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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승부조작 혐의를 벗지 못한 대만 출신 차오진후이가 계속 야구를 할 수 있을까? 대만야구 역사상 첫 번째 메이저리거가 된 천진펑(陳金鋒/LA다저스)에 이어 두 번째이자 투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거(前 콜로라도 록키스)가 된 차오진후이(曹錦輝)는 100마일의 광속구를 자랑하는 파이어볼러 투수입니다. 메이저 통산 기록은 50게임에 나와 88.1이닝을 던져 4승 4패 5.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 유니폼을 입고 선발로 뛴 차오진후이/ 사진 CTS 1981년 생으로 대만에서도 운동신경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아메이족(阿美族) 원주민 출신으로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당시 최고 100마일(162 km/h)의 불꽃 속구를 기록(방송 화면에는 159km/h가 나왔지만 경기 후 뉴스에서는 100마일이라고 보도되면서 100마일의 사나이라고 불렸습니다.) 했던 대만이 자랑하는 최고의.. 더보기
<M.L.B>궈홍즈 중계 완벽투! 2K(대만언론에 나온 박찬호 내용포함) 어제와 오늘 타이완 언론에 비친 박찬호 선수의 내용을 포함하여 궈홍즈 선수의 기사를 번역 해 보았습니다. 역시 샤오바오샹(蕭保祥)기자는 한국통 답게 많은 내용으로 자세히 소개하였습니다.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 시리즈에서 타이완의 좌완 궈홍즈가 오늘 등판을 하였습니다. 1이닝동안 무실점에 2탈삼진을 잡아내면서 막아내어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경기는 아깝게도 다저스가 필리즈에 6:8로 지면서 시리즈 첫 판을 내주었습니다. 美國職棒季後賽進入聯盟冠軍賽階段,台灣左投郭泓志今天在國聯冠軍賽登板中繼,1局投球無失分表現精采,還投出2次三振,可惜洛杉磯道奇隊還是以6比8輸給費城費城人隊。 내셔널리그 첫 경기에서 궈홍즈는 1점을 뒤지고 있던 7회 초에 등판하여 먼저 미구엘 카이로를 삼진으로 잡고, 지미 롤린즈에게 안타를 .. 더보기
[기획시리즈]대만의 야구선수들 (3) 궈홍즈(郭泓志) 안녕하십니까? 중국과 대만야구 전문 블로그인 Chines Baseball Story에서는 '대만의 야구선수들' 이라는 기획 기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대만 출신으로 MLB, NPB 등의 해외 리그와 자국 CPBL 에서 뛰고 있는 주목할만한 선수를 기획하여서 한 사람씩 소개하는 코너를 새로 만들었는데 그간의 의견을 종합하여 만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선수도 물론이지만 대만 야구에 관해 궁금하신 선수가 있으면 알려 달라고 의견을 내주시는 독자 참여에 오른 왕지엔민(王建民), 천진펑(陳金峰), 궈홍즈(郭泓志), 후진롱(胡金龍), 펑정민(彭政閔), 장지엔밍(姜建銘), 차오진후이(曹錦輝), 린웨이주(林威助), 쟝타이산(張泰山), 천용지(陳鏞基), 장쯔지아(張誌家), 린커지엔(林克謙), 뤼밍츠(呂明賜), 궈리지엔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