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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고 몽키스

(CPBL) 셰인 유먼, 라미고 몽키스를 떠나게 된 배경의 진실은? 2011년 후반기리그에서 라미고 몽키스 외국인 투수로 좋은 모습(5승 1패 46.0이닝 whip 1.24 ERA 2.15)을 보인 후 ‎KBO 롯데 자이언츠 와 계약하여 3년 간 좋은 성적과 좋은 인상을 남긴 후 계약 실패로 다시 ‪한화이글스와 계약하여 한국에서 네 시즌을 뛴 ‪‎셰인 유먼‬. 더이상 한국에서 찾는 팀이 없자 다시 대만으로 돌아가 라미고 몽키스 팀과 계약하여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나 싶었는데 아쉽게도 전혀 구속이 올라오지 않아서 2군에서 계속 조절 중이었다. 환하게 웃는 셰인 유먼/ 사진 애플뉴스 타이완 그러나 오늘 소식에 의하면 라미고 팀을 떠나게 된 듯하다. 최근까지 속구 구속이 120km/h대에 머물면서 1군에는 올라오지도 못했지만, 가장 최근 2군 경기에서 140km/h까지 회복한.. 더보기
대만프로야구 역사상 두 번째로 길고 긴 경기!!! 대만 프로야구에서 10연승에 도전 중인 중신슝디와 라미고 몽키스가 4월 8일 신좡 야구장에서 맞붙었습니다. 이 경기가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경기 시간때문이었습니다. 양 팀의 혈전은 장장 6시간 4분이나 걸렸고, 이 기록은 대만 프로야구 역사상 두 번째로 길었던 경기로 기록되었습니다. 최종 12시 39분까지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 결과는 15:15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던 쟝즈시엔이 오늘도 경기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12회 15:15로 비기고 있던 상황을 캡쳐함 대만 프로야구 역사상 첫 번째로 오래 걸린 경기 기록은 지난 2005년 6웡26일 화롄 야구장에서 열린 중신 웨일즈(현 중신슝디 팀의 모기업이 창단했던 팀)와 슝디 엘리펀츠(현 중신슝디 팀의 전신)가 맞붙었.. 더보기
CPBL 네 팀 모두 자체 중계 준비 중. CPBLTV는 어쩌나? CPBL은 작년 중계권 협상 갈등으로 케이블 TV에서 중계를 할 수 없게되자 급하게 CPBLTV.COM을 런칭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스트리밍 중계를 시작하여 당장 야구 팬의 갈증은 풀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을 계기로 라미고 몽키스 팀이 Camerabay(麥卡貝) TV와 합작하여 라미고 TV를 런칭하였고, 다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홈구장 경기를 무료로 중계하기 시작했습니다. 선두 주자가 치고 나가자 다른 세 팀도 같은 방식의 비지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스트리밍 TV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CPBL의 공식 스트리밍 중계 사이트인 CPBLTV.COM의 모습 이미 통이 라이온스 팀은 야후 타이완과 합작으로 홈구장 중계 스트리밍 TV를 런칭하였고, 중신슝디 팀은 PCGBROS(바오한:寶悍) 컴퍼니와 제휴하여 역시 .. 더보기
2016시즌 CPBL이 드디어 오늘 개막을 했습니다. 대만 프로야구 2016시즌이 오늘(3월 19일) 개막전을 가지고 길고 긴 레이스를 펼칩니다. 이번 개막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중신슝디(中信兄弟) 팀과 라미고 몽키스(Lamigo桃猿) 팀의 경기입니다. 장소도 2년 연속으로 라미고 홈구장인 타오위엔 야구장(桃園球場)에서 펼쳐집니다. 그러나 당일 비예보가 예정되어 있어서 잘못하면 개막전이 우천으로 연기가 될 수도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개막전 양팀 라인업 공표(양 팀 모두 외국인 투수가 선발로 나옵니다.) / 이미지 제공 @CPBL 개막전 티켓은 이미 1만 7천 장 이상이 예매된 상태라고 라미고 구단은 밝혔습니다만 비가 계속 내려서 취소가 된다면 대만 프로야구 역사상 네 번째(1998년, 1999년, 2005년)로 개막식 우천 취소 경기가 됩니다. .. 더보기
2015 대만프로야구 챔피언은 라미고 몽키스입니다. 2연패 달성! Lamigo Monkeys 팀은 마지막 7차전 선발로 패트릭 미슈(Pat Misch)를 내세웠다. 그는 오늘 홈 경기의 2만 명 관중 앞에서 당당히 7차전 선발로 나서 중신슝디 타선을 상대로 노히트 경기를 펼치면서 CPBL 역사상 챔피언시리즈 노히트 경기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미슈는 오늘 9이닝 완봉승을 기록했는데 노히트 1볼넷 7탈삼진의 뛰어난 피칭을 기록했다. 패트릭 미슈의 노히트 게임 하일라이트 장면 / 고화질 1080으로 보세요. / CPBL 유튜브 채널 제공 라미고는 중신슝디를 11:0으로 꺾고 2연패의 위업을 세웠다. 오늘 승리 투수가 된 패트릭 미슈는 올해 8월 15일에 대만 프로리그에 데뷔해서 10경기를 뛰면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챔피언 시리.. 더보기
맹렬하게 떠오르는 대만 프로야구의 신성 '왕보롱(王柏融)' 대만 프로야구계에 맹렬하게 떠오르는 신성 왕보롱(王柏融) 선수. 단숨에 '보롱대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 선수를 주목한 것은 작년(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야구팀 전력분석 대만 담당 업무를 하던 때부터였다. 이 선수를 주목했던 이유는 균형 잡히고 탄탄한 피지컬 조건(181cm/90kg)과 대만의 여러 야구계 친구를 통해 수집한 개인적인 캐릭터, 그리고 그의 타격 영상과 함께 실제로 대회에서 지켜본 그의 타격 자세와 빠른 공에도 잘 대처하는 빠른 배트 스피드 등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왕보롱 1993년 9월 9일생으로 우투좌타 외야수이다. 대만 핀동현 출신으로 원화대학을 나온 후에 2015년 6월 29일 CPBL 2015드래프트에서 라미고 몽키스 팀에 의해 1차 지명되었다. 그 후 .. 더보기
라미고몽키스 새로운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LamigoTV를 개설하다. 팬 서비스를 위하여 많은 투자를 한 라미고 몽키스의 프로다운 변화 2013년부터 대규모 투자를 하여 각종 마케팅 기법을 통해 많은 관중을 불러 모으며 라미고 붐을 일으켰던 라미고 몽키스가 홈구장에 올인하는 전력으로 마케팅 타겟을 잡은 후에 모든 홈경기를 타오위엔 구장에서 치르겠다는 선언을 하면서 이제 대만에서도 진정한 연고제도의 정착이 시작되었습니다. 젊은 구단주가 등장하면서 투자를 통해 진정한 프로화의 수순을 착착 밟고 있는 라미고 몽키스 팀은 올해부터 또 한가지 팬을 위한 수단으로 홈구장 모든 경기를 라미고 TV(www.lamigo.tv)를 통해 중계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휴대용 모바일 기기나 패드 등을 통해 홈 모든 경기(60게임)를 중계하는 서비스로 팬을 위한 진정한 프로페셔널 팀으로 변모하겠다.. 더보기
마이크 로리의 쓸쓸한 한국진출 실패기 kt wiz는 2015년 드디어 KBO 무대의 1군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4명의 외국인선수 보유 한도를 이미 다 채운 kt 팀은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외국인 선수로 계약을 한 마이크 로리와 계약 해지하였습니다. 마이크 로리는 그가 가진 여러 좋은 능력도 있었지만 결국 이닝 이팅에 대한 능력 불안으로 계약 해지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kt wiz 구단의 첫 번째 외국인 선수라는 기록이 남게 된 마이크 로리/사진 kt wiz 구단 제공 한국에 오기 전에 대만 CPBL 라미고 몽키스 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면서 2012년 부산 사직에서 열린 아시아시리즈에서 한국 우승팀 삼성 라이온스를 상대로 11개의 탈삼진과 3피안타만 맞으며 완봉승을 거두는 등 인상적인 모습으로 결국 한국의 신생팀인 kt wiz 팀과 .. 더보기
CPBL 신임 총재는 바로 우즈양(吳志揚) 前 타오위엔현 현장 대만프로야구 연맹의 새로운 회장이 정해졌습니다. 오늘 오후에 열린 대만 프로야구 상무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얼마 전까지 타오위엔현(桃園縣) 현장(한국으로 말하면 도지사 급)으로 재직했던 우즈양 씨를 새로운 대만프로야구 수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우즈양 前 타오위엔현 현장은 지난 7월에 프로야구 중계권 파행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황쩐타이(黃鎮台) 前 회장의 공백(5개월 동안)을 메울 인사로 추대되었습니다. 대만 프로야구 연맹 상무이사회의 이번 정치적인 포석은 각종 미디어에서 프로야구에 다시 정치권의 인물을 모셔오면서 향후 인프로 구축 및 여러 분야에서 정치권의 도움과 협조를 위한 포석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프로야구연맹 회장으로 추대된 우즈양 전 타오위엔현 현장(右)이.. 더보기
2014년 CPBL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Lamigo Monkeys 편 2014년 대만프로야구에서 뛰게 될 각 팀의 외국인 선수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 시간으로 라뉴 베어스에서 라미고 몽키스로 이름을 바꾼 팀의 외국인 선수를 소개합니다. 라미고는 작년 CPBL에서 가장 많은 관중 수입을 올린 팀으로 가오슝의 청칭후야구장에서 타이완 중북부 타오위엔 현의 타오위엔 칭푸 국제야구장으로 홈을 옮긴 후에 좋은 성적을 내면서 2012년 우승까지 차지하여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시리즈에 참가하여 홈팀 삼성을 완봉으로 이기는 등의 좋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당시 우승의 주역이던 선발투수 마이크 로리가 2014년 한국의 KT Wiz팀과 계약을 하면서 공백이 생겼고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인 선수를 물색하면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등장하지는 않았고, 예전에 대만 경험이 있는 .. 더보기
2014년 대만프로야구 각 팀의 전망은? 통이 라이언스-라미고 몽키스편 이제 내일(토요일)이면 대만프로야구 2014시즌이 개막됩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올해 달라진 상황이 무엇인지, 또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조명해보겠습니다. 통이 7-11 라이언스 통이는 작년 우승을 한 후에 전력 보강에 충실하여 작년과 비교해서 더 상승하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무엇보다 팀 내 최고의 스타가 영입되었는데, 미국에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준 궈홍즈(郭泓志) 투수와 계약을 하면서 투수력이 보강되었습니다. 팀 내 최고의 인기스타로 많은 팬의 환호가 있었는데, 관련 물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2014 CPBL 25주년 개막기념 영상(For Fan~) 통이는 스타 선수도 많고 궈홍즈 같은 최고액 연봉자도 있어서 팀 페이롤이 9,600만 위안으로 다른 세 팀보다 약 2,000만 위안.. 더보기
아시안시리즈의 영웅 '마이크 로리' 라미고와 재계약 하다! 2013년 설 연휴 직전 타이완에서 들려온 소식입니다. 2012시즌 라미고 몽키스 팀의 외국인 투수였던 마이크 로리(Mike Loree/중문명雷力)가 재계약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로써 라미고 팀은 그간 마음 졸이던 로리와의 재계약을 성공해 2013년에도 계속 강한 투수진의 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번의 클릭은 큰 도움이 됩니다. 1984년생인 로리는 2011년 미국 독립리그 대서양리그에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1.98의 호성적으로 대서양리그 최우수투수로 선발된 후에 2012년 8월에 라미고와 계약하여 타이완으로 건너왔습니다. 건너오자마자 5게임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97의 성적을 올리면서 9월 최다승 투수로 9월 MVP에 오르는 등 빠른 적응을 보이면서 팀 전력에 보탬이 되.. 더보기
(최종)2012 아시아시리즈 '라미고몽키스' 라인업 리포트 V_Final (Update) 2012 아시아시리즈 '라미고몽키스' 라인업리포트V_Final 안녕하십니까. 대치동갈매기입니다. 2012년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가 라미고 몽키스 팀의 우승으로 결정 나면서 2012년 아시안시리즈에 타이완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여러 곳에서 라미고 몽키즈 팀 관련 자료 요청이 들어와서 이렇게 라미고 몽키스 라인업리포트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이 자료는 모두 저 '대치동갈매기'에게 그 저작권이 있으니 방송이나 매체에서 자료 인용 시 반드시 출처와 함께 이름을 병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 자료제공: Chinesebaseballstory의 대치동갈매기. 본 자료는 라미고 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선수단 코치진 자료, 팀 투수 자료, 팀 타자 자료로 구분되었고, 오피스 엑.. 더보기
2012년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은 라미고 몽키스가 차지했습니다. 2012년 10월 18일 타오위엔(桃園) 야구장에서 열린 2012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 제5차전에서 라미고 몽키스(Lamigo桃猿)팀이 통이 라이언스(統一7-ELEVEn獅)팀을 3:2로 꺾으면서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최종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우승 기념 팀 전체 사진 : 출처/@라미고몽키스 페이스북 지난 10월 13일 타이난(台南) 통이 라이언스 홈구장에서 벌어진 1차전에서 라미고가 통이를 4:1로 꺾었고, 다음날 10월 14일 예전 라미고 팀의 본거지였던 가오슝 청칭후(澄清湖) 야구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도 라미고가 통이를 6:4로 꺾으면서 원정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기선을 제압하였습니다. 하루 쉬고 10월 16일 홈인 타오위엔으로 돌아와 열린 3차전에서는 통이가 라미고를 9.. 더보기
2012 CPBL 챔피언시리즈 안내 2012년 타이완 프로야구 정규리그 후반기 리그에서 라미고 몽키스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올 시즌 챔피언시리즈는 전반기 우승팀인 통이 라이언스와 라미고 몽키스간의 대결로 결정되었습니다. 9월 23일 벌어진 슝디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이기면서 후반기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라미고 팀의 우승은 사상 여섯 번째로 분기리그 우승이 됩니다. 라미고 몽키스 우승확정 순간 라미고와 통이 우승확정 순간 CPBL은 오늘 챔피언결정전 일정을 발표하였습니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7전 4선승제의 일정으로 벌어지게 됩니다. 이번 시리즈 우승팀이 11월 8일 한국의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안시리즈에 타이완 대표로 참가하게 됩니다. 챔피언시리즈 일정 안내입니다. 2012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 시리즈 일정.. 더보기
(CPBL) 2012 타이완 프로야구 초반 리뷰 CPBL 2012 초반 리뷰 현재 CPBL 2102 시즌은 지난 3월 17일 타이베이의 티엔무 야구장에서 개막전을 펼친 이후 팀당 대략 21게임 정도를 펼친 상태입니다. 초반 판세는 역시나 투자를 많이 한 통이 라이언스(팀 타율 0.273, 팀 안타 202H, 팀 홈런17HR, 팀 평균자책점 2.53, 56자책점)가 14승 8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다음으로 선수 보강을 한 라미고 몽키스(팀 타율 0.272, 팀 안타 182H, 팀 홈런 6HR, 팀 평균자책점 3.45, 68자책점)가 두 게임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팀 타율 0.274, 팀 안타 197H, 팀 홈런 6HR, 팀 평균자책점 4.51, 92자책점)는 9승 12패를 기록 중이고 싱농 불스(팀 타율 0.268, 팀 .. 더보기
2012년 CPBL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2) 올해도 어김없이 시즌 전에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을 예약한 외국인 선수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012년 CPBL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소개는 팀은 통이 라이언스, 싱농 불스, 라미고 몽키스, 슝디 엘리펀츠의 순서로 소개하겠습니다. 싱농 불스는 올해도 외국인 선수 없이 자체 타이완 선수로만 팀을 꾸려 나가기로 결정하여 리스트는 없습니다. 라미고 몽키스와 슝디 엘리펀츠 팀이 2편입니다. 2. 라미고 몽키스 외국인 선수 Ken Ray(Kenneth Alan Ray) 1974년 11월 27일생으로 188cm/92kg의 아주 건장하고 잘 빠진 체형의 우완투수입니다. 본인 최고구속은 마이너 시절에 158km/h까지 던졌습니다. 타이완 시절에는 최고 154km/h까지 던졌던 기록이 있습니다. .. 더보기
[CPBL2012] 내년 개막전은 3월 17일 통이 대 라미고로 정해졌습니다. 2012년 타이완 프로야구의 개막은 3월 17일로 정해졌습니다. 개막전과 장소는 전년도 우승팀인 통이가 정했는데 통이 팀 단장 쑤타이안(蘇泰安)씨는 전통의 라이벌인 라미고 몽키스와 내년 개막전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개막 장소도 타이베이 북부로 잠정하였고, 타이베이 근교의 신좡(新莊)야구장이 최우선 후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야구협의회는 23일 회의를 갖고 내년 리그는 모두 240게임, 팀당 120게임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내년 리그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상, 하반기제도와 시리즈로 예년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타이베이시 남동부에 위치한 신좡(新莊)야구장의 전경/Photo by Ting Ren 원래 티엔무(天母)야구장 측은 "예년에는 주말마다 프로 경기가 배정됐었는데, 현재 티엔무 야구장이 환경.. 더보기
놀라운 트레이드! Lamigo 리쥐관(李居冠)과 슝디 천관런(陳冠任)맞교환 2011년 12월17일 오후 9시 40분 최종수정 기사 Lamigo Monkeys 팀은 오늘(12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슝디 엘리펀츠의 외야수 천관런(陳冠任)과 자팀 선수인 투수 리쥐관(李居冠)을 트레이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라미고팀의 영업기획부 과장 천쥔쟝(陳俊璋)은 이를 두고 각자 필요한 전력을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Lamigo 팀의 단장 쑤징슈엔(蘇敬軒)씨는 이번 트레이드를 두고 쌍방이 이미 많은 토론을 거쳐 결정한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라미고 팀은 챔피언 시리즈에서 타력이 안정적이지 못한 약점을 보였기에 좌타이면서 꾸준한 타격 능력을 갖춘 천관런이 절실히 필요했고, 슝디 엘리펀츠 팀은 지금까지 계속 안정적인 투수력이 필요했기에 잠재력이 큰 젊은 능력의 리쥐관을 원하여 서로 각자의 전력에서 필.. 더보기
2011 CPBL 타이완시리즈 안내. 라미고 몽키스 Vs 통이 라이언스 어제(10월8일) 열린 라미고 몽키스와 슝디 엘리펀츠의 후반기 리그 우승 결정전에서 외국인 투수 켄 레이를 앞세운 라미고 몽키스가 슝디를 완봉으로 제압하고 후반기 리그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로써 전반기 우승팀인 통이 라이언스와 2011 타이완 시리즈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라미고 몽키스의 선발인 켄 레이(Ken Ray: 2011시즌 13승10패 평균자책 2.85)는 마지막 경기에서 슝디 엘리펀츠를 상대로 2:0 완봉승(개인 기록은 28명의 타자를 상대로 105개를 던져 9탈삼진, 1피안타 완봉승을 기록)을 거두면서 팀을 타이완 시리즈로 진출시켰습니다. 켄 레이는 경기 시작 후 17명 연속 범타를 이끌어 내면서 퍼펙트를 이어오다 6회에 들어서야 천즈홍(陳智弘)에게 이 날의 유일한 첫 안타를 맞았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