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프로야구 승부조작에 대한 특별기획 모음 지난 8월 저는 일간스포츠와 함께 대만 승부조작에 관한 특별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이후 일간스포츠에서는 그 취재를 바탕으로 특별 기획을 준비하여 총 15편에 달하는 내용으로 대만, 일본, 미국의 승부조작 사례와 대응, 현황. 그리고, 한국의 승부조작 대책과 현황 등을 정리하여 독자에게 알렸습니다. 이에 저는 모든 기사를 한데 모아서 링크 걸어 소개할까 합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읽어보시면 대략 승부조작의 시작과 끝이 어떠하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르포①] 대만프로야구 승부조작 연루 전 선수를 만나다http://isplus.joins.com/article/811/20539811.html [르포②] CPBL 승부조작 중개자, ”대만 자금, 한국으로 흘러갔을 것”http://isplus.joins.c.. 더보기 대만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의 전체 개요(槪要) 일간스포츠와의 공동 기획으로 대만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의 전체 개요(槪要)를 정리해봤습니다. 그 중 세 가지의 사례를 통해 나눠볼 수 있었는데 그 세 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개인적인 친분을 이용한 선수 매수 및 포섭2. 조직의 개입으로 직접 매수와 조작 지시3. 중개인을 통한 선수 매수 및 단체 매수를 통한 경기 조작의 사례 위의 사례로 본 대만 프로야구 승부조작 첫 번째 케이스는 다음과 같다. 블랙 타이거스 사건(黑虎事件: 1995년 발생) 파벌 전쟁으로 흑도와 연결된 케이스 : 프로야구 초창기 네 팀이던 시절의 싼상 타이거스 팀(三商虎)에서 발생한 승부조작 사건으로 슝디 엘리펀츠(兄弟象)와 웨이취안 드레곤스(味全龍), 통이 라이온스(統一獅)는 모두 각자 기존의 아마 팀을 중심으로 프로화되었지.. 더보기 [특별 취재] 대만의 승부조작에 대한 현지 취재 기사 모음. 지난 8월 초에 일간스포츠의 요청으로 대만을 다녀왔습니다. 현지의 승부조작에 관한 특별 취재지원 역으로 같이 출장을 간 것인데, 역시 일간스포츠와 함께 대만의 승부 조작 사건을 통해 한국이 배울 점과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을 취재하고 돌아왔습니다. 아래는 이번 취재로 일간 스포츠에서 보도한 특별기사를 한데 모았습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팬의 열독 부탁드립니다. 이번 시리즈 외 다음 편에는 보도와 관련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대만으로 가는 도중에 본 구름 [[르포①] 대만프로야구 승부조작 연루 전 선수를 만나다http://isplus.joins.com/article/811/20539811.html [르포②] CPBL 승부조작 중개자, ”대만 자금, 한국으로 흘러갔을 것.. 더보기 다저스와 마이너계약을 한 차오진후이(曹錦輝)가 CPBL에서 가담한 승부조작의 내막 차오진후이(曹錦輝)가 연루된 승부조작 내막과 그 방식 지난 시간에 이어 두 번째로 차오진후이가 대만에서 승부조작에 가담한 내용에 대한 내막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질적인 증거만 없을 뿐이지 명확한 정황이 검찰 조서에 나오는 관계로 오늘은 차오진후이의 판결문 臺灣板橋地方法院 檢察署檢察官 不起訴處分書 98年度偵字 第30549號(대만판교지방법원 검찰서 검찰관 불기소처분서 제30549호 문서)에 나오는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 미국발 차오진후이 계약 뉴스 캡쳐. 애플뉴스 제공 대만의 두 번째 메이저리거로 스타에 오른 차오진후이는 2008년 6월에 캔사스시티에서 방출되면서 미국 생활을 접고 귀국한다. 그 전에 친한 친구였던 라뉴 베어즈 투수 출신의 황쥔중(黃俊中)이 차오진후이와 어울리면서 슝디 엘리펀츠와 계약.. 더보기 승부조작 혐의를 벗지 못한 대만 출신 차오진후이가 계속 야구를 할 수 있을까? 대만야구 역사상 첫 번째 메이저리거가 된 천진펑(陳金鋒/LA다저스)에 이어 두 번째이자 투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거(前 콜로라도 록키스)가 된 차오진후이(曹錦輝)는 100마일의 광속구를 자랑하는 파이어볼러 투수입니다. 메이저 통산 기록은 50게임에 나와 88.1이닝을 던져 4승 4패 5.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 유니폼을 입고 선발로 뛴 차오진후이/ 사진 CTS 1981년 생으로 대만에서도 운동신경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아메이족(阿美族) 원주민 출신으로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당시 최고 100마일(162 km/h)의 불꽃 속구를 기록(방송 화면에는 159km/h가 나왔지만 경기 후 뉴스에서는 100마일이라고 보도되면서 100마일의 사나이라고 불렸습니다.) 했던 대만이 자랑하는 최고의.. 더보기 [시리즈] 타이완 야구 100년의 역사 - 제6편 - 국제대회에서 만나면 늘 한국과 끝장 승부를 펼치며 격전을 치르는 타이완 야구에 대해서 그저 우린 한국보다 약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타이완 야구에 관해서 제대로 된 정보도 없고 막연하게나마 그저 약하지 않나? 라는 느낌만을 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인 선교사에게서 야구를 전수받았고, 타이완은 일본인으로부터 야구를 배웠습니다. 그 차이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현재 타이완의 야구를 지켜보고 있노라면 어느 정도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한국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타이완 야구에 대해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그저 떠도는 풍문이나 낭설, 또는 근거 없는 소리가 난무한 현상이 많기에 10부작 기획 시리즈로 타이완의 야구역사와 그 발전사를 소개합니다. 각종 내용의 참조와 관련 사진 및 영상 .. 더보기 CPBL연맹 승부조작 혐의 접수받고도 신고하지 않았다? 어제 보도한 아시아시리즈의 추악한 승부조작 시도 글에 이어서 올립니다. 아시아시리즈 삼성 대 캔버라 팀의 준결승 경기 전날 캔버라 팀의 포수 맷 블래진스티가 호텔 근처나이트클럽에서 여흥을 즐기고 있을 때 신원미상의 두 사람이 접근하여(어제 소식과 다른 새로 밝혀진 기사 내용) 3만 달러를 줄테니 삼성에게 7점 차이로 져달라는 부탁을 받고 강력 거절 후 팀 코치진에게 알렸고, 팀 코치진은 다시 CPBL에게 사실을 통보하였고 이에 CPBL은 경찰에 신고하였다는 소식까지 알려드렸습니다. http://chinesebaseball.tistory.com의 메인페이지 모습 그러나 캔버라 팀의 CPBL 통보까지는 사실이었지만 그 후 CPBL의 경찰에 접수하였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여.. 더보기 아시아시리즈에서도 추악한 승부조작의 마수를 들이대다. 이번 아시아시리즈에서 대만의 암흑 세력이 캔버라팀에게 3만 달러를 미끼로 승부조작을 하려는 시도가 발각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만 애플뉴스 씨에다이잉(謝岱穎) 기자가 캔버라 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하여 나온 기사를 보면 대만의 승부조작 관련 세력이 캔버라 선수에게 접근하여 3만 달러를 미끼로 승부조작의 시도를 하려고 했으나 캔버라팀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무산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만 애플뉴스 인터넷판에 뜬 기사 캡쳐 캔버라팀이 아시아시리즈를 위해 대만에 머물고 있던 시기에 정체불명의 사람이 포수 Matt Blazynski에게 접근하여 3만 달러를 줄 테니 삼성과의 경기에서 7점 이상 져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이에 캔버라 팀원은 응하지 않고 바로 대만 프로야구 연맹에 이 사실.. 더보기 뤼원셩(呂文生) 前통이감독 영구제명. 한국도 뿌리근절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최종 업데이트 소식) 2012년 2월16일 뤼원셩과 그의 아내 씨에푸위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기소 내용처럼 범죄와 연관되지 않았고, 또한 우리 부부는 불순세력과 연관하여 법률을 위한반 적이 없기에 무관함을 강조한다. 다만 프로야구팀 감독이라는 신분으로 이번 사건으로 사회에 안 좋은 영향을 준 점을 들어 통이 라이언스 감독직에서 사퇴한다. 이후 4월 검찰에서 '완기소처분(緩起訴處分)/집행유예 2년'으로 전안(全案)수사가 종결처리 되었습니다. 더 이상 타이완에서 야구인으로 살아가기 어려워서 지인의 소개로 뉴질랜드 대표팀을 맡다가 작년부터 중국의 우시에 있는 짱수 호프스타즈 감독직을 맡아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하 기존 보도에 따른 포스팅 내용입니다. 자유시보(自由時報)의의 예더쩡(葉德正), 오.. 더보기 타이완 프로야구 승부조작에서 드러난 접근사례 타이완 프로야구 승부조작에서 드러난 접근사례 타이완에서 벌어진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조직은 주로 타이완의 폭력조직과 연계한 도박조직의 행동 대원들이 야구 관계자를 포섭하여 경기에서 고의로 승부를 조작하는 행위를 통해 거액을 벌어들이는 방식으로 이어져 왔다. 가장 최근(2009년 말)에 벌어진 블랙 엘리펀츠(黑象) 사건을 참조하여 설명하겠다. 2009년 슝디 엘리펀츠 팀 선수가 연루되면서 드러난 사건으로 라뉴 베어스, 그리고 싱농 불스의 선수들과 전직 프로야구 선수와 아마야구 선수들 수십 명이 엮여서 터진 승부조작 사건을 말하는데 그 사례로 보는 포섭의 방법으로는 아래와 같다. 1. 선수를 통한 직접 거래 2. 전직 선수를 통한 사주 거래 3. 코칭 스태프를 통한 거래 4. 팀 차원에서의 거래 첫 번째와 두.. 더보기 타이완프로야구계 경악! 통이 뤼원셩(呂文生)감독 긴급 소환(최종) 타이완 야구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타이완의 신 타이베이시 빤치아오( 板橋地檢)지검은 오늘 타이완 프로야구 통이 라이온스 팀의 뤼원셩(呂文生) 감독을 소환하였습니다. 검찰의 정보에 따르면 내부자의 제보로 이번 일이 이루어졌으며 불법조직 내 중간 두목급인 양씨 성을 가진 여성이 검찰에 뤼원셩 감독과 아내 씨예푸위(謝馥鈺)를 지명하며 제보하였다고 먼저 밝혔습니다. 이 양씨 성을 가진 이 여인은 불법 조직 내부의 사람으로 검찰에 내부 정보를 제공하였고, 이에 검찰은 오늘 경찰로부터 지휘권을 넘겨 받아 뤼원셩 감독의 가오슝시의 개인 주택과 타이난 야구장의 야구팀 숙소 등 모두 네 곳의 지점을 압수 수색하였습니다. 뤼원셩 본인은 물론 그의 아내와 함께 팀의 두 명의 투수 코치도 타이베이시 모처에서 조사를 받고 있.. 더보기 한국야구도 타이완의 승부조작 사건들의 후유증을 기억하고 예방해야 한다. 현재 한국 축구계가 승부조작의 여파로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직적인 조작이 있었다는 혐의를 잡고 지금 축구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프로리그인 K리그에 거의 전 구단에 연루된 혐의자가 있다(관련기사)라는 소문도 돌 정도로 무섭고 광범위합니다. 이런 승부 조작이란 것이 절대로 혼자나 둘 가지고는 엮을 수 없습니다. 팀당 몇 명씩은 엮여서 있어야 조직적으로 같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야구계도 마찬가지로 제가 여러가지 들은 말들이 있는데, 야구계는 축구계와는 다르게 그나마 선수 두 세명만 가담해도 결정적인 상황에서 고의로 실수를 하거나 방기하는 등 '화이트 글러브'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축구는 혼자서는 승부 자체를 완전히 조작하기는 좀 어려운, 그러니까 티 안 나게 지게.. 더보기 타이완 프로야구 승부조작 관련 법안 상정 뉴스 타이완 프로야구 협회 회장인 리원빈(李文彬)씨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스포츠 복권 발행안 조례 수정안을 제출한 소식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내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불법 승부조작에 대한 가중처벌 법안(스포츠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을 통과시켜 주기를 강력히 희망하였습니다. 입법원 교육과 문화위원회, 재정위원회는 오늘 스포츠복권 발행조례수정 초안을 상정하고 프로야구 존립을 저해하는 '폭력, 위협, 사기 혹은 기타의 방법으로 스포츠 산업과 종사자에 저해가 되는 행위를 강력히 근절하도록 법 수위를 높여서 제정하겠다'고 선포하였습니다. 원래 기존의 법안은 해당되는 단체나 사람에게 1년~7년형과 최하 1,000만~최고 3,000만 위엔(3억9천만원~11억6천만원 좌우)의 벌금 수준에서 3년이상 10년 이하의 형량과.. 더보기 승부조작이나 불법도박을 막기위한 CPBL의 노력들 타이완의 국기(國技)로서 전 국민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야구가 돈이 되기에 어둠의 세력들이 침투하면서 승부 조작과 불법 도박 등에 연루된 선수나 관계자가 무수히 많이 쏟아져 나왔고, 그에 실망한 국민의 냉담을 사고 야구에 대한 인기가 크게 추락하면서 매우 어려운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프로야구가 생기고 나서 지금까지 크고 작은 사건들에 거의 열 차례에 가깝게 연루되면서 끝을 알 수 없는 밑바닥까지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런 야구를 보다 못해서 정부에서 칼을 빼들었습니다. 일단 철저한 감시 체제의 가동으로 승부조작을 위해 검은 세력들이 접근하려는 것을 막기 위하여 지방검찰에서 24시간 감시체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솔직히 인권적으로 개인정보 등의 침해가 있습니다만 한시적으로 감시를 하여 어둠의.. 더보기 [특별기획]타이완의 프로야구. 그 아픔의 현실 타이완의 프로야구. 그 아픔의 현실(이 글은 스포츠 비지니스 리뷰지 최신호에 실린 글입니다.) 현재 타이완의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바로 국기(國技)인 야구입니다. 타이완에서 야구가 시작된 해는 1906년입니다. 일제 강점기의 타이완 총독부에서 만든 야구단이 첫 팀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점점 야구라는 운동에 매력을 느낀 타이완 사람들에게 야구는 일상생활로 다가서게 되는데, 1970년대 리틀 야구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학생야구도 같이 부흥되면서 야구의 인기가 시골 구석구석까지 미치게 되었습니다. 그런 기세를 타고 1990년대에 들어 프로야구가 생기게 됩니다. 1990년이 바로 타이완 프로야구 원년이 되지요. (타이베이 시 중심의 돔구장 건설 부지:현재 위엔시웅 그룹의 돔구장 건설의 각종 부.. 더보기 만약 타이완의 프로야구 선수들이 한국에 진출할 경우... 타이완 선수들이 한국에 진출할 경우...... 저처럼 타이완이나 중국 야구에 관심 많은 유저로서는 일단 환영할 만한 일이기는 합니다. 사실 저에게 일부 프로 구단에서 타이완 선수에 대한 조사 의뢰를 부탁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된 기초 자료와 여러 가지 정신적인 면이나 성격이나 동료 간의 신뢰도 등을 분석 의뢰해서 아주 싼 값에 해 드린 적이 있지요. 결국, 무산되거나 취소되었던 케이스였고, 또 반대로 타이완에서 한국의 누구누구가 어떤지에 대하여 저에게 물어 온 케이스도 두 번 있습니다.) 타이완에서 우수한 투수, 타자들은 사실 어딜 가도 제 몫은 합니다. 물론 실력 면에서 그렇고, 리그 적응이나 환경이 맞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어권의 선수들은 특히 한국에 오면 .. 더보기 2009 타이완 프로야구 불법 승부조작(약칭 블랙 엘리펀츠 사건)에 관한 특별코너 타이완 챔피언 시리즈가 끝나고 날벼락같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다시는 떠오르고 싶지 않는 프로야구계의 불법 승부조작에 관한 조사가 진행 된다라는 소식으로 지금 타이완의 야구계 및 정.관계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만약 이번 조사에서 사실로 판명된다면 벌써 큰 줄기로만 세 번째의 대형 사건이 터지게 되는 것이고, 야구를 사랑하는 타이완의 국민들에게 더이상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주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여 현재 4팀 밖에 남지 않은 프로야구 팀의 해체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건입니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하여 각종 언론에서는 온갖 출처를 알 수없는 찌라시 기사부터 소문이나 추문 등으로 얼룩져서 냉정하고 객관적인 보도가 힘든 실정입니다. 그리하여 여기에서는 대략적인 사건 개요와 함께 프로야구 연맹의 .. 더보기 CPBL 약물검사 결과 발표와 전 슝디 팀 감독 긴급체포 소식 업데이트 2009 타이완 챔피언 시리즈 두 팀의 약물 검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슝디와 통이 양 팀의 무작위 추첨 선수 12명에 관한 약물검사 조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한국에서도 나이트 클럽 등지에서 퍼졌던 '도리도리'라고 불리운 엑스터시(중국어로 搖頭丸:야오토우완)에 대한 검사도 함께 하였습니다. 전 슝디 팀 선수인 좡홍량(莊宏亮)선수(불법 도박죄와 불법 약품판매죄로 판교지검으로 이송)의 집에서 약 2만 여정의 엑스터시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 약은 중국에서 밀반입되어 들여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직접 판매까지 하였다는 하는 혐의가 있어서 긴급하게 엑스터시 성분의 약물검사까지 추가하였다고 합니다. 이 좡홍량 선수는 현재 중요 증인이자 핵심 인물로 지목되어 있습니다. 각종 선수 유혹의 주동.. 더보기 2009 타이완 프로야구의 불법 승부조작(언론사의 날조된 오보 정정 요구) 선수 담당 6명 변호사 성명발표/언론사(中央社)의 날조된 오보에 정정을 요구하다. 우리 6명은 이번 승부조작 사건의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담당 변호사입니다. 우리 6명은 공동으로 연합하여 이번 [판교지검:8명피고 승부조작자원 폭력위협은 없었다]라는 보도를 낸 중앙사 언론의 보도에 정식으로 성명을 내고 정정보도를 요구합니다. "이번 기사는 우리 변호사를 동반한 정식 심문에서 나온 말이 아닌 그저 주변에 떠돌아다니는 풍문으로 들은 내용을 마치 사실인 양 보도한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심각한 인권의 훼손을 받았습니다. 선수들은 모두 현재 범죄행위에 대한 사실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며, 언론사에서 검찰 측에서 흘러나온 내용으로 보도를 하였다라는 주장은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검찰 측의 입장은 현.. 더보기 기습적인 수색에 항의하는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의 성명서들 타이완 챔피언 시리즈가 끝나고 날벼락같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다시는 떠오르고 싶지 않는 프로 야구계의 불법 승부조작에 관한 조사가 진행된다라는 소식으로 지금 타이완의 야구계 및 정.관계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만약 이번 조사에서 사실로 판명된다면 벌써 큰 줄기로만 세 번째의 대형 사건이 터지게 되는 것이고, 야구를 사랑하는 타이완의 국민들에게 더이상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주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여 현재 4팀 밖에 남지 않은 프로야구 팀의 해체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건입니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하여 각종 언론에서는 온갖 출처를 알 수없는 찌라시 기사부터 소문이나 추문 등으로 얼룩져서 냉정하고 객관적인 보도가 힘든 실정입니다. 그리하여 여기에서는 대략적인 사건 개요와 함께 프로야구 연맹의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