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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농불스

[속보]대만 프로야구 'EDA 라이노스'가 팀 매각을 선언하다! 오늘 오후 이따 그룹(義大集團)은 對 미디어 성명을 내고 산하 프로야구 단인 'EDA Rhinos(義大犀牛隊)'의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어떤 기업이든 프로야구단의 매입을 희망하면 언제든지 그룹으로 연락하기 바란다는 당부의 뜻도 밝혔다. 각 미디어에 보낸 이따 그룹의 성명서 제목은 '對不起、對不起、再對不起'(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로 적어서 보내왔다. 이따 그룹(義大集團)이 각 미디어에 보낸 보도 자료의 모습으로 제목이 인상적이다. 이따 그룹(義大集團) 산하 'EDA Rhinos(이따 시니우:義大犀牛隊)'은 2016년 상반기 리그 중 5월 28일부터 최근 11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고 10패나 하였다. 이에 EDA 구단은 심각하게 팬과 스폰서 기업에게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E.. 더보기
싱농불스는 사라지고 '이따 시니우(義大犀牛:코뿔소)'팀이 탄생하였습니다. 오늘로 17년간 이어 온 싱농 불스의 역사가 종결되었습니다. 이제 이따 시니우(義大犀牛:코뿔소)팀이 탄생을 하였습니다. 3차에 걸친 팀 매각 협상에서 최종 1.3억 위엔으로 매각을 하였고, 오늘 정식으로 계약서에 싸인을 하면서 17년간 이어 온 싱농 불스는 사라지고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전 싱농 불스 소속이던 린잉지에(林英傑) 선수는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되어서 기쁘다. 이젠 마지막으로 이런 경험을 하고 싶다."면서 축하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구단 마스코트와 주축선수들 모습 싱농 불스가 연고지로 썼던 타이중을 떠나 이제는 가오슝(高雄)의 시대가 다시 열렸습니다. 예전 라뉴 베어스(현 라미고 몽키스) 팀이 연고지로 삼았던 가오슝에서 팀 이름을 라미고로 개명을 하면서 연고지를 떠나타오위엔으로.. 더보기
(CPBL)싱농불스 프로야구단 매각금은 1.3억 위엔(한화로 48억 원) 싱농불스 구단과 이롄 그룹 간의 매각협상이 12월 13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세 시간의 회의 끝에 매각 협상이 타결되었습니다. 싱농 불스구단은 이롄 구단에게 구단매각금 1.3억 위엔을 받고 넘기기로 결정되었습니다. 1.3억 위엔은 한화로 대략 48억 원입니다. 쌍방간의 의향서에 싸인을 하고 정식 계약일은 12월 17일 거행하기로 했습니다. 1.3억 위엔은 2008년 청타이(誠泰) 코브라스가 미디어(米迪亞) 티렉스에게 구단을 매각할 당시에 나온 금액과 같은 규모입니다. 싱농 불스팀은 1996년 쥔궈 그룹으로부터 구단을 사들일 때 지급한 돈이 5.2억 위엔이니 당시 매입 금액의 25% 정도밖에 안되는 금액입니다. 싱농불스구단은 오늘 매각합의가 정식으로 성사되었기에 1995년 11월 쥔궈베어스(俊國熊)로부터 구.. 더보기
CPBL 파행 위기. 싱농불스(興農牛) 구단매각 선언! CPBL 23년인 2012년 챔피언시리즈가 끝난 지 며칠 만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3년간 2.4억 위엔(한화 90억 원)의 경영 손실과 17년 누적 20억 위엔(한화 750억 원)의 적자를 본 싱농 불스팀이 결국 구단 운영을 그만두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싱농구단의 모 그룹인 興農股份有限公司(싱농주식회사)는 10월 22일 이사회를 열고 싱농 불스에 대한 경영에서 손을 떼고 구단을 매각하겠다고 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경영에서 손을 뗀다는 발표하는 내용/ @싱농불스 홈페이지 1996년 구단을 시작하고 17년동안 두 번의 리그 챔피언과 여섯 번의 분기 우승의 위업도 달성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는데, 재작년부터 급격한 경영 위기를 맞이하.. 더보기
싱농불스! FA가 되는 펑정민을 잡기 위해 2000만 위엔을 준비 치아치아(恰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타이완 최고 타자인 펑정민(彭政閔)이 자유계약으로 풀립니다. 원 소속 팀인 슝디 외에도 다른 모든 팀이 펑정민을 잡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이와 라미고 팀은 일찌부터 펑정민을 잡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언론에 소식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가장 적극적인 팀이 바로 올 시즌 현재 45승 3무 69패 승률 0.395밖에 안되는 성적으로 절대적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싱농 불스입니다. 단장이 직접 나서 펑정민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싱농의 단장인 양런요우(楊仁佑)는"비록 그의 이적료가 1600만 위엔(한화로 약 6억 2천만 원) 정도 되겠지만, 그래도 치아치아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타자다. 시장에 나오면 적극적으로 그를 데려올 수 있도록 하겠.. 더보기
前 싱농불스 출신의 두 일본인 선수의 도전 전 싱농불스의 일본인 선수였던 이츠키 쇼다(正田樹)선수와 다카츠 신고(高津臣吾) 두 명의 일본인 선수가 새로운 도전을 하였습니다. 이츠키 선수는 미국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 계약을 하여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75번을 받아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를 하였고, 다카츠 신고 선수는 일본 독립리그 연맹의 Baseball Challenge League의 니가타 알비렉스 팀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작년 리그가 끝나고 싱농 불스 팀은 팀 리빌딩을 선포하고 많은 선수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일본인 두 투수 모두 계약해지가 되면서 타이완 생활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츠키 쇼다 선수는 싱농 불스에서 통산 25승 11패, 방어율 3.61을 기록하면서 주축 투수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탈삼진 왕과 다승 왕도.. 더보기
싱농불스 감독 쉬셩밍(徐生明) 기대치 부족으로 2군으로 떨어지다. 올 시즌 상반기 우승을 거둔 쉬셩밍 감독은 싱농에서 최다승을 올린 감독이지만 챔피언시리즈에서 구단의 기대치 이상 못해주었기에 2군으로 전임되었습니다. 자유시보 타이중(台中)보도에 따르면 타이완 사상 최다승을 올린 감독이지만 2년간 계속 챔피언의 자리 일보 직전에서 아쉽게 물러서야 했던 싱농 불스의 쉬셩밍 감독이 결국 2군 감독으로 전임되었습니다. 말은 전임이지만 결국 좌천이나 다름없는 조치입니다. 새로운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구단 총회에서 내부 회의를 거쳐서 결정한다고 합니다. 완전히 구단에서 내치지는 못하기에 2군 사령탑으로 전임조치를 한 모양입니다. 올해 싱농 팀의 전력은 매우 좋았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챔피언시리즈에서 슝디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네 경기를 내리 .. 더보기
슝디 엘리펀츠. 역경을 딛고 우승까지 차지하다! 오늘 오후 5시 5분 타이완의 신좡(新莊)야구장에서는 폭풍우의 영향으로 두 번이나 연기되었던 챔피언 시리즈 4차전이 열렸습니다. 시리즈를 4연승으로 마감하려는 슝디 엘리펀츠와 반격의 기회를 잡으려는 싱농불스의 절박함이 묻어난 경기에서 결국 슝디 엘리펀츠가 6:1로 싱농 불스를 꺾으면서 시리즈 전적 4연승으로 다시 7년만에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Jim Magrane이 선발로 나와 1회에 1실점을 하였지만 바로 이은 공격에서 조우쓰지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짐 마그레인의 선발승으로 6:1로 이기면서 4연승으로깔끔하게 경기를 끝냈습니다. 짐 마그레인은 시리즈 전적 2승으로 MVP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타이완의 명포수인 예쥔장(葉君璋)의 결정적인 몇 번에.. 더보기
2010년 CPBL 챔피언시리즈는 슝디가 먼저 3연승! 지금 한창 필리핀에 몰아치고 있는 태풍 때문에 경기 일정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세 번 치뤄진 챔피언 시리즈에서 탄탄한 투수력을 바탕으로 실수를 줄인 슝디가 먼저 3연승을 거두면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매우 위험한 타선이라고 불리고, 강력한 타자들이 많은 싱농불스의 타선이 터지지 않아서 졌다고 봐야겠지요. 또한 후반기 우승의 강력한 도우미였던 슝디 팀의 외국인투수들의 활약으로 거의 시리즈를 잡았다고 보면 무리가 아니겠습니다. 정말이지 외국인 선수의 성공과 실패에 팀 성적이 매달린다고 보는데, 너무 좀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지금 다음 경기가 비때문에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슝디가 계속 강력한 투수력으로 압박해 나갈지, 아니면 천금같은 휴식을 맞아 전력을 재정비한 싱.. 더보기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 시리즈 10월 16일 점화! 타이완 챔피언 시리즈 10월 16일 점화 CPBL 21년(2010) 하반기 우승은 슝디 엘리펀츠가 차지함으로서 타이완 챔피언 시리즈는 전반기 우승팀인 싱농 불스와 하반기 우승팀 슝디 엘리펀츠로 결정났습니다. 7전 4선승제로 펼쳐질 이번 시리즈는 10월 16일에 그 막을 올립니다. CPBL에서 타이완 야후 사이트와 연동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투표 결과로 싱농 불스가 슝디에 앞서 2010년 챔피언에 등극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총 승률에서 싱농 불스가 근소하게 앞서있습니다. 이 승률 1위팀이 챔피언 시리즈이 홈구장 자격을 한 게임(4게임) 더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경기를 두고 치열한 승률 싸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타이완 챔피언시리즈 일정은 10월 16일에 그 첫 게임을 시작.. 더보기
CPBL챔피언시리즈는 싱농불스와 슝디엘리펀츠가 확정적 현재(9월 20일)까지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 스탠팅 기록입니다. 전반기 우승은 이미 싱농 불스가 36승 1무 23패로 2위 라뉴를 따돌리고 확정 지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후반기에서는 작년 승부조작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보았던 슝디 엘리펀츠가 2위 통이 라이온즈를 6게임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슝디 팀은 하반기리그 후반기에 팀 최다 기록인 11연승을 세우면서 갑자기 치고 나갔습니다. 이제 9게임 남겨 놓은 상태에서 태풍으로 잠시 경기들이 연기되고 있습니다만 9경기 6게임 차이를 뒤집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슝디 엘리펀츠의 후반기 대약진은 외국인 투수 4인방(Carlos Castillo, Orlando Roman, Jim Magrane, Ryan Cullen)의 힘이 매우 컸습니다... 더보기
싱농 불스 새로운 용병으로 에릭 연지를 선택 싱농 불스는 최근 최고구속 130km/h을 간신히 넘기던 린제이 굴린을 퇴출하고 새로운 용병으로 에릭연지(Eric Junge)를 선택하였습니다. 이 선수는 과거 한국과 일본에서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이완에 진출하였습니다. 에릭 선수는 과거 천진펑(陳金鋒)의 마이너 시절 동료이기도 했습니다. 퇴출된 굴린은 2003년 마이너 트리플 A시절 노힛트노런 경기를 한 적도 있었고, 2004년 일본 다이에 호크스에서 뛰었던 전력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프트방크 호크스에서 8승3패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었던 선수입니다. 타이완에 오기 전에 바로 독립리그에서 뛰고 있었는데 타이완에서는 투구동작에서 이상을 느끼고, 구속이 잘 나오지 않는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1패 2세이브, 방어율 5.87의 기록을 남기고 퇴출당하였습니.. 더보기
쟝지엔밍(姜建銘) 언더핸드로 바꾸다... 싱농 불스의 해외파 귀환 선수인 쟝지엔밍(姜建銘)은 투구 방식을 일본 지바 롯데의 와타나베 슌스케 선수처럼 언더핸드쓰로우 방식으로 폼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싱농 불스의 감독인 쉬셩밍(徐生明)씨의 지도 하에 제 2의 랴오위청이 되는 것입니다. 싱농 불스의 부단장 리유즈셩(劉志昇)씨는 언더핸드쓰로우의 폼 개정의 효과가 매우 좋다라고 밝혔습니다. 쟝지엔밍은 2005년 6월에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일본으로 건너가 2006년 1군에 올라 8월 22일 선발로 7이닝 1실점을 올리면서 첫 승을 따냈고, 그 해 3승 2패(무사사구 완봉승 1회 포함)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 해 개막전 선발투수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하였으나 오른쪽 어깨 부상 등으로 급격히 컨디션이 난조가 되면서 부진을 겪다가 결국 2008.. 더보기
타카츠 신고(Shingo Takatsu). 타이완으로 진출하나?! 일본에서 4차례나 구원왕에 올랐던 타카츠 신고(高津臣吾)가 타이완 리그로 진출한다?! 싱농 불스 부단장 리유즈셩(劉志昇)은 지난 11일 스프링캠프 도중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적으로 다카츠 신고 선수의 영입을 선포하였습니다. 내부적으로 동의를 하였고 계약서에 사인절차만 남았다고 합니다. 만일 계약을 하게 되면 미국과 일본, 한국 그리고 타이완에서 뛰게 되는 첫 번째 선수가 됩니다. 보직은 당연히 마무리 투수를 책임지게 되겠네요. 타카츠 신고는 1968년생으로 현재 만 41세의 나이로 1991년~2003년에 일본 야쿠르트(Yakult Swallows)에서 1994년,1999년,2001년과 2003년에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오르고 난 후에 2004년 미국 시카고 화이트삭스 팀으로 자유계약을 맺어 진출합니다. 그 .. 더보기
싱농불스에서 방출된 예쥔장(葉君璋). 선수생명에 위협을 느끼다. 싱농의 간판스타였던 예쥔장(葉君璋) 포수. 1972년생으로 37세라는 나이에 부담을 느낀 싱농구단이 21일 전력외 선수로 분류되어 전격적으로 방출을 당하였지만, 이내 슝디 팀과 월 13만 위엔(한화 약 480만 원)의 급여로 계약을 해서 은퇴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보도가 나온지 얼마 안가서 다시 싱농 팀에서 구단 보유 선수에 대한 자격 문제로 반대를 하여 아예 선수생활을 접을 위기에 빠졌습니다. 싱농 팀의 구단주 양티엔파(楊天發)는 오후에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도덕적인 문제와 풍기 문제로 팀에서 방출된 싱농 선수이기에 다른 세 팀에서도 받아들이면 안된다. 만일 그래도 예쥔장 선수를 받아들이는 팀이 나온다면 싱농 불스 팀을 해체할 것이다!" 라는 웃기지도 않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전에 싱농 구.. 더보기
[기획시리즈]대만의 야구선수들 (7) 쟝타이산(張泰山) 안녕하십니까? 중국과 대만야구 전문 블로그인 Chinese Baseball Story에서는 '대만의 야구선수들' 이라는 기획 기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대만 출신으로 MLB, NPB 등의 해외 리그와 자국 CPBL 에서 뛰고 있는 주목할만한 선수를 기획하여서 한 사람씩 소개하는 코너를 새로 만들었는데 그간의 의견을 종합하여 만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선수도 물론이지만 대만 야구에 관해 궁금하신 선수가 있으면 알려 달라고 의견을 내주시는 독자 참여에 오른 왕지엔민(王建民), 천진펑(陳金峰), 궈홍즈(郭泓志), 후진롱(胡金龍), 펑정민(彭政閔), 쟝지엔밍(姜建銘), 차오진후이(曹錦輝), 린웨이주(林威助), 쟝타이산(張泰山), 천용지(陳鏞基), 장쯔지아(張誌家), 린커지엔(林克謙), 뤼밍츠(呂明賜), 궈리지엔푸.. 더보기
C.P.B.L 2009 시즌 각 팀의 외국인선수 소개...(2) 2009시즌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소개입니다. 총 두 편으로 나누어서 올립니다. 그 두 번째로 싱농 불스와 슝디 엘리펀츠 팀의 외국인 선수들 소개입니다. 싱농 불스 팀 외국인 선수 소개입니다. 거의 모든 외국인 선수가 다 도미니카 출신으로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한 흔적이 보입니다. 투수 아나스타시오 마르티네즈(Anastacio Martinez/馬提茲) 1978년생으로 182cm/98kg의 약간 뚱뚱한 체격으로 우투우타 투수입니다. 최고구속은 145km전후이고 슬라이더가 뛰어난 선수입니다. 도미니카 출신으로 1998년 보스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올 시즌 첫 등판은 4월 11일에 통이 라이온즈를 상대로 선발인 양지엔푸를 구원하여 등판하였습니다. 총 2 이닝 동.. 더보기
4월 1일 싱농불스:통이 라이온즈 경기소개 이 경기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극적인 끝내기 2루타로 싱농불스가 역전승을 하였습니다. 타이중에서 열린 싱농 홈 경기입니다. 10회 초에서 통이 라이온즈가 1사 주자 1,3루 찬스에서 싱농 투수 매디슨의 폭투로 한 점을 먼저 달아납니다. 이어 10회 말 통이는 마무리 투수인 린위에핑을 올리고 첫 타자를 중견수 직선타로 잡아내면서 승리에 다가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음 타자인 7번 타자 린이취엔을 포볼로 내보내고, 다음 타자인 덩쓰양(鄧蒔陽)의 유격수 땅볼 때, 통이 유격수인 외국인 선수 워싱턴이 에러로 1사 주자 1,2루의 상황에서 이번 경기의 MVP가 된 다음 타자인 리이웨이가 린위에핑을 통타하여 우익수 옆을 빠지는 끝내기 2루타로 두 점을 뽑아내며 타이중 홈구장 경기에서 매우 기분 좋은 승리를 .. 더보기
싱농불스 린이취엔과 계약금 500만위엔으로 계약완료 싱농불스의 단장 리유즈셩은 12일 마침내 황금타선이 완성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WBC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인 린이취엔(林益全)과 계약금 500만 TWD(한화로는 약 2억 5백만원), 월 11만 TWD(한화로 약450만원)위엔, 일본에서 귀국한 쟝지엔밍(姜建銘)은 월 10만 위엔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인 쟝지엔밍(姜建銘)과 린이취엔(林益全)/ⓒudn運動大聯盟 린이취엔의 계약음 500만 위엔은 타이완 프로야구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금액입니다. 과거 차이중난(蔡仲南)선수가 계약한 600만 위엔과 쯩위청(曾翊誠), 천즈위엔(陳致遠)의 500만위엔과 같은 기록입니다. 이렇게 높은 금액으로 계약한 것은 그만큼 싱농불스가 중요시하는 선수라는 증거입니다. 단장 리유즈셩은 '.. 더보기
[베이징올림픽]대만의 주포 쟝타이샨 선수 약물검사 적발기사 대만의 주포인 쟝타이샨 선수가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전에도 아테네 올림픽 당시 마누라 몰래 전 여자친구와 놀러간 사실이 파파라치에게 찍혀서 고생한 적이 있는데 이번엔 약물복용으로 팀에게는 절망을, 우리에게는 희망을 주는군요. 한국기사보기 쟝타이샨 선수가 누군지? 글보기 대만기사는 그가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내용입니다. 대만팀의 주전 3루수이자 대만리그 최초의 200홈런 돌파자인 거포가 이번 일로 인해 일단 첫 경기인 네덜란드전에는 빠지게 된다고 하네요. 향후 (B형검사?)라는 정밀검사를 통해 사실관계 가 확인되면 징계가 내려지겠죠? 쟝타이샨의 B瓶檢體(B병검체;뭔지는 저도 잘^^)를 어제 일본의 약물검사센터로 보냈다고 하는데...왜 일본으로 보내는지 잘 모르겠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