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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제도

타이완 프로야구 팀 선수의 해외 이적료는 한국 규정보다 낮은 수준! 타이완 프로야구 선수의 해외 이적료는 한국 프로야구의 4.5배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제목으로 타이완 언론에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따져봤습니다. (여기서 잠깐! 한국은 일본과 같이 포스팅 시스템으로 입찰금액을 제일 많이 써낸 구단이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수와 계약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4.5배라고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죠. 타이완 측에서 잘못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C.P.B.L은 올 시즌부터 FA 제도를 시행했습니다. 또 해외 FA 제도도 같이 시행되면서 네 명의 수혜자가 나왔습니다. 제도적으로 해외 FA를 신청한 선수가 해외로 진출하면 규정상 원 소속구단에 2.5배의 이적료 수입을 안겨다 주는 것이죠. 그러나 이 제도를 놓고 당사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너무 높은 금액적 책정으.. 더보기
타이완 주요선수 린즈셩, 판웨이룬 모두 해외 FA자격 신청 어제 펑정민 선수의 해외 FA신청을 알려드렸습니다만 오늘은 거기에 다시 세 명의 핵심 선수가 해외 FA신청을 했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그 세 선수는 라뉴 베어스의 중심이자 올시즌 홈런왕인 린즈셩(林智勝) 선수와 통이 라이온즈의 에이스이자 타이완의 대표투수인 판웨이룬(潘威倫) 선수, 그리고 슬라이더의 왕자로 불리는 양지엔푸(陽建福) 선수입니다. 먼저 La new팀의 린즈셩 선수는 오늘 오전 FAX로 연맹 사무실에 신청서를 보내왔습니다. 린즈셩 선수는 이로서 펑정민 선수 이후에 두 번째로 해외 FA자격을 신청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타이완 야구협회 규정에 따라 이번 신청은 해외 진출만을 위한 조건으로 La new 구단의 동의를 얻어 신청한 것입니다. 이제 린즈셩 선수는 외국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더보기
(CPBL) 타이완에서도 드디어 프리에이전트 제도가 실시된다. C.P.B.L은 드디어 내년에 프리에이전트(F.A)제도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C.P.B.L 4개 구단은 14일 회의에서 공통된 의견으로 프리에이전트 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일치하였습니다. 프로야구 연맹에 들어온 날로부터 9년이 지난 선수들은 프리에이전트의 자격을 가지게 됩니다. 잠정적으로 양대 리그(C.P.B.L과 T.M.L)가 통합된 날로부터 계산을 시작하여 2011년부터는 적용 된다고 합니다. 이번 제도의 최대수혜자는 2011년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펑정민(彭政閔)이 됩니다. 또 쟝타이산(張泰山)도 포함이 된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FA를 적용하는 시점이 두 가지의 의견이 있는데 이번 연맹 회의(23일)에서 최종 결정이 나면 타이완에서 프로야구가 생긴지 20년 만에 프리 에이전트 제도를 도입하는.. 더보기
(C.P.B.L)승부조작 예방을 위하여 F.A 제도와 최저 연봉제를 도입하기로... 내년 타이완의 프로야구 리그에서 또다시 승부조작이나 불법도박과 같은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연맹의 조치로 F.A 제도와 1군 선수의 최저연봉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각 구단은 또한 절대 다시는 부정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의 협조를 받아서 모든 선수와 구단 직원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C.P.B.L연맹 회장인 짜오쇼우보(趙守博)는 17일 소집된 연맹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여러 계층에서 관련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확실히 준비해서 좀 더 나은 권익을 선수들에게 돌아가게 만들어 승부조작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외부의 인식으로는 선수의 기본 연봉이 매우 낮기에 항상 불법적인 여러가지 유혹에 빠지게 된다라고 보는데요, 그래서 F.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