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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2017 WBC 중국 국가대표 야구팀에 대하여... 이번 WBC의 중국 국가대표 야구팀은 지난 대표팀과는 다른 외부 선수의 수혈이 많이 되었다. 특히 파나마 국적의 화교 출신인 부루스 천(陳用彩:Bruce Chen)과 지난 대회 활약으로 한국 팬들에게 대륙 지터라는 별명까지 얻은 쟝바오수(張寶樹:Ray Chang)와 조선족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뒤 프로야구 선수가 되어 유망주로 활약한 KBO의 kt wiz팀 우완 투수 주권(朱權:Ju Kwon) 그리고 조이 웡(Joey Wong), 앤드류 친(Andrew Chin) 등 다섯 명의 비 중국 국적(中國國籍)자 선수가 합류되었기 때문이다. 2017 WBC 중국 대표팀 명단 / WBC 조직위원회 대표팀의 멕라렌 감독이 여러 차례 노력을 하여 합류시킨 선수들이기에 더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 외에 꾸준하게 대.. 더보기
(대만)CPBL vs KBO 프로 2군경기 일정표 및 중계(Update~) 대만프로야구 2017년 스프링캠프의 연습경기 일정표입니다. 현재까지 중계 예정인 곳은 한국 프로 2군 팀과 라미고 타오위안 팀의 연습 경기 외에는 나온 것이 없습니다. 나중에 추가되면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한국 및 중국 등과의 연습 경기 일정표를 정리했습니다. 먼저 중신슝디(中信兄弟) 팀의 일정입니다. 경기 시각은 모두 현지 대만의 시간으로 한국보다 한 시간 늦습니다. 대만이 오후 1시면 한국은 오후 2시입니다. ⚾2/4(六)練球⚾2/11(六) 13:00 分組對抗賽⚾2/12(日) 13:00 分組對抗賽⚾2/14(二) 13:00 台電ⓥⓢ中信兄弟⚾2/16(四) 13:00 中信兄弟ⓥⓢLamigo桃猿@屏東球場⚾2/18(六) 13:00 中信兄弟ⓥⓢ 한국경찰청(韓國警察廳: 지아이현 야구장)⚾2/19(.. 더보기
(CPBL)대만 가오슝 7개팀 초청대회 일정표와 대진표 오는 2월 말부터 대만 가오슝에서 대만 국가대표 상비군 팀과 푸방 가디언스*(前EDA 라이노스), 유니 라이언스*(통이 라이언스가 개명), 중신슝디 등 대만 네 개 팀과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 2군, 기아 타이거스 2군, 두산 베어스 2군 팀이 모여 총 7개 팀이 미니 대회를 가집니다. 참가 7개 팀 로고 미니 대회 관련 기사 링크 2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한국-대만 프로 교류전 소식위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경기 일정표*(대만 현지 시각. 한국과 한 시간 차이로 한국 시간에서 한 시간을 빼면 됩니다.) 위 사진에 나와 있는 가오슝의 두 개의 야구장(위는 청칭후야구장: 澄清湖棒球場, 아래는 리더 야구장: 立德棒球場)에서 2월 27일부터 중간에 3월 2일 휴식일을 제외하고 .. 더보기
2017년 WBC 대만 국가대표 팀의 형제 선수를 소개합니다. 어릴 적에 화롄 출신의 네 형제가 다 야구 선수를 꿈꾸면서 자라났다. 객가(客家) 출신인 아버지와 원주민 아메이족(阿美族)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네 형제가 태어났다. 어릴 적 원주민 지원 정책에 따라 어머니의 성을 따르면 학비가 감면되는 것을 이유로 2002~2003년에 네 형제가 모두 어머니의 성인 뤄(羅) 씨로 바꿨다. 십 여년 후에 큰 형과 막내가 다시 아버지의 성인 가오(高)로 바꿨고, 두 동생은 여전히 그대로 어머니의 성씨를 따르고 있다. 네 형제 중 큰 형 /사진 華視新聞網 제공 큰 형은 미국 시애틀과 계약할 정도로 유망주였으나 마이너에서만 머물다 메이저리거의 꿈을 접고, 대만으로 돌아온 후 3년 만에 일약 대만프로야구리그 단일시즌 역사상 최다 홈런 기록(39개)을 세우면서 홈런왕에 올라 스타.. 더보기
반쪽짜리 대표팀? 하지만 WBC 대만전에서 방심은 금물 일간스포츠 기고글입니다.---------------------------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636574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국가대표팀은 구성에 난항을 겪었다. 메이저리그 구단은 소속 선수의 출전을 반대했고, 결국 현역 메이저리거는 오승환(세인트루이스) 단 한 명이다. 일본도 외야수 아오키 노리치카(휴스턴)를 제외하면 전원 자국 리그 선수로 구성됐다. 동아시아의 또 다른 야구 강국 대만도 마찬가지다. 큰 산통을 겪은 뒤 최종엔트리가 확정됐고, 대만 언론의 평가는 '반쪽짜리 대표팀'이다. 자국 내 주도권 싸움도 겹쳤다. 서울에서 열리는 1라운드 A조 경기는 원래 대만야구협회(CTBA)가 먼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