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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보롱

2017년 리그 개막전. CPBL 최고 연봉자는? 3월 25일(토) 대만프로야구 개막전이 타이베이의 신좡야구장에서 열립니다. 작년 우승 팀인 EDA가 팀을 매각한 후 푸방 가디언스로 새롭게 등장하는 첫 경기입니다. 홈 구장인 신좡 야구장에서 작년 챔피언 결정전 상대인 중신슝디를 상대로 개막전을 가집니다. 개막전 당일 내린 비로 경기는 약 15분 연기되어 한국 시각으로 6시20분에 시작됩니다. 2017년 CPBL은 각 팀이 120경기씩 진행합니다. 올해 대만 프로야구에서 각각의 최고 연봉자를 다룬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기사는 대만 연합보이고 아래 첨부한 이미지에 많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미지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올해 대만 프로야구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중신슝디 팀의 린즈셩(林智勝) 선수로 월 급여는 NT 120만 위안, 연.. 더보기
라미고의 신성 왕보롱(王柏融), 초대형 5년 3180만 위안 계약! 대만의 신성 대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타자 왕보롱(王柏融)과 소속 팀인 라미고 타오위엔(Lamigo桃猿) 팀은 무려 5년이라는 장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금액도 3,180만 위안(TND)의 대형 계약입니다. 이 금액은 한국 돈으로 약 12억 원의 금액입니다. 한국 프로야구로 보면 얼마 안 되는 금액이겠지만, 대만의 형편으로는 이제 1993년 생인 타자에게 지급한 금액으로는 역대급입니다. 전반 3년은 월 50만 위안(약 1,860만 원)의 규모이고, 2020년은 55만 위안(약 2,050만 원), 2021년은 월 60만 위안(약 2,240만 원)의 규모입니다. 2016년 타격부문 6관왕을 차지한 신성 왕보롱의 모습/ 사진 LTN 타이완 왕보롱 선수는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유망주로 라미.. 더보기
2016년 작년 대만프로야구(CPBL) 최고 인기 선수는? 2016년 대만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선수는?바로 천진펑(陳金鋒) 선수였습니다. 작년에 라미고 타오위안 팀에서 성대한 은퇴식을 가지고 은퇴한 후 이제는 WBC의 대표팀 타격 코치로 활동하고 있지만 작년 한 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선수였습니다. 천진펑 선수는 은퇴를 하기에 아마도 더 큰 표를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천진펑 선수에 이어 2위 표를 받은 선수는 역시 린즈셩입니다. 1위와의 표 차이는 5천 표 가까이 납니다. 하지만 천의 은퇴 프리미엄이 좀 있었다고 보기에 실제 인기 지수로는 근소한 차이가 아닐가 생각할 정도로 린즈셩은 인기가 있습니다. 3위는 홈런왕인 가오궈후이로 EDA의 중심타자로 홈런왕을 차지하면서 인기가 급등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전통의 인기 강자인 펑정민 .. 더보기
맹렬하게 떠오르는 대만 프로야구의 신성 '왕보롱(王柏融)' 대만 프로야구계에 맹렬하게 떠오르는 신성 왕보롱(王柏融) 선수. 단숨에 '보롱대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 선수를 주목한 것은 작년(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야구팀 전력분석 대만 담당 업무를 하던 때부터였다. 이 선수를 주목했던 이유는 균형 잡히고 탄탄한 피지컬 조건(181cm/90kg)과 대만의 여러 야구계 친구를 통해 수집한 개인적인 캐릭터, 그리고 그의 타격 영상과 함께 실제로 대회에서 지켜본 그의 타격 자세와 빠른 공에도 잘 대처하는 빠른 배트 스피드 등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왕보롱 1993년 9월 9일생으로 우투좌타 외야수이다. 대만 핀동현 출신으로 원화대학을 나온 후에 2015년 6월 29일 CPBL 2015드래프트에서 라미고 몽키스 팀에 의해 1차 지명되었다. 그 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