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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쥔시우

2016년 작년 대만프로야구(CPBL) 최고 인기 선수는? 2016년 대만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선수는?바로 천진펑(陳金鋒) 선수였습니다. 작년에 라미고 타오위안 팀에서 성대한 은퇴식을 가지고 은퇴한 후 이제는 WBC의 대표팀 타격 코치로 활동하고 있지만 작년 한 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선수였습니다. 천진펑 선수는 은퇴를 하기에 아마도 더 큰 표를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천진펑 선수에 이어 2위 표를 받은 선수는 역시 린즈셩입니다. 1위와의 표 차이는 5천 표 가까이 납니다. 하지만 천의 은퇴 프리미엄이 좀 있었다고 보기에 실제 인기 지수로는 근소한 차이가 아닐가 생각할 정도로 린즈셩은 인기가 있습니다. 3위는 홈런왕인 가오궈후이로 EDA의 중심타자로 홈런왕을 차지하면서 인기가 급등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전통의 인기 강자인 펑정민 .. 더보기
(광저우아시안게임)타이완 야구대표팀 분석 포수편 이번 아시안게임 타이완 대표팀 24명의 명단을 분석하는 특별 기획입니다. 21일 발표된 명단을 바탕으로 한 선수분석은 투수(1, 2편)와 포수, 내야수, 외야수 편 등 총 5부작으로 특집 기획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편은 포수 편입니다. 천쥔시우(陳俊秀)와 가오즈강(高志綱), 린쿤셩(林琨笙)에 대한 분석입니다. 1. 천쥔시우(陳俊秀) : 타이완의 포수 기대주 1988년생으로 신체조건은 185cm/95kg의 탄탄한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투우타의 포수로 타이완이 기대하는 포수 대형 유망주입니다. 천쥔시우 선수는 원래 투수였습니다. 후에 미국에 가서 포수로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투수로 활약할 당시에는 최고 146km/h까지 던지던 선수였는데, 미국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38만 달러의 계약금으로 도미.. 더보기
아시안게임 합류가 유력한 천쥔시우. 추신수에게 고마움을 표하다. 타이완 해외파 중에서 클리블랜드 마이너 팀에 있는 포수 천쥔시우(陳俊秀) 선수라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타이완 대표에 포수로 선발 유력시되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가 추신수 선수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타이완 고교 야구선수 당시 투수로 위력을 뽐내면서 미국 클리블랜드에 입성한 천쥔시우 선수는 투수에서 포수로 전향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2년간의 마이너 생활에서 겨우 2할 초반의 타율만 기록하며 매우 부진했습니다. 장타력도 실종되었고, 본인도 크게 실망했었다고 하더군요. 평상심을 잃고 폼도 변형되고,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살도 많이 빠지는 등 매우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영어도 안 되고 도저히 어찌할 바를 모르고 혼자 가슴앓이를 끙끙하면서 괴로워했었는데, 그럴.. 더보기
타이완의 해외파 선수들 소식(2009.06.28) 타이완의 해외파 선수들의 6월 28일자 단신입니다. 타이완 정통파 투수로 25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휴스턴과 계약한 후 현재 더블 A리그 Corpus Christi Hooks팀 소속으로 뛰고 있는 뤄지아런(羅嘉仁)은 28일 더블 A리그에서 연속 9게임 무실점의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약금 40만 달러에 보스톤 레드삭스와 계약하여 현재 싱글 A Salem Red Sox팀 소속인 린저슈엔(林哲瑄)은 한 경기 4안타를 기록하며 맹타상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Corpus Christi Hooks와 Frisco Rough Riders의 경기에서 7회에 등판하여 투 아웃을 잡은 후 2루타를 맞았으나 다음 타자를 삼전처리하면서 무사히 이닝을 마쳤습니다. 총 9게임 9이닝동안 7피안타, 8탈삼진, 4 사사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