을지, 그리고, 혐한의대만인들의 한국프로야구에 대한 반응 또한 무척 궁금하고.한국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대환영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것이죠. 어설픈 과잉반응이나, 팬들이나 언론이 너무 앞서가면, 오히려 될일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정작 판 본인은 일본이 먼저지 절대 한국이 먼저가 아닐겁니다. 차선책이죠. 그런상황에서 우리 한국언론이나 팬들이 먼저 판선수에게만 일방적인 구애를 보내는 형국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습니다. 꾀 훌륭한 투수임에 분명하지만, 확실히 몸값 10억원급은 절대 아닙니다.
    그 실현가능성에 비해 지나친 관심과 몸값이 그저 황당할 따름이죠.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0.12.08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너무 흥분하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지켜보세요. 이적료와 연봉 등이 부담이 되는 금액이니까 구단 프론트에서 알아서 잘 판단하겠죠.

      제 개인적인 바람은 협상이 잘 되어서 한국에서 뛰는 것을 봤으면 좋겠습니다만 그거야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