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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이 라이언스

(CPBL)대만 가오슝 7개팀 초청대회 일정표와 대진표 오는 2월 말부터 대만 가오슝에서 대만 국가대표 상비군 팀과 푸방 가디언스*(前EDA 라이노스), 유니 라이언스*(통이 라이언스가 개명), 중신슝디 등 대만 네 개 팀과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 2군, 기아 타이거스 2군, 두산 베어스 2군 팀이 모여 총 7개 팀이 미니 대회를 가집니다. 참가 7개 팀 로고 미니 대회 관련 기사 링크 2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한국-대만 프로 교류전 소식위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경기 일정표*(대만 현지 시각. 한국과 한 시간 차이로 한국 시간에서 한 시간을 빼면 됩니다.) 위 사진에 나와 있는 가오슝의 두 개의 야구장(위는 청칭후야구장: 澄清湖棒球場, 아래는 리더 야구장: 立德棒球場)에서 2월 27일부터 중간에 3월 2일 휴식일을 제외하고 .. 더보기
2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한국-대만 프로 교류전 소식 대만의 가오슝에서 2월 말에 한국의 프로 2군 팀과 대만 팀간의 교류전이 열리게 된다는 소식입니다. 몇 년 전부터 프로 2군은 대만으로 전지훈련을 떠나고 있습니다. 올해도 KBO의 많은 프로 2군 팀이 대만 남부로 전지훈련을 떠나게 됩니다. 대만 가오슝 시는 올해 가오슝의 청칭후 야구장(澄清湖球場)을 대대적으로 수리했습니다. 그 구장에 한국과 대만 프로 일곱 팀을 초청하여 교류전을 가지기로 합의했습니다. 동시에 게임이 열릴 시에는 가오슝의 리더야구장(高雄立德球場)에서 추가로 진행합니다. 2016년 CPBL EDA 라이노스의 홈구장이었던 가오슝 시의 청칭후야구장(澄清湖球場) 모습 참가하게 될 팀은 한국의 두산 베어스 2군, 기아 타이거스 2군, 롯데 자이언츠 2군이고 대만에서는 중신슝디 팀과 통이 라이언스.. 더보기
(CPBL) 대만 프로야구에 불고 있는 미국식 야구 바람 작년 말 챔피언시리즈가 끝난 후 중신슝디 우푸롄 감독이 각 전문가들의 챔피언시리즈 우세 예상에도 EDA에게 패배하여 챔피언을 넘겨준 책임을 지고 해임 당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코치들도 역시 팀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 후 많은 이들이 슝디 출신의 레전드가 감독으로 올 것이라는 예측을 했습니다만 실제로 감독으로 부임한 이는 미국인 감독인 코리 슈나이더(Cory Snyder)였습니다. 2017년부터 중신슝디 팀을 맡게 된 코리 슈나이더 감독/ 사진 purobeisbol.mx 이는 중신슝디 회장이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서 여러 차례 면접을 통해 선발하여 초빙해 온 케이스입니다. 중신이 슝디를 인수한 지 3년이 지났는데, 계속 챔피언시리즈에서 미끌어지면서 우승의 간절함이 있었지만 또 최종 고비에서 탈락하였기에 전.. 더보기
2014년 대만프로야구 각 팀의 전망은? 통이 라이언스-라미고 몽키스편 이제 내일(토요일)이면 대만프로야구 2014시즌이 개막됩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올해 달라진 상황이 무엇인지, 또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조명해보겠습니다. 통이 7-11 라이언스 통이는 작년 우승을 한 후에 전력 보강에 충실하여 작년과 비교해서 더 상승하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무엇보다 팀 내 최고의 스타가 영입되었는데, 미국에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준 궈홍즈(郭泓志) 투수와 계약을 하면서 투수력이 보강되었습니다. 팀 내 최고의 인기스타로 많은 팬의 환호가 있었는데, 관련 물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2014 CPBL 25주년 개막기념 영상(For Fan~) 통이는 스타 선수도 많고 궈홍즈 같은 최고액 연봉자도 있어서 팀 페이롤이 9,600만 위안으로 다른 세 팀보다 약 2,000만 위안.. 더보기
아시아시리즈에서도 추악한 승부조작의 마수를 들이대다. 이번 아시아시리즈에서 대만의 암흑 세력이 캔버라팀에게 3만 달러를 미끼로 승부조작을 하려는 시도가 발각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만 애플뉴스 씨에다이잉(謝岱穎) 기자가 캔버라 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하여 나온 기사를 보면 대만의 승부조작 관련 세력이 캔버라 선수에게 접근하여 3만 달러를 미끼로 승부조작의 시도를 하려고 했으나 캔버라팀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무산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만 애플뉴스 인터넷판에 뜬 기사 캡쳐 캔버라팀이 아시아시리즈를 위해 대만에 머물고 있던 시기에 정체불명의 사람이 포수 Matt Blazynski에게 접근하여 3만 달러를 줄 테니 삼성과의 경기에서 7점 이상 져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이에 캔버라 팀원은 응하지 않고 바로 대만 프로야구 연맹에 이 사실.. 더보기
前 메이저리거 궈홍즈(郭泓志) 고국으로 돌아와 00번을 입다. 前 LA다저스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궈홍즈(郭泓志) 선수가 고국 대만으로 돌아왔습니다. 10월 4일 오후 5시에 타이베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통이(統一) 라이언스와의 입단식을 가지고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궈홍즈는 내년부터 3년간 3,480만 위안(12억 7천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동시에 옵션으로 여러 조항(격려금과 함께 투구이닝, 평균자책점, 중계 및 구원 조항과 이닝당 피출루율 등의 조항이 있습니다.)을 걸었는데, 만약 옵션 조항을 모두 달성하면 최대 4,080만 위안(14억 9천만 원)을 받게 됩니다. 내년에는 1,100만 위안, 2015년에는 1,160만 위안, 2016년에는 1,220만 위안의 계약입니다. 궈홍즈는 이번 입단식에서 상징적인 '00번'.. 더보기
궈홍즈(郭泓志), 통이 라이언스팀 소속으로 고국에 돌아온다. 대만 나우뉴스 팡정동(方正東)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만 프로야구 통이 라이언스(統一獅) 팀의 쑤타이안(蘇泰安) 단장은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만 출신의 메이저리거였던 궈홍즈(郭泓志) 선수가 통이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밝혔습니다. 쑤 단장은 "궈홍즈 선수가 우리 팀에 입단하기로 하였습니다. 궈홍즈 선수는 11월 말에 대만에서 열리는 동계리그에 참가하겠다고 먼저 밝혔습니다. 아직 세부 사안에 대한 조정이 있어서 정식 계약식은 구단의 동의 하에 조금 늦춰서 열겠습니다." LA다저스에서 활약하던 궈홍즈의 모습/ 사진 http://playsports.tw 통이 라이언스는 궈홍즈 선수의 영입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시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동안 긴밀하고 빈번한 연락을 통해 다른 팀을 제치고 궈홍즈 선수와 큰 .. 더보기
궈홍즈(郭泓志) CPBL로 돌아오다. (통이? 이따?)계약에 근접했다는 소식 타이완 이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통이 라이언스가 궈홍즈(郭泓志)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경쟁팀보다 조금 유리하다고 합니다. 통이 팀의 단장 쑤타이안(蘇泰安)씨는 15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9월까지 궈홍즈와의 계약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급여 수준은 최소한 월 60만 위안(한화로 약 2,250만 원)을 넘길 것이라고 합니다. 쑤 단장은 "만약 필요하다면 바로 미국으로 날아가서 궈홍즈를 영접할 것이다."라는 말로 궈홍즈를 잡겠다는 열망을 보였습니다. 前메이저리그 LA 다저스팀의 뛰어난 중계진으로 활약하던 시절의 궈홍즈 선수 궈홍즈 선수는 해외파 리턴 규정에 의하여 이번 시즌에는 선수 등록을 못합니다. 그렇지만 통이 팀은 반드시 9월 안으로 계약을 완료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쑤타이안 단.. 더보기
2012년 CPBL 챔피언시리즈(통이 Vs 라미고) 전력예측 올 시즌 120게임 전체 성적표를 보면 전반기 리그는 통이 라이언스가 41승 19패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오는 10월 13일에 열리는 챔피언시리즈 한 축을 차지하여 후반기리그를 여유롭게 보냈고, 후반기 리그에서 라미고 몽키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이와 전체 시리즈를 놓고 겨루게 되었습니다. 전체 120게임 성적은 통이가 71승1무48패 승률 0.597로 1위, 라미고가 66승2무 52패 0.559의 승률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통이 라이언스는 팀 득, 실점 621/512. 0.284의 팀타율, 3.64의 팀 방어율을 기록하였고, 라미고 몽키스의 팀 득, 실점 676/573. 0.288의 팀타율, 4.09의 팀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기록만 보면 팀 타격은 비슷하고 팀 방어율에서 통이가 훨씬 안정적이라고 판.. 더보기
카마다 유야(鎌田佑哉)가 CPBL을 완전히 씹어먹고 있습니다. 카마다 유야(鎌田祐哉): 1978년 11월 30일생으로 올해 35세의 투수로 타이완의 통이 라이언스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인 투수입니다. 일본 아키타에서 태어난 카마다는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제 2 지명으로 입단하여 2010년까지 활약하다 그 해 라쿠텐으로 이적하였습니다만 큰 활약없이 1년 후에 다시 계약해지가 되면서 바로 타이완으로 건너와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 올해부터 CPBL의 통이 라이언스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184cm/85kg의 체격 조건의 우투우타로 약간 쓰리쿼터 형의 투수입니다. 올 시즌 본인 최고구속은 타이완 프로리그에서 기록한 146km/h입니다. 보유 구종은 슬라이더와 커터, 커브와 SF볼과 슈트를 구사합니다. 일본리그에서는 통산 341이닝을 던져서 14.. 더보기
(CPBL) 2012 타이완 프로야구 초반 리뷰 CPBL 2012 초반 리뷰 현재 CPBL 2102 시즌은 지난 3월 17일 타이베이의 티엔무 야구장에서 개막전을 펼친 이후 팀당 대략 21게임 정도를 펼친 상태입니다. 초반 판세는 역시나 투자를 많이 한 통이 라이언스(팀 타율 0.273, 팀 안타 202H, 팀 홈런17HR, 팀 평균자책점 2.53, 56자책점)가 14승 8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다음으로 선수 보강을 한 라미고 몽키스(팀 타율 0.272, 팀 안타 182H, 팀 홈런 6HR, 팀 평균자책점 3.45, 68자책점)가 두 게임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팀 타율 0.274, 팀 안타 197H, 팀 홈런 6HR, 팀 평균자책점 4.51, 92자책점)는 9승 12패를 기록 중이고 싱농 불스(팀 타율 0.268, 팀 .. 더보기
2012년 CPBL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1) 올해도 어김없이 시즌 전에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을 예약한 외국인 선수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012년 CPBL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소개는 팀은 통이 라이언스, 싱농 불스, 라미고 몽키스, 슝디 엘리펀츠의 순서로 소개하겠습니다. 싱농 불스는 올해도 외국인 선수 없이 자체 타이완 선수로만 팀을 꾸려 나가기로 하여 리스트는 없습니다. 이 선수들이 올 시즌 끝까지 계속 활약을 할지, 아니면 중간에 잘리고 교체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나중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업데이트를 통해 갱신하겠습니다. 통이 라이언스와 싱농 불스 팀이 1편입니다. 1. 통이 라이언스 외국인 선수 Ryan Glynn(Ryan David Glynn) 1974년 11월 1일 생인 라이언 글린 선수는 191cm/9.. 더보기
뤼원셩 감독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죄. 감독직 사퇴 승부조작과 관련한 혐의를 받은 前 통이 라이언스 감독 뤼원셩(呂文生)씨와 부인 씨에푸위(謝馥鈺) 씨는 각각 50만, 30만 위엔을 내고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그리고 바로 뤼 前 감독은 16일 저녁 CPBL연맹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사과를 하였습니다. 본 안에 대하여 이번 사건은 절대 승부조작과는 무관함을 재삼 강조하였습니다. 아내의 신중하지 못한 범죄자와의 잘못된 왕래 때문에 많은 악영향을 준 것에 대하여 백배 사죄를 하였습니다. CPBL 연맹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뤼원셩 전 감독과 부인 또한, 본인의 신분이 특수하여 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즉각 감독직에서 자진하여 사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부인의 혐의에 대해서는 어떠한 금전적인 왕래가 없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빤치아오(板橋地檢.. 더보기
아시안시리즈 대비 통이 라이언스 훈련 및 연습경기 시작. 아시안시리즈 대비 통이 라이언스 선수 소집과 함께 연습경기 시작. 타이완 리타이 스포츠지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통이 라이언스는 오는 25일 시작되는 아시안시리즈를 대비한 훈련과 함께 지난 11~12일에 각각 국가대표 상비군과 슝디와 라미고 연합 팀과의 연습경기를 가졌습니다. 타이완 대표로 나가는 통이 라이언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각각 타이완 상비군과 슝디와 라미고의 연합팀을 상대로 신좡야구장, 타오위엔 야구장에서 세 번의 연습 경기(마지막은 오늘 오후 5시에 시작하며 일반인도 관람 가능하고 표는 현장판매로 입장료는 150위엔: 한화로 약 5,600원 정도)를 가집니다. 그동안 휴식을 취해왔던 통이 팀은 자국에서 열리는 아시안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합숙 훈련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외국인 선.. 더보기
2011 CPBL 타이완시리즈 안내. 라미고 몽키스 Vs 통이 라이언스 어제(10월8일) 열린 라미고 몽키스와 슝디 엘리펀츠의 후반기 리그 우승 결정전에서 외국인 투수 켄 레이를 앞세운 라미고 몽키스가 슝디를 완봉으로 제압하고 후반기 리그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로써 전반기 우승팀인 통이 라이언스와 2011 타이완 시리즈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라미고 몽키스의 선발인 켄 레이(Ken Ray: 2011시즌 13승10패 평균자책 2.85)는 마지막 경기에서 슝디 엘리펀츠를 상대로 2:0 완봉승(개인 기록은 28명의 타자를 상대로 105개를 던져 9탈삼진, 1피안타 완봉승을 기록)을 거두면서 팀을 타이완 시리즈로 진출시켰습니다. 켄 레이는 경기 시작 후 17명 연속 범타를 이끌어 내면서 퍼펙트를 이어오다 6회에 들어서야 천즈홍(陳智弘)에게 이 날의 유일한 첫 안타를 맞았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