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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프로야구 2010년 리그 올스타전이 7월 25일 오후 5시 5분에 열립니다. 장소는 타이베이의 티엔무야구장(天母棒球場)입니다. 마잉지우(馬英九) 총통이 시구를 할 예정이고 마 총통 취임이래 네 번째의 시구로 야구에 대한 애정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C.P.B.L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마 통총은 이번 올스타 전에 시구를 하고 귀빈으로 참가하는 것은 프로야구 21년 역사 이래로 혼자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보통 프로야구 개막전에서는 국가원수가 시구를 하지만 마 총통처럼 이렇게 올스타전에서까지 시구를 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개막전과 2010년 개막전, 그리고 다저스 초청경기와 이번 올스타전까지 2년동안 모두 네 번의 시구를 하게되면서 야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보여주려는 표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총통 부인인 조우메이칭(周美青) 여사도 야구광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C.P.B.L 홍백올스타전(紅白明星對抗賽)은 7월 24일에 신좡야구장(新莊棒球場)에서 홈런더비경기를 시작으로 25일 티엔무 야구장에서 본 게임이 열립니다.

올스타 전에 참가하는 양 팀 대표명단입니다.

                              (이름을 한글화 하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궁금하시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 홍팀은 싱농과 슝디 팀이 각각 13명이고, 백팀은 통이와 라뉴 팀이 각각 13명입니다.

7월 24일(토)에 열리는 홈런더비 경기 상금은

우승자에게 6만 위엔(223만원 정도)의 상금과 베팅볼투수에게 5천 위엔(19만원 정도)
준우승은 2만 위엔(75만원 정도)의 상금과 베팅볼 투수에게 2천 위엔(7만5천원 정도)
참가자는 모두 5천위엔의 상금, 베팅볼 투수에게는 1천위엔(3만7천원 정도)이 주어집니다.
(비록 얼마 안되지만 베팅볼 투수에게도 공식적으로 상금을 걸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한국은 그냥 참가 선수가 알아서 선물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홈런더비 경기방식입니다.


작년에는 라뉴 베어즈의 린즈셩 선수가 홈런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올해 2연패를 할 수 있을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이 외에도 장외활동으로 가수초청 행사와 키스타임, 그리고 스폰서 프로모션과 다양한 팬 참가 행사가 같이 열리게 됩니다.

오늘과 내일 경기 후에 하일라이트 화면이 입수되면 추가하겠습니다.    대치동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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