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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智勝

대만프로야구 기록을 써가고 있는 최고타자 린즈셩(林智勝) 대만 프로야구 기록을 써가고 있는 최고의 타자 린즈셩(林智勝) '대만을 대표하는 타자'의 계보는 대만 첫 메이저리거인 '천진펑'과 '쟝타이산(張泰山)'이었지만 은퇴한 후에 그 이름을 '린즈셩'이 물려받았다. 천징펑의 경우는 일찍부터 미국에 진출하여 활약하며 2002년 대만 출신으로 첫 번째 메이저리거가 되었기에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CPBL 리그 기록을 보면 쟝타이산과 린즈셩에 한참 뒤처진다. 린즈셩 사진 @ETtoday 東森新聞雲 1982년 1월1일 생인 린즈셩은 2004년 라뉴 베어즈 팀에 입단한 후 올해까지 14년 동안 1,208경기에 출장하여 평균 0.319의 타율, 0.393의 출루율, 0.552의 장타율과 0.945의 OPS를 기록 중이다. 현재 전체 대만 프로야구 기록 중에서 그가 .. 더보기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린즈셩(林智勝) 대만 대표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주장인 린즈셩(林智勝)을 꼽을 수 있다. 이번 대표팀에서도 가장 높은 연봉(대략 5억 3천만 원)을 받는 린즈셩은 팀 주장으로서 상징적으로 1번의 등번호를 달았다. 1982년 생으로 2015년 말 외국 진출을 노렸지만 실패한 후 중신슝디 팀과 FA 계약을 했고, 리그에서도 출중한 실력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선수로 이번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로 핵심인물이다. 2017.03.01 WBC 1라운드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린즈셩/ 사진 대만 聯合報(연합신문사) 린즈셩은 공식 기자회견 장에 궈타이위안 감독과 함께 나와 팀을 이끌며 꼭 다음 라운드에 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나이로 보아 이번 국가대표가 아마도 그의 생애 마지막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 자리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아닌게 아니라 .. 더보기
2016년 작년 대만프로야구(CPBL) 최고 인기 선수는? 2016년 대만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선수는?바로 천진펑(陳金鋒) 선수였습니다. 작년에 라미고 타오위안 팀에서 성대한 은퇴식을 가지고 은퇴한 후 이제는 WBC의 대표팀 타격 코치로 활동하고 있지만 작년 한 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선수였습니다. 천진펑 선수는 은퇴를 하기에 아마도 더 큰 표를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천진펑 선수에 이어 2위 표를 받은 선수는 역시 린즈셩입니다. 1위와의 표 차이는 5천 표 가까이 납니다. 하지만 천의 은퇴 프리미엄이 좀 있었다고 보기에 실제 인기 지수로는 근소한 차이가 아닐가 생각할 정도로 린즈셩은 인기가 있습니다. 3위는 홈런왕인 가오궈후이로 EDA의 중심타자로 홈런왕을 차지하면서 인기가 급등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전통의 인기 강자인 펑정민 .. 더보기
(Update)대만 최고 스타 린즈셩(林智勝). 그의 대리인이 된 뒷이야기. "해외 진출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대만을 대표하는 강타자이자 최고 인기 스타인 라미고 몽키스 팀의 린즈셩(林智勝)이 이번 프리미어12 대회에 참가한 후에 밝힌 소회입니다. 그 대상은 미국이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상관없이 불러주는 곳이 있으면 최우선으로 해외진출을 하겠다는 각오였습니다. 그의 에이전트 회사인 'PCC Bros Sports'의 대표 이든(Ethan)과 만난 것은 프리미어12 대회가 다 끝난 후인 11월 21일 오후 2시 경 에이전트 회사 근처의 어느 카페였습니다. 저는 거의 2주일 이상 한국야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팀 A조인 상대조 분석팀에서 각종 행정적인 지원과 경쟁 국가 경기 영상 촬영 등을 담당하면서 타이중에 체류하고 있었고, 그 대회 기간 동안 제 친구이자 그의 동료인 대만 스카우트 .. 더보기
(광저우아시안게임)타이완 야구대표팀 분석 내야수 2편 이번 아시안게임 타이완 대표팀 24명의 명단을 분석하는 특별 기획입니다. 21일 발표된 명단을 바탕으로 한 선수분석은 투수(1, 2편)와 포수, 내야수(1,2편), 외야수 편 등 총 6부작으로 특집 기획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편은 내야수 편 2부로 린이취엔(林益全), 쟝타이산(張泰山), 리두슈엔(李杜軒), 린즈셩(林智勝)편입니다. * 몇 일 전에 외야수 양다이강과 교체된 내야수 궈옌원()에 대한 자료를 여기에 추가합니다. 4. 린이취엔(林益全) : 혜성처럼 등장한 스타 1985년 생으로 180cm/83kg의 적당한 체구를 가지고 있는 우투좌타의 컨택형 유망주입니다. 아직 파워를 확실히 실지 못한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나 제가 보기에는 이 선수야 말로 한국의 김현수와 같은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