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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Hammond' 일본 오릭스에서 테스트를 받고 좋은 평가를 얻다.

2010년 라미고 몽키스의 외국인 선수로 뛰면서 9승 9패. 4.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Steve Hammond'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에서 테스트를 받았는데 괜찮다는 평가를 얻었다고 합니다. 과연 일본 진출이 성공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가능성은 열어 두었다고 하네요. 2013년 시즌 이대호와 한 팀이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제3회 WBC 지역예선전이 열리고 있는 타이완에서 어제 열린 타이완과 뉴질랜드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타이완이 9:0으로 뉴질랜드를 꺾고 내년 3월에 열리는 본선대회 1차 라운드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로써 타이완은 호주와 네덜란드, 그리고 한국과 함께 본선대회를 치뤄야 합니다. 대회가 열릴 장소가 홈인 타이완이라서 자신있어 하는 모습입니다.


타이완 대표팀이 3연승을 거두고 본선진출을 확정지으면서 관련 상품의 매출도 증가하여 이번 WBC 지역예선전에 팔린 관련 상품 매출이 100만 타이완달러(한화 3,800만 원)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선수 싸인볼, 관련 티셔츠, 모자 등의 WBC 관련 상품 매출 증가로 대회 유치의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었습니다.


승부조작으로 영구 제명된 전 슝디 엘리펀츠의 투수 차오진후이(曹錦輝)는 천진펑에 이은 타이완의 두 번째 메이저리거였습니다. 


1999년 200만 달러의 큰 돈을 받으며 미국 진출을 하였고 한 때 100마일의 공을 던지면서 팀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었으나 불안한 제구와 부상 등으로 미국 생활을 접고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로 고국으로 돌아와서 슝디 엘리펀츠에서 한 시즌을 뛰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승부조작에 연루되면서 영구 제명이 되면서 야구계를 떠났었습니다. 그런 그가 여자친구와 함께 화롄(花蓮)지역에서 쓰촨우육면 집을 개업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타이완의 대사형으로 불리는 린즈셩(林智勝)이 소속팀인 라미고 몽키스의  리그 우승과 한국의 부산에서 열린 아시안시리즈에서의 활약, 그리고 제3회 WBC 지역예선전에서의 활약도 모자라 이번에는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에도 대표팀으로 나갈 수 있다고 자신있어 했습니다. 역시 타이완 사람들의 큰 사랑을 받는 대선수답네요. 


이번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Asian Baseball Championship)는 원래 2011년 회의에서 필리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되었으나 필리핀의 개최포기로 타이완이 대신 개최하기로 하여 11월 28일~12월 2일까지 타이완의 타이중(臺中) 조우지야구장과 타이중야구장에서 홈팀 타이완과 한국, 일본, 중국, 파키스탄, 필리핀 등 6개국이 참가하여 열리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 타이완 팀은 1군급 선수를 내보내고, 일본은 사회인야구 선발과 대학야구팀에서 선수 선발을 하고, 한국은 프로2군을 위주로 내보냅니다. 


이상 11월 중순이후 타이완 야구계 단신 모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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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갈매기

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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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balike 2012.11.21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만은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같은 마이너 대회에도 항상 1군급 선수들을 내보내는 군요. 딱히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겁니까??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2.11.21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홈에서 하잖아요. 집에서 하는 데 소홀히 해서 팡팡 지기라도 하면 야구에 대한 인기는 더 떨어지겠죠. 가뜩이나 국내 리그가 인기가 떨어져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야구의 인기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국대라도 잘 해야죠. 그래서 홈에서 하면 정예를 많이 내 보냅니다. 해외 파견 경기는 그렇지 않은 것도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