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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L22

타이완 프로야구 2011 시즌 내일 개막! CPBL22주년 리그가 내일 개막됩니다. 타이완 남부 가오슝의 청칭후 야구장에서 내일 오후 5시(현지 시간/한국 시간은 6시) 슝디 엘리펀츠와 싱농 불스 팀의 경기로 시즌 시작을 알립니다. 내일 경기에서는 슝디 엘리펀츠 팀의 스폰서인 'GARMIN(Garmin그룹은 1990년에 생긴 타이완의 각종 통신제품 연구,제조업체입니다.)'의 제공으로 불꽃놀이 축제가 펼쳐집니다. 내일 개막 경기가 끝난 후에 야구장에서 특별히 우승기원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슝디 팀의 안 좋은 것은 다 날려버리고 새롭게 태어나자는 의미로 시즌을 위한 6분간 계속되는 폭죽 축제를 기획했다고 하는군요. (3월19일 같이 야구도 보고 불꽃놀이도 보자!) 슝디 팀은 작년에 챔피언 시리즈에서 전년도 전반기 우승팀인 싱농 불스를.. 더보기
CPBL 내년 개막전 일정과 외국인 용병제도 수정안 내년 CPBL은 3월 19일 개막한다. 외국인선수 쿼터는 한 명 줄어 3명으로. 타이완 프로야구협회는 회의에서 내년 개막전은 3월 19일에 열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또한 내년도 외국인 선수 쿼터는 각 팀당 세 명으로 정해 한 명을 줄이기로 하였습니다.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의 영향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외국인 선수 쿼터를 한 명 늘려서, 보유 네 명에 등록 세 명, 동시 투입 두 명으로 확대하였으나 이미 1년이 지나서 다시 세 명으로 축소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는 외국인 선수 3명 보유에 등록 3명, 동시 두 명 투입이 가능하도록 조정됩니다. 이를 잘 활용한 팀이 바로 슝디 엘리펀츠였습니다. 무려 네 명의 투수가 모두 빼어난 활약을 해주면서 후반기 우승까지 하였고, 또 리그 통합 챔피언의 자리에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