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크루즈 : Jacob CruzJacob Antonio Cruz)

라뉴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자료



2007년 한화 이글스와 계약하여 초반 돌풍을 일으킨 제이콥 크루즈...지금 타이완의 라뉴 베어즈와 7월(7월 28일에 첫 출장)에 계약되어서 타이완으로 왔습니다. 현재까지 총 25게임에 나와서 꽤 좋은 스탯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퇴출된 후에 멕시칸리그에서 뛰던 크루즈는 2009년 7월 22일에 계약을 맺고 타이완으로 왔습니다.

현재까지의 스탯입니다.

   연도   구단    G  타석  타수  RBI   R   H   2H  3H  HR  루타   AVG
  2009  LaNew    25   97   85  15    9  32    2   1   4   48   0.376
       통산    25   97   85  15    9  32    2   1   4   48   0.376

8월 19일 對 통이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 홈런 두 방에 2타점과 2득점을 올리면서 경기 M.V.P에 오르기도 하였군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한국에서는 아쉽게 되었지요. 그러나 타이완에서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 반갑고 계속 좋은 성적을 올려서 내년에는 돈도 많이 벌기를 바랍니다. 혹시 모르죠. 또 한국에 오게될지...


제이콥 크루즈의 한국 시절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도  구단  AVG   G  타수   R   H  HR  RBI   S  BB   K  장타율
 2007   한화  0.321  121   418  68  134   22   85   1   76  73   0.550
 2008   삼성  0.282   43   156  21   44    2   21   1   23  25   0.372
       통산  0.310  164   574  89  178   24  106   2   99  98   0.502


제이콥크루즈 관련 타이완 기사 화면



http://tw.news.yahoo.com/article/url/d/a/090722/13/1nkng.html



이 외에도 케니 레이번이 다시 통이 라이온즈 선수로 등록되었습니다. 추정 월 2만 달러의 급여 조건으로 지난 8월 중순에 타이완으로 왔구요, 삼성과 엘지의 외국인 투수였던 하리칼라도 비슷한 시기에 슝디 팀과 계약을 하러 왔지만 2주만에 다시 퇴출당하여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작년 타이완에서 무소불위의 실력을 뽐내며 다시 한국으로 진출했던 마이크 존슨이 불과 몇 경기만에 퇴출 당한 후 타이완으로 돌아갔습니다만 5경기만에 퇴출을 당하였습니다. 밝혀진 바로는 가정에 문제가 있어서라고 합니다만 그거야 뭐 대외적인 이유일테지요. 아무튼 지난 7월 8일에 퇴출당하여서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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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New Bears 홈페이지 제공


CPBL 라뉴 베어즈는 2008년 리그 에이스이자 팀의 주축이었던 20승 투수 마이크 존슨이 한국의 SK구단으로부터 방출 된 후에 다시 라뉴 베어즈와의 계약을 위한 회담을 가지기로 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베어즈팀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작년 리그 20승을 올렸고, 그로인해 최우수 선수상과 최우수 선수10걸에 뽑혔던 마이크 존슨 선수가 한국의 SK 팀으로 이적하여 갔으나, WBC에서 캐나다 대표로 뛴 사실로 인해 영향을 받아서 한국 프로야구 개막전 이후 두 게임에서 좋지못한 모습을 보인 이후에 팀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아 현재 무적 선수가 되었기에 다시 라뉴 베어즈와 계약을 맺기 위하여 회담을 시작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베어즈 팀은 그동안 계속 존슨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고, 또 존슨 선수가 타이완에서의 팬들의 환영이 크고, 또 본인의 개인 훈련을 보장하는 등의 팀의 대우 방식을 매우 맘에 들어하여 다시 공통적인 목표를 위해 계약을 위한 회담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존슨은 오늘 타이완에 도착하는데, 구단의 훈련에 참가하여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계약 조건에 대한 회의를 계속 열기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마이크 존슨의 투구모습/리타이스포츠 제공


사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나돌던 말이 마음에 걸려서 밝히지는 않았지만 타이완에서 20 승을 거두면서 여러가지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건 존슨이 활약한 것은 어느정도 약물의 힘이였을 것이라고 뒷소문들이 많았는데요, 사실 금액적인 문제로 일본으로의 진출을 더 강력하게 원했던 존슨이 돌연 일본과의 접촉을 거두고 한국으로 방향 선회를 하였을 때 어느정도 불거져 나온 소문이었지요.

일본은 약물검사를 아주 까다롭게 하기 때문에, 일본보다는 검사가 약하고 또 타이완보다는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한국으로 다시 턴을 한 것이라고 여러가지 말들이 흘러나오면서 사실 그런 일이 실제라면, 또 만일 사실로 밝혀진다면 어떻게 될까 좀 걱정은 되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일본 진출을 위해서 작년 말부터 약을 복용하지 않았고, 또 WBC에 캐나다 대표로 출전하고 난 후, 일단 그간 복용하던 약의 기운이 떨어진데다가, WBC에 나가서 컨디션 또한 그다지 썩 안좋았기 때문이어서 더더욱 그런 뜬소문의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뒷소문들과 구설수가 있었기에 더욱 더 이번 시즌 한국에서의 활약도가 주목이 되었습니다만 결국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의외의 빠른 퇴출을 당했기때문에 지금 타이완에서도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그런 존슨의 상태에 대하여 더 소문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설왕설래하는 것이겠네요.(어디까지나 뒷소문으로만 떠돌던 얘기입니다.)

진실은 누구도 모릅니다. 오직 본인만이 알고 있을테니까요! 어찌되었든 한국과 일본, 타이완을 두루두루 거친 존슨으로서는 아무래도 본인과 궁합이 맞는 나라가 있을 것이고, 저는 그게 타이완이라고 봅니다. 따뜻한 기후에 본인의 주무기가 잘 통하는 야구를 하고있는 타이완 리그가 존슨의 적성에 딱 맞지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돈도 적지않게 주면서 말이죠.

아무튼 이번 시즌에 존슨 선수는 얼만큼의 활약을 보여줄 지 관심이 갑니다. 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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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군 2009.04.16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글쓴이는 근본적인 국가별 야구실력 차이에 의존하지 않고 너무 개인 적인 생각만 적는군요....왕지엔민이 국가대항전에 나온다고 타이완의 대한국전 승리확률이 50프로 이상 가신다고 봅니까??답은 10프로 이하입니다....
    대만야구선수들 기본이 안되있더군요...제가 본 바에 의하면..그리고 체력 문제도...
    그래서 실책이 계속 나오는거죠 예전에 대만이 한국이랑 호각할수 있던것도 아마 다른건 제쳐두고 심판의 문제 였죠... 아마 심판이 나오니 스트라이크존이 들쭉 날쭉....아마 심판이 제대로 된경기 나오기시작하면서 제구력 나쁜 타이완이 무너지기 시작하더군요 거기에 속도와 공끝도 안좋더군요....대만 국내에서 유일하게 쓸만한 투수가 판웨이룬 빼곤....하여튼 좀더 전문 야구지식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 참고로 리그 수준차이에 관해 논하자면 아마 장타이산이 약물힘으로 일년에 3할에 20홈런치죠?
    경기수 더많은 한국에 오면 제 예상치로 2할 칠푼대에 10홈런정도 일겁니다...그럼이만..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09.04.17 0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뭔 소린지 잘 모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국가별 야구실력 차이에 의존하지 않고 개인적인 생각만 적는다고 하셨는데요...제 글의 어느부분이 그런지 일깨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모기 2009.04.17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저 사람 웃기네 ㅋㅋㅋ

    이 분 포스팅글 몇개만 읽어보면 대만야구 냉정하게 허접하다고 평가하는거 딱 보이는데.

    이 분이 쓰신 글마저 대만야구를 과장한다고 생각하는건 피해의식이 아닌가 봅니다.

    쯧쯧쯧 저런 사람 신경쓰지말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아 그리고 일본리그 주니치의 첸웨인 선수 요즘 안보이던데 부상으로 2군 간건가요?

    궁금하네요.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09.04.17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재 주니치에서 선발로 두 게임째에 13이닝동안 무실점의 활약을 보이고 있지요. 지난 히로시마와의 게임에서 선발로 나와 7이닝동안 114개의 공을 던지면서 5K,4BB로 최고 150km의 공을 던졌지만 0:0의 상황에서 승패없이 물러나서 아쉬워했지요. 단 첫 게임에서도 5개의 포볼과 지난 게임에서도 4개를 기록하는 등 컨트롤이 많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서 앞으로 계속 선발로 중용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 2009.04.17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은 단적 몇번 없지만 그래도 잘보고 있습니다 ^^

  • 모기 2009.04.18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첸웨인 선수가 다음중계 주니치 경기를 아무리 뒤적거려도 안보이던데 제가

    잘못찾은 거였군요. 죄송한데 바쁘지 않으시면 린 웨이추 선수, 우쓰요우 선수의 근황도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광저우 아시안게임도 이제 2년 정도 남았는데 저 선수들이

    뭘 하는지 궁금합니다. 우쓰요우 선수는 팀을 모르겠고 린 웨이추 선수는 한신 경기를

    뒤적거려봐도 안보이더라구요. 린웨이추는 이제 나이도 적은 나이가 아닌데 2군에 있나요?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09.04.20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쓰요우 선수는 지바에서 퇴출당하고 다시 라뉴 베어즈와 계약되어 돌아온 상태로 CPBL에서 1승 째를 올리고 있습니다. 린웨이주는 한신에 있는데 1군인지 2군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요새 제가 좀 많이 바빠서 통 블로그에 신경을 못쓰고 있습니다. ^^

  • 사람 2009.04.20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요. 전부터 궁금했는데요 왜 중국야구를 보시는건가요?
    해외에 사세요?
    그냥 웃겨(?)서요. 일본도아니고 중국인야구를 보는사람이 있다는게..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09.04.21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래 모기님이 대답 해 주셨네요...
      웃기시면 그냥 웃으시면 됩니다...
      ^^ 뭐 중국야구만 보는 것은 아니고
      한국야구와 일본야구 그리고 중국야구도
      다 봅니다. ㅎㅎㅎ

  • 모기 2009.04.21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위에님 제가 알기로는 대치동갈매기님이 대만이던가 중국에서 살다오셔서 그쪽 야구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텔리스 2009.04.22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만야구 관심 많아서 자주 옵니다 여기 ㅋㅋㅋ 좋은 글 마니 올려주세요 ㅋㅋ


이번 내용은 얼마 전 SK와 계약을 한 새로운 외국인 투수 마이크 존슨 선수가 작년 시즌 대만의 CPBL에서 뛰면서 리그를 평정하다시피 했는데요, 대만에서 어떠한 활약을 하였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PBL 19년(2008시즌) 라뉴 베어스 팀과 계약을 한 마이크 존슨(Michael Keith Johns : 중국명 強森)은 1975년 생으로 미국의 마이너리그와 일본 긴떼쓰 버팔로스에서도 뛰었고 한국에서도(기아타이거스) 2003시즌 중반에 들어와서 18경기 69이닝동안 8승 1패 3세이브 방어율 3.00으로 훌륭한 성적을 올리며 뛰었던 선수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대만에서 뛰었으니 아시아 3개국 모두를 경험 한 선수입니다. 199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17차 490위에 지명이 되었던 선수입니다. 캐나다 국적으로 직구는 145km이상을 던지고, 커브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그리고 싱커와 컷패스트볼을 던지는 188cm/77kg의 당당한 체격을 가진 선수입니다. 국가대표 경력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7년 세계야구월드컵에서, 그리고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캐나다 대표로 나왔었습니다.

이 선수가 대만에서 뛰었던 작년에 그야말로 리그를 평정하면서 가히 대만천하, 존슨독존(臺灣天下,强森(존슨의 중국이름)獨尊)이었습니다.아래의 이미지는 마이크 존슨 선수가 작년에 대만에서 출장한 게임의 기록표입니다. 

연도 소속 배번 ERA 성적 게임 이닝 탈삼진 사사구 완투 완봉 피안타 피홈런 
2008 LaNew 37 2.51 20승2패1세이브 26 183.2 107 67 3 3 175 8

작년 8월 30일 첫 패배를 당하기 직전까지 무려 15승을 거두면서 일대 파란을 몰고 온 존슨은 대만의 CPBL을 평정하면서 연말의 시상식에서 연도별 투수 MVP와 다승왕, 그리고 베스트 나인에 선발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토브 리그 때 한국의 SK 와이번즈와 계약금 8만 달러, 연봉 22만 달러(공식적인 발표/비공식 금액이 있는지의 여부는 전혀 모름)에 계약을 맺어 작년까지 SK에서 쏠쏠한 활약을 하였던 레이번의 빈자리를 대신하여 한국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공교롭게도 레이번 선수는 또 라뉴에서 존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접촉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통한 정보(구단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접촉 중인데 큰 틀은 합의가 되었고, 금액 면에서 협상 중이라고 합니다. 기아 타이거즈 시절 8 연승을 달리면서 포효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기아에서 재계약 의사를 밝혔으나 존슨 선수가 너무 큰 금액을 부르는 바람에 기아에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는 얘기가 있지요. 한국 리그에서 실력에서 떨어져서 퇴출 당한 것이 아니기에 이번 SK에서도 어느정도는 좋은 모습을 보여 주리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타이완 리그에서 엄청난 성적을 보여주었기에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사람도 있는 편입니다.

제구가 잘된 묵직한 바깥쪽의 직구와 타자 몸쪽 눈 높이에서 떨어지는 속도조절이 잘 된 커브와 같은 폼에서 나오는 커터로 유인구를 주로 던지면서 피하지 않고 타자와의 승부를 즐기는 유형의 투수입니다. 현지 대만의 친구가 야구 관계자인데요, 리그 경기 중과 팀 훈련 시에는 팀 동료들와 어울리는 면은 드물었다고 합니다. 고독을 즐기는 것인지, 아니면 문화의 차이로 적응하기가 힘들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늘 말이 없고 조용히, 그러나  묵묵히 자기 할 일만 하고 가는 유형이었다고 전해왔습니다. 아시아 3개국을 다 경험한 그로서는 오히려 어설프게 어울리려다가 적응하지 못하여 실패하기보다는 묵묵하지만 실력으로 보여주고 받을 것은 받아내는 그런 유형의 선수인 것 같습니다.


<라뉴 베어즈팀에서 이번 시즌 존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SK와 재계약을 안하고 방출된 레이번 선수와 다시 접촉을 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만약 다시 레이번이 라뉴와 계약을 맺는다면 존슨과 레이번이 골고루 돌어가면서 한국과 대만에서 활약을 하겠네요.>


                          <2008.7.1 통이 라이온즈와 리그전에서의 투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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