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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

[베이징올림픽]대만의 주포 쟝타이샨 선수 약물검사 적발기사

대만의 주포인 쟝타이샨 선수가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전에도 아테네 올림픽 당시 마누라 몰래 전 여자친구와 놀러간 사실이 파파라치에게 찍혀서 고생한 적이 있는데 이번엔 약물복용으로 팀에게는 절망을, 우리에게는 희망을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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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의 귀국길 인터뷰 모습




쟝타이샨 선수가 누군지? 글보기

대만기사는 그가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내용입니다. 대만팀의 주전 3루수이자 대만리그 최초의 200홈런 돌파자인 거포가 이번 일로 인해 일단 첫 경기인 네덜란드전에는 빠지게 된다고 하네요. 향후 (B형검사?)라는 정밀검사를 통해 사실관계 가 확인되면 징계가 내려지겠죠? 쟝타이샨의 B瓶檢體(B병검체;뭔지는 저도 잘^^)를 어제 일본의 약물검사센터로 보냈다고 하는데...왜 일본으로 보내는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국제야구협회는 잠시 출전정지라는 제재를 내렸고, 대만감독 홍이중은 일단 지금은 명단을 변동못하니 앞으로 23명으로 7경기를 치루겠다고 했네요. 남은 7경기 한 명이 빠진상태. 게다가 내야수비가 불안한 대만으로선 커다란 위기가 될 것입니다.


表示,他對用藥心安理得,絕對未使用禁藥,他強調,都是在醫生指示下用藥,過去參加那麼多次亞、奧運及國際大賽,藥檢從沒出過問題,他對自己的清白有信心"
"그가 말하길 심리안정제로 복용했고, 절대로 금지약물은 복용하지 않았다. 모두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복용한 것이다. 과거 여러차례 국제대회에 참가하여도 약물에 대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자신은 절대로 깨끗하다고 믿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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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w.news.yahoo.com/article/url/d/a/080813/78/14cx.html

일단 '石志偉'나 '郭嚴文'으로 3루를 대체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한국에게는 매우 좋은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