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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LTV

CPBLTV.COM의 유료 회원 수는 약 1만 명. 2017년 대만 프로야구 중계방송에서 무료로 서비스하는 채널이 늘어남에 따라 CPBLTV.COM의 유료 가입자 수가 전년 대비 20%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여러 유선방송 채널도 많아지고 팀마다 중계하는 무료 채널도 늘어나서 유료 가입하는 채널인 CPBLTV의 가입자가 이탈하는 듯합니다. 사실 이 CPBLTV는 몇 년 전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MP & Silva사에 중계권을 판매한 후 중계 파동으로 결국 파행으로 끝나 프로야구를 중계하는 채널이 없어졌을 때 급하게 연맹 측에서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회사를 만든 것입니다. 대만 CPBLTV.COM 메인화면 모습 그러나 대만에서 다시 프로야구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중계 파동 당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팀마다 중계방송에 대한 각자도생으로 각자 계약한 미디어.. 더보기
CPBL 네 팀 모두 자체 중계 준비 중. CPBLTV는 어쩌나? CPBL은 작년 중계권 협상 갈등으로 케이블 TV에서 중계를 할 수 없게되자 급하게 CPBLTV.COM을 런칭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스트리밍 중계를 시작하여 당장 야구 팬의 갈증은 풀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을 계기로 라미고 몽키스 팀이 Camerabay(麥卡貝) TV와 합작하여 라미고 TV를 런칭하였고, 다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홈구장 경기를 무료로 중계하기 시작했습니다. 선두 주자가 치고 나가자 다른 세 팀도 같은 방식의 비지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스트리밍 TV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CPBL의 공식 스트리밍 중계 사이트인 CPBLTV.COM의 모습 이미 통이 라이온스 팀은 야후 타이완과 합작으로 홈구장 중계 스트리밍 TV를 런칭하였고, 중신슝디 팀은 PCGBROS(바오한:寶悍) 컴퍼니와 제휴하여 역시 .. 더보기
대만프로야구 온라인 중계사이트 CPBLTV 가격과 결제방법 2016년 CPBL 시즌은 3월 19일 개막전을 가지고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거기에 맞춰 cpbltv 도 새로운 가격 체계를 수립하고 공표했습니다. 기존에 없던 2군 경기의 편성과 다양한 할인 혜택과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합니다. 2016년 대만프로야구리그(CPBL)의 온라인중계 사이트인 CPBLTV.COM 회원 가입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결제 방법 안내http://www.cpbltv.com/pay/buy_set1.php 페이지에서 회원 종류를 선택한 후에 밑에 있는 네 가지 방법을 클릭하면 결제 창으로 이동합니다.*확인한 결과 아직 신용카드와 atm, 편의점 대리수납 연결은 클릭하니 제대로 연결되지 않네요. 차이나텔레콤 결제 방식신용카드 결제 방식ATM 입금 결제 방식편의점 키오스크를 이용한 결제 방.. 더보기
CPBL 중계권이 중계사와 연맹이 아닌 팀간 계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대만 프로야구 중계권을 획득한 MP&Silva 사가 CPBL의 계약불이행을 들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면서 불거진 중계권 사태로 인해 그동안 대만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프로야구를 유선이든, 무선이든 티브이로 볼 수 없었습니다. CPBL 연맹 측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대만의 로컬 방송국 등과 중계권 협상을 매듭지으려고 했지만, 이번 중계권 파행의 책임을 지고 황쩐타이 연맹 회장이 사직하게 되면서 행정 공백이 생겼고, 또한 대만 국내 방송국들과의 가격 조건 등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팬들의 원망은 커져만 갔습니다. 올해 초 대만FOX채널에서 일본 니혼햄 경기를 중계하며 행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대만 출신 야수 양다이강의 경기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발빠르게 대만FOX 채널에서 움직인 결과.. 더보기
말많고 탈많았던 CPBL의 중계권 계약이 결국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대만프로야구 연맹과 외국계 MP&SILVA(이하 MPS)사의 중계권 계약으로 장밋빛 미래를 꿈꿨던 프로야구 연맹의 계산이 착오로 끝나면서 결국 중계권 계약은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작년 말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 에이전트사인 MPS 사가 대만 프로야구 중계를 위해 6년간 20.4억 위안(현재 환율로 대략 700억 원)의 계약으로 깜짝 등장을 하였습니다. 기존 프로야구 계약 규모를 뛰어넘는 계약이라고 자화자찬이 많았습니다만 이내 중계권 재판매 문제로 국내 기업들과의 협상이 여의치 않아 중계가 원활하지 않았고 결국 케이블 티브이에서는 야구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의 중계를 위해 급히 대만 민스티비가 중계차를 야구장으로 보냈습니다./사진 애플데일리뉴스 불편하게 MOD 방식으로 새로 계약을 해야 겨우.. 더보기
대만프로야구연맹이 만든 CPBLTV가 7월 10일부터 유료화됩니다. 대만 프로야구 연맹(CPBL)이 만든 자회사인 CPBLTV.COM은 오는 7월 10일부터 그동안 중계를 테스트하면서 서비스하던 채널에 유료화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14년 후반기리그 모두를 볼 수 있고 3개의 각기 다른 로그인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299위안의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299위안은 한국 돈으로 대략 만 원입니다. 만 원으로 후반기 리그 모든 경기(정규 리그는 물론 챔피언시리즈까지 허용)를 시청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 가격 정책은 이번만 해당하는 것이고 내년부터는 다른 가격 정책으로 새롭게 적용한다고 합니다. 대략 예상하기에는 매월 비용 부과를 통해 수익 향상을 꾀할 것이라고 합니다. cpbltv.com에 설명된 구매 방식으로 기존 차이나텔레콤 유저 비용합산 방식과 신용카드 구매방식과.. 더보기
CPBL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을 통해 달라졌습니다. 대만프로야구연맹은 작년에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WBC대회 이후에 높아진 관심 속에서 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한 비판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조잡하고 일목요연하지도 않고 기록이나 영상에 대한 서비스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전면 리뉴얼을 통해 달라지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 결과가 오늘 나타났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해졌고 좀 정리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www.cpbl.com.tw CPBL 연맹은 미국의 MLB.COM을 모델로 삼고 향후 개편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보였습니다만 이번 개편을 보면 아직은 좀 미흡한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단 영상 서비스를 위해 CPBLTV.COM 을 개통했습니다. 원래는 오늘 정식으로 오픈하여 시범경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