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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피어

(CPBL) 대만 프로야구에 불고 있는 미국식 야구 바람 작년 말 챔피언시리즈가 끝난 후 중신슝디 우푸롄 감독이 각 전문가들의 챔피언시리즈 우세 예상에도 EDA에게 패배하여 챔피언을 넘겨준 책임을 지고 해임 당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코치들도 역시 팀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 후 많은 이들이 슝디 출신의 레전드가 감독으로 올 것이라는 예측을 했습니다만 실제로 감독으로 부임한 이는 미국인 감독인 코리 슈나이더(Cory Snyder)였습니다. 2017년부터 중신슝디 팀을 맡게 된 코리 슈나이더 감독/ 사진 purobeisbol.mx 이는 중신슝디 회장이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서 여러 차례 면접을 통해 선발하여 초빙해 온 케이스입니다. 중신이 슝디를 인수한 지 3년이 지났는데, 계속 챔피언시리즈에서 미끌어지면서 우승의 간절함이 있었지만 또 최종 고비에서 탈락하였기에 전.. 더보기
(CPBL)통이 라이온스가 팀구호를 노 피어(NO FEAR)로 바꾸다! 응? 통이 라이언스의 정확한 명칭은 통이 7-ELEVEn 라이언스입니다. CVS 브랜드인 '세븐일레븐'이 메인스폰서(통이 그룹이 대만의 세븐일레븐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라서 그렇게 부르는데, 너무 길죠? 아무튼, 이 통이 팀이 오늘부로 명칭을 '유니 라이언스'로 바꿨습니다. 구단 C.I 정비 작업을 한 셈인데, 팀 로고와 글자체 등 다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주목할 것은 팀 구호를 노 피어(NO FEAR)로 정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제리 로이스터 前 감독이 생각나는 구호입니다. 어떤 연유에서 이 구호로 정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몇 년째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팀 체질에 대한 개선의 뜻이 보입니다. 노 피어에 대한 뜻은 다들 아시겠죠? 두려움 없이!입니다. 새로 바뀐 통이 라이온스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