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者:蕭保祥

오늘 한국이 쿠바를 이김으로서 전승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세대교체를 성공
적으로 단행했다는 결과이기도 하다. 좌완 두 투수인 김광현과 류현진을 주축으로 한국
국대의 황금1세대 대형을 성공적으로 갖추었다. 이것은 다른 나라의 말을 빌리자면 향
후 10년동안은 한국을 상대하기가 무척 힘이 들것이다는 것이다.

올림픽 전 한국매체에서는 지속적으로 이 문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승엽과 두
좌완투수를 제외하면 국가대표팀의 연령이 너무 젊은 것이 아니냐는 문제에서 신진들이
많아 국제 무대의 경험부족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그러나 여러 명의 주전
선수는 이미 2007년 대륙간컵이나 야구월드컵 등에서 주전으로 뛰어 본 경험이 있고 20
08년 올림픽 예선전에서 주전으로 활약했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 실
력이 이제 북경에서 만천하에 드러나지 않았는가?

결승전이 끝나고 얼마 후 한국의 한 매체인 (OSEN)은 '젊은 한국야구 국제무대에서 향후 10년
은 문제없다'란 제목으로 이번 한국팀과 지난 WBC때의 대표팀과 차이를 비교했다.
2006년 WBC에서 의외로 4강에 올라간 한국팀의 당시 평균연령은 29.2세. 구대성,이종범 등 노
장들이 대표팀을 이끌어 한국 4강신화를 이룩했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대표팀은 불과 26.7세
이다. 투수진용은 더욱 어려 24.6세이다. 완전히 세대교체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젊은 팀의
정신적인 지주는 이번 대회에서의 이승엽이맡았다.

이번 한국팀이 2005년 세계청소년야구때의 선수인 류현진, 김광현,한기주, 김현수등이 무럭
무럭 자라 3년만에 국가대표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았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한국의 20여년이래가장 무서운 좌완조합이다. 류현진은 올림픽에서 두 번
등판에 17과3/1이닝을 던져 겨우 두 점만 실점했다. 캐나다전에서는 완봉으로, 쿠바전에서는
2실점 승리로 모두 2승을 거두었고 방어율은 겨우 1.04밖에 안되는 놀랄만한 실력을 보여주었
다. 김광현은 일본전에 두 번 다 선발로 나와 방어율 1.26에 1승으로 좌완 두 투수가 한국을 이
끄는데 충분한 활약을 하였다.
그 외 장원삼이나 윤석민, 권혁 등이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이며 국제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
였는데 그들 모두 25세가 넘지 않는다는 점이 무섭다.

투수뿐만이 아니라 한국 타자면에서도 성공적으로 교체가 되었다. 올림픽 기간동안 26세의
이대호는 25타수 9안타 0.363. 홈런3개 10타점으로 공포의 타자로 자리매김하였고, 김현수는
겨우 20세이면서 27타수 10안타 0.370의 활약을 보였다. 그 외 이용규, 고영민, 정근우 등 국제
경험을 쌓으면서도 모두 어린 선수들이다. 게다가 진갑용의 부상으로 대신 주전 포수로 자리
매김한 강민호도 이제 겨우 23세에 불과하다.

이렇게 신진들이 꽃을 피우면서 이승엽, 김동주와 정대현 등 노장들이 팀을 이끌어주면서 조
화를 이루어 폭발력을 가졌고 이런 점들이 한국 미디어들이 보기에는 만약 류현진, 김광현 등
이 부상만 당하지 않으면 앞으로 향후 10년간은 국제무대에서 막강의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
이라는 평가를 낸 것이다.

대만의 국가대표팀 구성은 과연 어떻게 이들을 따라가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 해 볼 문제이다.

記者:蕭保祥
정치대학 한국어과를 졸업하고

경력:Yam New 스포츠기자
현재:TSNA전문스포츠기자단 기자로 활약하고 있으며《ProBaseball Magazine》특약기자,
《MLB매거진》특약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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