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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글러브

(2009 타이완 불법승부조작) 슝디팀의 에이스 랴오위청! 너마저...... 슝디 엘리펀츠의 에이스 계보를 잇는 차오진후이(曹錦輝:승부조작 연루사건으로 영구제명됨)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에이스라 불리우던 선발 투수인 노란 잠수함 랴오위청(廖于誠)이 어제자로 승부조작 사건에서 흑도세력의 돈을 받은 사실이 들어나 제명되었습니다. 그는 2007년도에 불법 도박 업체에게 60만 위엔(약 21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슝디 팀은 저녁 9시 경에 기자회견을 열고 즉각 제명처리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07년 도박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거짓승부를 펼친 사실은, 당시 불법 도박업체인 위솨(雨刷) 차이정이(蔡政宜)가 구금되면서 랴오위청도 연루되었다는 풍문이 흘러나와 구단에서 바로 랴오위청을 불러 심문하였지만 당시에는 격렬하게 부인을 한데다가 구체적인 정황과 증거가 없어서 슝디.. 더보기
2009 타이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라뉴가 슝디보다 더 많아.... 승부조작사건 라뉴가 슝디보다 더 많아.... 2009/11/19 何瑞玲, 林俊宏, 徐正揚, 吳清正, 林三豐(台北報導) 타이완 프로야구 2009 승부조작 사건의 두 번째 파도가 라뉴에 몰아쳤다. 라뉴 팀의 야수 차이종요우(蔡宗佑), 투수 차이잉펑(蔡英峰)은 11월 18일 화이트글러브(*小白手套:저자주)의 사건의 주범으로 인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것은 단체로 승부조작을 하는데 주동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뜻으로 작년부터 승부조작을 하였다고 밝혀진 것이다. 검찰은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라뉴 팀의 여섯 명의 선수를 불러 조사하면서 장차 앞으로 연루된 선수 규모면에서 슝디 팀의 13명보다도 더 많아질 것이라고 판단된다. 라뉴 팀의 구단주인 리유바오요우는 누적 일억 위엔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계속 팀을 유지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