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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CPBL 初期~27年

前 싱농불스 출신의 두 일본인 선수의 도전

전 싱농불스의 일본인 선수였던 이츠키 쇼다(正田樹)선수다카츠 신고(高津臣吾) 두 명의 일본인 선수가 새로운 도전을 하였습니다. 이츠키 선수는 미국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 계약을 하여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75번을 받아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를 하였고, 다카츠 신고 선수는 일본 독립리그 연맹의 Baseball Challenge League의 니가타 알비렉스 팀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작년 리그가 끝나고 싱농 불스 팀은 팀 리빌딩을 선포하고 많은 선수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일본인 두 투수 모두 계약해지가 되면서 타이완 생활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츠키 쇼다 선수는 싱농 불스에서 통산 25승 11패, 방어율 3.61을 기록하면서 주축 투수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탈삼진 왕과 다승 왕도 차지하는 빼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다카츠 신고 선수는 한국의 넥센에서 1년동안 뛴 후에 계약 해지를 당하고 타이완으로 가서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일본, 미국, 한국과 타이완을 다 경험한 기록을 세웠던 선수입니다. 싱농 불스에서 마무리를 맡아서 2010년 40게임에 나와 43이닝을 던져 방어율 1.88에 1승 2패 26세이브를 거두면서 준수한 활약을 하였습니다만 팀 리빌딩에 의해 정리되면서 새로운 살 길을 찾았습니다.

                                       Baseball Challenge League 홈페이지

이제는 고국에서 비록 독립리그지만 새로운 선수생활을 이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도전 정신으로 투혼을 펼치면서 선수 생활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