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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좌투수

[타이완단신]천웨이인(陳偉殷)!주니치만 허락하면 아시안게임 뛰고싶다. 타이완 롄허바오(聯合報)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활약 중인 천웨이인(陳偉殷) 선수가 어제 타이완 롱탄 야구장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나서 기자들에게 "국가대표로 뛰는 것은 큰 영예이자 좋은 경험이다. 만일 광조우 아시안게임에 소집된다면 기회를 살려서 출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포스팅으로 큰 돈을 만질 기회가 있는 주니치 구단으로서는 아시안게임에 내보내서 부상이라도 입는다면 큰 손실을 보는 것이니 순순히 참가하게 해 줄리가 없다는게 대부분의 관측입니다. 천웨이인 선수는 "개인적으로 국가대표에 소집되는 것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시안게임에도 참가하고 싶다. 그렇지만 구단의 뜻을 존중하여야 한다. 만일 플레이오프라도 진출한다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어서 그는 또 "만약 .. 더보기
천웨이인(陳偉殷)의 2010년 한 해 농사는 평생을 좌우할 절호의 기회. 그동안 천웨이인(陳偉殷) 대해서 메이저 진출을 강하게 거부했던 77세의 쥬니치의 니시카와 사장(西川 順之介)이 태도가 유연하게 변했다는 뉴스가 타이완 발로 떴습니다. 처음 "천웨이인은 여전히 나의 지배 하에 있는 선수다. 메이져리그 구단들이 그를 빼가기 위한 어떠한 기도의 공식적인, 혹은 개인적 접촉도 불허한다. 이것은 설사 그가 임의탈퇴 선수가 되더라도 이런 방법밖에는 없다." 라고 강경하게 거부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니시카와 사장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리그가 끝난 후에 다시 나의 의사를 묻는다면, 이것이 구단의 이익(受益)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고려할 수도 있다." "천웨이인이 메이저로 가려면 나의 동의가 있어야만 한다."로 바뀌었습니다. 예전의 강경하던 태도에서 뭔가 유연한 방식으로 변화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