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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군장

2010 타이완 프로야구 일정 확정 및 각종 단신 올 시즌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팀당 120 게임을 치루기로 확정하였습니다. 3월 20일에 티엔무야구장에서 통이 라이온즈 팀과 슝디 엘리펀츠팀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페넌트레이스를 시작합니다. 시범경기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각 팀당 6게임씩을 치룹니다. 원래 올 시즌에는 팀당 132 게임을 치루기로 하였으나 2월 1일에 열린 단장회의에서 작년과 같은 일정을 치루기로 변경되었습니다. 2009년에 일어난 불법 승부조작의 여파로 각 팀들의 전력이 약화된 것을 이유로 작년과 같이 일주일에 5번의 게임을 치루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리그 후의 시리즈 일정은 10월 9일부터 시작되고, 챔피언시리즈는 10월 16일부터 시작됩니다. 이 일정에 대해서 프로야구 연맹은 아직은 예정이기에 사정에 의하.. 더보기
예쥔장(葉君璋) 사건 업데이트 소식 예쥔장 사건이 점점 거센 풍파를 맞고 있습니다. 타이완 선수노조 변호사인 차이루이린(蔡瑞麟)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싱농 팀이 비록 겉으로는 간섭을 하고 있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슝디 팀의 구단회장 홍뤼허(洪瑞河)와 단장 양아이화(楊愛華)에게 전화로 예쥔장과 절대로 계약하면 안된다고 압력을 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이 변호사는 예쥔장(葉君璋) 선수의 일할 권리를 절대 포기않고, 구단의 불법적인 압력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선수노조는 예선수가 절대 불법적인 일과 관련이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면서, 당시 예쥔장 선수가 팀에서 방출될 때는 왜 가만히 있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단 먼저 상황 파악이 우선이고, 싱농 구단에 남아있는 선수노조 가입 선수들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었다며, 지금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