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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대만야구 관련내용

여섯번째 메이저리거가 된 타이완 좌완 니푸더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중간계투로 뛰며 안정적인 활약을 한 타이완 출신
좌완투수인
니푸더 투수의 최신판 투구영상입니다.
이 경기 후에 메이져리거로 콜업
이 되었습니다.



니푸더 투수가 15회 3:3으로 동점인 상황에서 1사 만루에서 중간계투로 등판하여 다행히 첫
타자는 내야 플라이로 잡았으나 그다음 타자에게
중견수 앞 적시타를 허용하여 2 실점을 함.

이 경기 후에 니푸더 선수는 메이져에서 콜업을 받고 29일 올라가게 되어서 타이완 선수로는 여섯 번째로 메이져리거가 되었습니다. 디트로이트와 계약한 후에 트리플A 팀인 Toledo Mud Hens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의 스탯은 모두 24게임에 불펜으로 나와서 34.2이닝동안 탈삼진 32개 볼넷 10개, 10자책에 방어율 2.60으로3승 무패의 성적을 올렸고 그간 10게임동안 9.1이닝 무실점 경기도 보여주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인정을 받았고 그 결과 메이저리그로 콜업이 되었습니다.

미국 진출 당시의 기사내용보기

현재 26살의 니푸더 선수는 타이완 남부 가오슝에서 태어나 지아이대학 야구부를 거쳐 지금은 해체된 중신 웨일즈의 에이스로 활약하다 작년에 미국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 계약을 맺어 도미한 타이완의 대표적인 좌완 투수입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WBC에서 대표 팀으로도 활약을 했습니다. 이번에 중간계투진으로 메이져리거가 된 니푸더는 타이완 사상 처음인 천진펑(陳金鋒), 차오진후이(曹錦輝), 왕지엔민(王建民), 그리고 궈홍즈(郭泓志)와 후진롱(胡金龍) 다음으로 여섯 번째 메이져리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