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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CPBL 2012 'Opening Day' 1990년 타이완에 프로야구가 생긴지 23년 째를 맞이하는 2012년 3월 17일 타이베이의 티엔무(天母)야구장에서 슝디 엘리펀츠 팀과 통이 라이언스 팀간의 개막전이 열렸습니다. 타이완 자유시보 니완쥔(倪婉君)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프로 원년의 첫 개막전과 같은 날에 열리는 대진으로, 이 경기가 만원 관중(10,000명)이 되면서 개막전 만원 사례로는 모두 여덟 차례가 되었습니다. 개막전이 열리는 티엔무 야구장 입구 사진/사진 타이완 야구팬 @jack04180 싱농 불스를 대표하던 타자에서 통이 라이언스로 팀을 옮긴 대표적인 타자 쟝타이산은 프로 원년 개막 당시에는 내가 초등학교 1, 2학년일 때였다면서 옛일을 회상했습니다. 또한, 이번에 CPBL 비서장(한국으로 말하면 사무총장직)에 오른 양공빈(梁功斌.. 더보기
CPBL 자유계약 선수 명단과 자격 공고 10월 21일 타이베이발 보도/ CPBL이 자유계약 제도를 시행한 지 2년째가 되었습니다. 2003년을 기준으로 적용하기 시작한 프리 에이전트 자격과 해당 선수에 대한 명단 공고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연도의 자유계약 선수 자격과 그 명단을 발표하고 또한, 각 구단별로 자유 계약 대상자에 대한 기준과 함께 적용될 자유계약 대상자에 대한 명단을 발표하였습니다. 2003년을 기준으로 하여 최초로 적용된 자유계약 제도에 해당되는 선수에 대한 명단을 발표합니다. 1. 6시즌 이상 자격 보유 선수(9명): 슝디(兄弟):예용지에(葉詠捷), 천즈홍(陳智弘), 천관런(陳冠任) 싱농(興農):스진디엔(施金典), 쑤지엔롱(蘇建榮), 천즈웨이(陳志偉) 라미고(Lamigo):황하오란(黃浩然) 통이(統一):린쩡펑(林正豐), 천쥔.. 더보기
La New 베어즈. 가능한 팀을 매각하고 싶다!!! La New 구단은 현재 연고지인 가오슝 시의 청칭후야구장(高雄縣 澄清湖球場)에 계속 남을 것인가 아니면 타오위엔으로 옮길 것인가? 몇 일전 구단 류바오요우(劉保佑)사장은 가오슝시 시장 천쥐(陳菊)를 접견한 자리에서 타오위엔으로 연고지를 옮기는 문제를 토론하는 와중에 만일 가능하다면 제일 좋은것 구단을 팔아버리는 것인데. 아직까지 그 일로 접촉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야구의 환경이 점점 더 악화일로를 걷는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며 구단 매각에 있어서 권리금 문제는 가장 문제가 되지 않는 문제라고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는 다시 입장객의 저하로 입장 수익상의 부진은 프로야구의 표면적인 문제이고, 근본적으로는 모든 프로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가 악화되었고,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라면.. 더보기
승부조작예방책 CPBL 50만 위엔의 돈을 걸다! 지난 3월 타이완의 한 일간지에 보도된 내용으로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은 앞으로 승부 조작이나 불법 도박에 관하여 제보나 검거를 할 경우에 상금으로 50만 위엔(한화로 약 1760만 원 정도)을 걸겠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CPBL 21주년인 올해부터 프로야구 관련자(선수 및 구단직원 포함)들을 대상으로 불법 승부조작이나 도박에 관련한 제보나 결정적인 정보를 주는 자에게 상금으로 한화로 최고 1800만원 정도 되는 포상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승부 조작이나 불법 도박, 그리고 혐의자와 접촉하거나 의심가는 장소에서 프로야구의 이미지를 저해하는 행위 등 모두 엄중히 검거하여 처벌받도록 하겠다는 검찰의 의지입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널리 알리고 홍보하겠다는 취지로 각 야구장마다 베너 광고를 걸거나, 관련 .. 더보기
[특별기획]타이완의 프로야구. 그 아픔의 현실 타이완의 프로야구. 그 아픔의 현실(이 글은 스포츠 비지니스 리뷰지 최신호에 실린 글입니다.) 현재 타이완의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바로 국기(國技)인 야구입니다. 타이완에서 야구가 시작된 해는 1906년입니다. 일제 강점기의 타이완 총독부에서 만든 야구단이 첫 팀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점점 야구라는 운동에 매력을 느낀 타이완 사람들에게 야구는 일상생활로 다가서게 되는데, 1970년대 리틀 야구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학생야구도 같이 부흥되면서 야구의 인기가 시골 구석구석까지 미치게 되었습니다. 그런 기세를 타고 1990년대에 들어 프로야구가 생기게 됩니다. 1990년이 바로 타이완 프로야구 원년이 되지요. (타이베이 시 중심의 돔구장 건설 부지:현재 위엔시웅 그룹의 돔구장 건설의 각종 부.. 더보기
[블랙엘리펀츠 사건] 2010년이 슝디 엘리펀츠의 마지막 리그가 될 것인가? 검은코끼리사건:黑象事件(2009년 시즌에 벌어진 불법 승부조작 사건을 통칭함)이 벌어진 후에 슝디 엘리펀츠 팀의 홍뤼허(洪瑞河) 회장은 정부와 야구 팬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아 팀을 해산하지 않기로 하였고, 2010년 리그에 참가하기로 잠정 결정을 하였습니다. 구단 회장인 홍뤼허(洪瑞河)씨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시즌의 수입은 아마도 대폭 축소가 될 것으로 심리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만약 적자폭에 대한 부담이 커지게되면 리그가 끝난 후에 다각도로 충분히 고려하여 팀 존폐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비록 현재는 블랙 엘리펀츠 사건에 대하여 어떤 손실이 벌어질 지 정확히 평가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입장 수익면에서 많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직 광고주들은 큰 움직임은 없지만 각오는 하고 있다. 그러.. 더보기
(CPBL) 타이완에서도 드디어 프리에이전트 제도가 실시된다. C.P.B.L은 드디어 내년에 프리에이전트(F.A)제도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C.P.B.L 4개 구단은 14일 회의에서 공통된 의견으로 프리에이전트 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일치하였습니다. 프로야구 연맹에 들어온 날로부터 9년이 지난 선수들은 프리에이전트의 자격을 가지게 됩니다. 잠정적으로 양대 리그(C.P.B.L과 T.M.L)가 통합된 날로부터 계산을 시작하여 2011년부터는 적용 된다고 합니다. 이번 제도의 최대수혜자는 2011년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펑정민(彭政閔)이 됩니다. 또 쟝타이산(張泰山)도 포함이 된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FA를 적용하는 시점이 두 가지의 의견이 있는데 이번 연맹 회의(23일)에서 최종 결정이 나면 타이완에서 프로야구가 생긴지 20년 만에 프리 에이전트 제도를 도입하는.. 더보기
타이완 야구계 단신입니다. 타이완 야구협회는 2010년 대륙간컵 야구대회의 유치 신청을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내년 2월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는군요. 이번 유치 신청은 각국의 집행위원들의 일차 동의를 얻어서 내년 2월 로마에서 I.B.A.F 집행위원회를 여는데 그 장소에서 제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12월 초에 I.B.A.F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히카르도 프라카리(Riccardo Fraccari)씨가 당선 된 직후에 타이완 야구협회 이사장인 린종청(林宗成)씨가 발표하였는데요, 2010년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타이완에서 12개 팀이 참가하여 조우지(洲際)와 또우리유(斗六)구장을 포함하는 세 곳에서 열기로 잠정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2006년에도 타이완에서 대륙간컵 대회가 열렸고, 2008년에는 베이징.. 더보기
(C.P.B.L)선수에 대한 엄격한 관리/음주측정조사 도입?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이번 발생한 승부조작의 여파로 인해 새로운 규칙이 생겨날 수도 있겠네요. C.P.B.L연맹은 오늘자 뉴스에서 앞으로 여러가지 일을 막고자 하는 의지로 게임 전에 음주측정기 테스트를 하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음주테스트에서 통과되지 못한 선수는 당일 경기에 참가할 수 없게 만들고 막대한 벌금을 물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 규정이 적용될 지는 아직 모릅니다만 장차 열릴 프로야구 연맹의 상무이사회에서 이 사안을 놓고 토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맹회장인 짜오쇼우보(長趙守)는 현재 여러가지 예방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히면서, 이것도 하나의 방법일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연맹에서 논의되는 사안 중에 안전조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게임에서는 선수를 감시하고 조사할 .. 더보기
(C.P.B.L)승부조작 예방을 위하여 F.A 제도와 최저 연봉제를 도입하기로... 내년 타이완의 프로야구 리그에서 또다시 승부조작이나 불법도박과 같은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연맹의 조치로 F.A 제도와 1군 선수의 최저연봉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각 구단은 또한 절대 다시는 부정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의 협조를 받아서 모든 선수와 구단 직원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C.P.B.L연맹 회장인 짜오쇼우보(趙守博)는 17일 소집된 연맹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여러 계층에서 관련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확실히 준비해서 좀 더 나은 권익을 선수들에게 돌아가게 만들어 승부조작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외부의 인식으로는 선수의 기본 연봉이 매우 낮기에 항상 불법적인 여러가지 유혹에 빠지게 된다라고 보는데요, 그래서 F.A.. 더보기
2009 타이완 프로야구 불법 승부조작(약칭 블랙 엘리펀츠 사건)에 관한 특별코너 타이완 챔피언 시리즈가 끝나고 날벼락같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다시는 떠오르고 싶지 않는 프로야구계의 불법 승부조작에 관한 조사가 진행 된다라는 소식으로 지금 타이완의 야구계 및 정.관계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만약 이번 조사에서 사실로 판명된다면 벌써 큰 줄기로만 세 번째의 대형 사건이 터지게 되는 것이고, 야구를 사랑하는 타이완의 국민들에게 더이상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주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여 현재 4팀 밖에 남지 않은 프로야구 팀의 해체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건입니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하여 각종 언론에서는 온갖 출처를 알 수없는 찌라시 기사부터 소문이나 추문 등으로 얼룩져서 냉정하고 객관적인 보도가 힘든 실정입니다. 그리하여 여기에서는 대략적인 사건 개요와 함께 프로야구 연맹의 .. 더보기
[2009 타이완 챔피언시리즈]통이 라이온즈!!! 리그 3연패를 달성하다. 10월 25일 타이난야구장. 9회초 투아웃 투스트라이크 투 볼상황. 슝디엘리펀츠 타자 천관런의 배트가 허공을 가르면서 일순간 타이난 야구장은 오랜지색 테이프의 물결이 폭포수처럼 쏟아졌습니다. 경기 스코어 5 : 2.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통이 라이온즈가 2009년 시리즈 챔피언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연패의 신화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번 챔피언시리즈를 돌이켜보면 처음 2연승을 할 때만해도 쉽게 우승하나 싶었는데, 3차전(8회 역전과 연장전 에서의 끝내기 패)과 5차전(실책으로 날린 경기, 연장전에서의 끝내기 패), 그리고 6차전(역사적인 17이닝경기. 6시간 14분의 런닝타임)을 지면서 3:3패를 이루고(세 번의 연장전 포함) 기세면에서 뒤진 상태로 7차전을 맞이하.. 더보기
[타이완시리즈 6차전]17회말까지 가는 혈전!!! 슝디가 타이(3:3)를 만들다. 10월 25일 코리안시리즈에서 기아 타이거즈가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으로 시리즈를 이기면서 최종 우승팀이 된 그 때 타이완에서는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 6차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시 5분에 시작된 경기는 무려 11시 19분(6시간 14분)에서야 겨우 끝났습니다. 경기는 17회 초에 터진 슝디 팀의 왕셩웨이(王勝偉) 선수의 홈런으로 1점 앞선 17회 말. 리하오런(李濠任) 투수가 한 이닝을 잘 막아내면서 겨우 5:4로 슝디 엘리펀츠가 승리하여 시리즈 전적 3승 3패를 만들면서 내일 오후 5시에 마지막 7차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슝디 선발투수로 나온 마이크 스미스는 모두 6.1 이닝동안 4 피안타, 7 탈삼진, 3 실점(1자책)을 하면서 훌륭한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후에 .. 더보기
2009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 3, 4차전 리뷰 이번 타이완 시리즈 3차전, 4차전은 간략하게 리뷰를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10월 20일 가오슝현의 청칭후(澄清湖)야구장에서 열린 TWCS 3차전의 결과는 슝디 엘리펀츠가 통이 라이온즈를 5:4 끝내기로 꺾고 2패 뒤 첫 승을 올리면서 반격에 나섰습니다. 시리즈에서 늘 좋은 성적을 올렸던 천즈위엔이 이번 3차전에서의 히어로가 되었습니다. 연장 10히말 천즈위엔이 대타로 나와서 끝내기안타를 쳐내면서 5:4로 이긴 경이의 영웅이 되면서 경기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선발로 나온 차오진후이는 5이닝동안 4피안타, 5 탈삼진으로 잘 던졌고 수비 실책으로 2실점(비자책)한 것 외에는 과실없이 내려갔습니다만 승리와는 무관했습니다. (3차전 천즈위엔(陳致遠)의 끝내기 안타장면) 슝디 팀은 이번 경기에서 모두 4개의 .. 더보기
2009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 시리즈 1차전이 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치동갈매기입니다. 바야흐로 야구를 즐기는 각 국가들이 다 각종 시리즈로 바쁘게 보내는군요.한국에서는 기아가 2연승을 달리며 우승에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아직 플레이오프를 진행하고 있고, 타이완은 오늘 첫 챔피언 시리즈가 열렸습니다. 전반기 리그 우승과 작년 우승 팀인 통이 라이온즈. 상대는 후반기리그에서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슝디 엘리펀츠. 전통의 라이벌 팀끼리 또 한번 맞붙었습니다. 예전의 제 예상 평에서도 전체적으로 통이가 약간 전력적으로 우세하다고 봤지만, 후반기 리그의 압도적인 우세로 팽팽하게 맞설 것 같다라고 느꼈는데요. 역시나 오늘 경기는 팽팽한 접전을 보이면서 통이가 슝디를 5:4 한 점차로 이기고 시리즈 첫 게임을 가져갔습니다. 통이 팀의 선발인 해크만 .. 더보기
[CPBL20] 2009 타이완 프로야구 후반기 왕좌는 슝디 엘리펀츠!!! 중추절 연휴 마지막날 슝디 엘리펀츠의 왕도의 길은 아무도 막는 자 없이 뻥뚫려서 그대로 탄탄대로였습니다. (슝디 팀은 후반기 초반에 그야말로 미친듯이 질주하여서 독주체제를 쌓았었지요.) 황금 장수함이라고 불리우는 슝디 팀의 에이스 랴오위청(廖于誠)선수가 선발로 나왔는데, 2회에 잠시 컨트롤 난조로 위기를 준 것 외에 나머지 이닝을 잘 막아내면서 승리 투수(11승째)가 되었습니다. 공격에서는 리유겅신(劉耿欣)이 2회말 찬스에서 앞선 타자 두 명이 다 삼진으로 물러나 이대로 끝나나 싶던 그 순간에 천금의 적시타를 쳐 내면서 7:2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면서 후반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서 슝디 엘리펀츠는 후반기 리그 전적 33승 2무 20패의 성적으로 남은 경기(아직 리그 경기가 많이 남아 있.. 더보기
[C.P.B.L] 2009년 9월 팀 순위와 각종 기록입니다. 2009년 9월1일 현재 CPBL 각종 기록 (CPBL 홈페이지에는 태풍 모라꼿으로 재해를 당한 타이완의 재건을 위한 배너를 띄워놓고 있습니다.) 팀 순위표 리그 각종 개인 기록 타자편 구단명:獅(통이라이온즈) :牛(싱농불스) :象(슝디엘리펀츠) :熊(라뉴베어즈) 리그 각종 개인 기록 투수편 구단명:獅(통이라이온즈) :牛(싱농불스) :象(슝디엘리펀츠) :熊(라뉴베어즈) 승수 순서 구단 기록 Aaron Rakers 熊 11 Shoda(正田樹) 牛 11 랴오위청(廖于誠) 象 9 쟝즈지아(張誌家) 熊 9 판웨이룬(潘威倫) 獅 8 방어율 순서 구단 기록 Aaron Rakers 熊 3.38 판웨이룬(潘威倫) 獅 3.53 랴오위청(廖于誠) 象 3.54 린커지엔(林克謙) 牛 3.84 Shoda(正田樹) 牛 4.11 .. 더보기
[CPBL]리그 20주년 개막전! 드디어 6,000호 홈런이 터지다! CPBL 20주년 개막식에서 타이완 리그 사상 6000호 홈런의 주인공은 챠챠 펑정민(彭政閔)!!! 티엔무(天母)야구장에서 열린 리그 20주년 개막전에서 통이 라이온즈가 슝디 엘리펀츠에 5:1로 승리 하였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타이완 초총통 마잉지우(馬英九)와 그 부인 쪼우메이칭(周美青)이 참석하여 마잉지우 총통이 시구를 하였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관전을 하여 올 시즌 야구의 인기를 되살리는데 지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마잉지우 총통의 시구모습입니다.小靖님 영상) 마잉지우 총통은 '저는 많은 야구 팬들 앞에서 세 가지 야구에 관한 문제의 해결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타이완에 다시 야구열기를 되살리고, 두 번째로 프로야구 2군 제도를 정비할 것이고, 세 번째로 야구 시장을 확대하여 다시는 프로야.. 더보기
타이완의 야구계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 타이완의 야구계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 이번 제 2회 WBC 대회를 통해 타이완의 대표 팀은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연달아 한국과 중국에게 지는 좋지못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에 타이완은 지금 책임론을 두고 여론이 분분합니다. 이번 기획에서는 그간 타이완 야구계에서 누적된 여러가지의 문제점들을 가지고 분석 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자주 거론되던 문제점이었는데요, 한데 모아서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C.P.B.L 20주년을 출발하는 선수 선서회(국부기념관)를 시작으로 리그 일정을 시작합니다. 타이완의 야구에 대한 문제점은 세세하게 구분을 짓자면 한도 끝도없이 나올 수 있습니다만 큼직한 몇개의 주부류로 나뉘어서 분류를 해 보겠습니다. 문제점이라는 것이 단독.. 더보기
[WBC]또 하나의 기적!!! 아니 기적이 아니다... 이번 WBC 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온 중국 팀으로서는 이번 타이완 전의 승리가 모르는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부를지도 모르겠지만, 그들은 실력이라고 자신합니다. 테리 콜린스 감독이 부임한 이래 미국으로 합숙 강화훈련을 떠나 손발을 오랫동안 맞춰왔고, 플레이를 함에 있어서 화려함을 지양하고 기본기에 충실한 플레이를 펼치는데 주안점을 둔 그들의 플레이는 이제 아시아 3강을 충분히 위협할 정도로 올라 온 것입니다. 첫날 일본 팀과 안타수에서는 5:5로 같았지만 작은 수비 실수와 상대의 홈런 등으로 4:0 패배를 당하였지만 불과 얼마 전 콜드 게임 패를 당할 때와는 전혀 다른 팀으로 일본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쉰 오늘 일정면에서 일본과 붙었기에 같이 하루를 쉬고 충분한 준비에서 맞이한 대만 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